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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봐요..되잖아요~~ㅎㅎ 찜질방구운계란..

| 조회수 : 6,443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10-07 18:53:28
우히히~~~
어지간히 할일두 없는 사람인가부다....하고 놀리시면 소심한 저 삐져요~~>.<

우리딸이 이 구운계란 킬러라 찜질방은 싫어하는데 이거 얻어먹으려 억지로 따라다니거든요.
근데 어느날  울 형님이 슬로우 쿠커에 구웠다며 10개를 가져다 주시는거에요..
혜경쎔 말씀대로 슬로우쿠거에 4시간 두면 정말 똑같은 구운계란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구 계란 구워먹자고 그거 살수도 없구..
얼마전 Q&A에 질문 올라왔길래 열심히 기다렸는데...가스불로 솥에 하는건 영~~ 자신없구..
그래...드롱기에 해보자!! 했습니다

그래서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인데..첫 실험 때는 한시간후에 갑자기 일이 생겨서( 저..바쁜사람 맞죠??...끙;;;) 걍 한시간만 구운 계란을 간식으로 먹었는데..이게 그럴듯하더라구요..
아예 하루종일 뒹굴거릴 날을 골라 실험했어요..

일단 바로사온계란을 씻어 바트에 올리고.. 드롱기는 오븐으로 90-100도 시간은 60분씩 3번...

보시다시피 2시간은 약간 부족하고 3시간은 넘침니다.. 2시간 30분이 적당할듯...

첫 실험때는 20분쯤 지나니까 마른 껍질위로 계란속 물기가 배어나와 까뭇까뭇  곰보딱지처럼 되더니 이번에는 그런현상은 없네요..계란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나봐요..

울 남편처럼...
그래 쪄먹는거보다 구워먹는게 더 맛있나?? 라든가.
그 전기료가 사먹는거보다 싸게 먹히나? 라든가
구운계란이 진짜 콜레스테롤이 없어지는거야?? 이런유형의 질문은 사절이에요~~~^^

그저 궁금한거 절대 못참는 분들을 위해서..히히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콤달콤상큼
    '04.10.7 7:30 PM

    지성조아님, 안녕하세요? 저는 탈렌트 지성이 좋아요 ^^
    어머나... 쿠킹호일 안 싸고 그냥 넣으신거에요? 그럼 안 터지나요? 알려주심 저도 당장 해고파요.

  • 2. 지성조아
    '04.10.7 7:39 PM

    오호...새콤님..그죠..지성.. 참~괜찮은 연기자에요..

    그러지않아도 터질까봐 밑에 바트를 더 받혀두었거든요..
    근데..두번 다 전혀 터지는건 없더라구요..물론 냉기없는 상온에 있는 계란이어야 하겠죠...
    흰자가 쫄깃쫄깃 맛있어요. 꼭 해보세요..

  • 3. 지성조아
    '04.10.7 7:43 PM

    먼저 해보셨군요..김은희님.. 높은 온도에서도 구워지나봐요..
    좀더 빨리 되려나?

  • 4. 새콤달콤상큼
    '04.10.7 11:48 PM

    앗! 그럼 저는 드롱기로 200도 25분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가스렌지가 아니니까 새로운 시도죠? ^^

  • 5. 나나
    '04.10.8 10:19 AM

    오오오~~
    저 당장 따라해 보렵니다.
    오늘 간식은 찜질방표 구운계란~~~

  • 6. 앙팡
    '04.10.8 11:40 AM

    그런데 지성조아님,
    오늘 아침 방송에 지성에 대해서 한참 동안 나오던데 보셨어요?
    왠지 제가 다 반가워서 전 열심히 봤는데,
    역시 잘생기고 멋있던데요?
    조용조용 말도 착하게(??) 하고..

  • 7. 미스테리
    '04.10.8 8:33 PM

    대단하십니다...^^;;;
    전 그 전기료로 걍 사묵어 뿌릴랍니다요...=333=333

  • 8. 보라돌이
    '05.6.4 3:47 PM

    여러분~~~
    에고 굽는거 너무 힘들지 않으세요.
    전 기냥 "초록마을"매장에서 "유정란 구운달걀" 삽니다.
    낱개론 600인데 요즘 행사가로 15개 6000원하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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