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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급식 시리즈..1. 계란 찜

| 조회수 : 4,94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0-05 22:59:52
당분간 방학이 되기전까진 음식을 할 여유가 없지 싶어서..
이제 학교 급식 시리즈로 한번 해보려구요...^^

오늘 메뉴 중 계란찜이 나왔어요..
한 여자아이(야채를 싫어해요)가 계란 찜을 받더니..

"앗!! 계란찜 아래 부분엔 야채가 없잖아!! 엥~좀 늦게 받을껄~"..

계란찜이 위부분에 잘게 썬 야채가 가득~
그 위 부분을 덜어내면 순수 계란들...이었거든요...

그 말들으면서 생각한게..
계란찜 중간, 아래부분에도 야채가 가득하게 만들 수 있을까..하는 궁금증..

계란 풀때 야채 채썰어 같이 휘저어 찌면 그렇게 야채가 아래위 전체 가득하게 될까요??
야채가 위로 떠서 아래부분엔 야채가 역시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던데..

어떤가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새봄
    '04.10.5 11:02 PM

    중간에 야채가 있게 하려면 고도에 기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 섞어도 무게 때문에 무거운건 가라앉고 가벼운건 뜨거든요.
    일단 제가 생각해낸 방법은 계란을 좀 익히고 적당히 응고가 되면
    야채를 넣고 야채 익으면 다시 계란물을 얹고..
    그런데 이렇게 해서 맨위까지 익으려면 밑은 딱딱하고 파랗게 변할겁니다.
    이부분을 해결봐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도무지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 2. 엘리사벳
    '04.10.5 11:03 PM

    딸아이가 계란찜 해주면 아빠가 먼저 한술 뜨기를 기다려요.
    그속에서 순수 계란만 파 먹으려고....

  • 3. 지윤마미..
    '04.10.5 11:25 PM

    하다가 한번 저어주면 안 될까요?
    거의 익은 무렵에..검 보기 안 좋을까나요?

  • 4. 현석마미
    '04.10.6 1:17 AM

    아마 계란찜을 스팀 밥솥에 하기때문에 중간에 한 번 저어주는건 힘들 것 같구요..
    계란찜 할 때 옥수수 통조림이나 완두콩 넣어주면 밑에 가라 앉아요..^^
    배식할 때 잘 푸는게 골고루 섞이는거죠...
    그런데 저 양만큼만 주는 건가요??
    양이 너무 적어요...ㅠ.ㅠ

  • 5. 선화공주
    '04.10.6 8:57 AM

    요즘 아이들은 편식이 심하죠??
    고기반찬 제일 좋아해서 그때는 밥이 모자란다고 하던데...^^
    우리아이들이 야채를 좋아하고. 잘 먹어야 할텐데.....
    (남말하고 있슴다...양파를 결혼하고야 남편의 노력으로 먹어놓고는....ㅎㅎㅎ)

  • 6. 청포도
    '04.10.6 10:29 AM

    야채가 중간에 오게 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식당이나 단체 급식에 나오는
    단단한 계란찜은 녹말물을 풀어서 하거든요. 그럼 야채두부(?) 푸딩(?)처럼 돼요.
    이 방법으로 도시락처럼 좀 넓은 용기 몇개에 계란찜을 해서 똑같이 잘라서 주면
    야채도 먹이고 계란찜도 먹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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