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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66님! 저도 잘되겠죠?-고추삭히기

| 조회수 : 5,667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10-13 10:50:10
증말 미인이시던데요^^

저두 고추삭혔거든요.
며칠전에 만들어서 소금물것은 냉장고에, 젖갈에 든 것은 다용도실 선반에 두고 있는데,
꺼내어보니 아직은 잘 되고 있는것 같은디...
사실 젖갈에는 처음해보고 보관도 상온에 두어야 하니 좀 불안 불안 합니다.
시어머님이 직접담그신 젖갈이지만 한번 걸른것이라 잘 될랑가 모르겠네요.

세번재 병은 남부지방쪽에계시는 분들은 잘 아실듯 한데
콩잎입니다.
추석에 친정에 가서 공수해 온것인데
양념해서 따슨밥이랑 먹으면 "..."  왜냐,말하다 보면 다른사람이 다 먹습니다.

점심때 같이 먹으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소진
    '04.10.13 10:57 AM

    보관용기가 너무 이쁘네요

  • 2. 김새봄
    '04.10.13 12:23 PM

    앗! 콩잎이다.저거 정말 맛있는데...몇년간 먹어본 일이 없는데..
    용기도 이쁘고 맛있게 잘 삭혀진거 같아 보이네요.
    배고파져서 점심 먹으러 갑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 3. engineer66
    '04.10.13 1:12 PM

    저는 9월24일날 담근 거 꺼내서 그냥 먹는데요, 요즘 매일 그거에 밥 먹어요.
    그것은 저의 할머니 주신 멸치젓으로 했는데 양념 안하고 그냥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아주 매운 고추로 했는데도 매운 맛도 덜 하네요.
    지금도 이 글쓰면서 입에 침이 가득....
    병이 너무너무 예쁘요.
    부디 성공하세요.^^

  • 4. Ellie
    '04.10.13 2:05 PM

    업.
    살림돋보기의 문지기(?) 인형도 그렇고...
    고추부각 사진도 그렇고..
    암만봐도
    "아기자기와이푸"신데.. ^^;;

  • 5. 달개비
    '04.10.13 2:46 PM

    고추 삭힌것도 콩잎 삭혀 양념하는것도
    모두 제가 좋아하는것들입니다.
    어디서 콩잎좀 구했으면 했는데....
    콩잎은 없어서 못하고 고추만 삭혔어요.
    모두다 성공한 밑반찬 되시길 바래요.

  • 6. 헤르미온느
    '04.10.13 11:17 PM

    달개비님, 콩잎만 구하시면 되시군요. 저는 다 삭혀논 콩잎좀 사먹었으면...ㅎㅎㅎ...

  • 7. 피글렛
    '04.10.13 11:44 PM

    고추 삭힌 거..한입 깨물면 죽음인데..아 먹고 싶어요.

  • 8. 주현마미
    '04.10.14 12:34 AM

    맞아요. 콩잎 삭혀서 양념해 놓은 것. 뜨거운 밥에 올려서 먹거나 물에 말은 밥이랑 먹으면 정말 환상인데. 이런 것은 지방의 재래시장에서나 팔겠죠? 백화점에서 파는 콩잎은 제가 먹어본 맛이 아니더라구요... 아 콩잎 먹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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