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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파두부 만들었어요 ^^

| 조회수 : 3,276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0-01 07:11:14


원래 돼지고기로 해야 맛있는데 그때 집에 돼지고기가 없어서 저는 그냥 소고기로 했네요. 흐흐... 왤케 대충주의로 사는지~ ^^  그래두 맛 있어서 뜨끈한 밥에 한숟가락씩 담아 쓰윽 쓰윽 잘 비벼먹었어요. ^^

돼지고기 280g 정도, 두무 1모, 양파 반개, 블랙빈소스 1 큰술 듬뿍, 두반장(칠리 빈 소스) 3큰술, 피쉬소스 2큰술, 물 1컵 반, 마늘 2큰술, 생강 1큰술, 기름 5큰술, 미림 3 큰술, 설탕 1/2 작은술, 고추가루 1큰술, 녹말물 (녹말 2큰술, 물 5큰술), 파 양손에 올려서 가득 올린만큼 준비해주시구요...

1. 기름에 양파를 잘게 썰어 먼저 달달 볶아주세요. 흐물흐물 해지면 마늘과 생강을 넣어 살짝 볶아주신 후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후추도 탈탈탈 넣으시고 미림도 넣어서 함께 볶아주세요.

2.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두반장과 블랙빈 소스, 고추가루를 넣고 또 달달달 같이 볶아주세요.

3. 이제 두부 작게 깍둑썰은 것을 넣어서 살살 나머지 재료랑 섞어주면서 볶아주시다가 물 붓고 피쉬소스와 설탕 넣으시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이때 원하시는 맛으로 양념 첨가하시면서 마무리 간 해주시구요.

4. 어느정도 두부가 연해지고 국물이 재료들과 잘 어울려졌으면 파 넣고 녹말물 조금씩 부어가며 농도 조절하시고 잘 섞어서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블랙 빈 소스가 없으시면 된장 조금이랑 간장 넣어보세요~ ^^

재료만 있으면 만드는 게 간편하고 또 야채무침이랑 먹으면 다른 반찬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무늬
    '04.10.1 8:10 AM

    맛나보여요.
    근데 아침일찍부터 들어오시다니.
    저는 오늘 할 수 없이 새벽출근 했습니다만. 부지런 하시네요.

  • 2. 똥그리
    '04.10.1 8:25 AM

    ^^ 민무늬님~ 제가 그리 일찍 일어난다면 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지금 저녁 6시가 넘었다지요. 이제 저녁 준비하러 갈려구요~ ^^

  • 3. 런~
    '04.10.1 8:50 AM

    맛나겠네요..^^
    저희집은 차례음식 먹느라구.....언제 해먹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_-;;;

  • 4. 유진맘
    '04.10.1 10:58 AM

    와~~항상 맘만 먹고 만들어 보지는 못했는데..너무 맛있겠어요~~
    유진이도 그렇고 유진이 아빠도 그렇고 두부를 별로 안좋아해서리..ㅠㅠ..
    이렇게 해주면 먹을까요???
    아참..오늘 일성상회에 그때 그 큐민사러 갑니다..^^
    큐민하나사러 남대문까지 가기가 뭐해서 이때까지 사야하는걸
    좀 많이 모아뒀다가 오늘 날잡았어요.
    수원에서 한번 움직이기가 이렇게 힘드네요.
    볶음밥 해먹어모고 후기 올릴께요.
    아자,아자,화이팅!!!

  • 5. Joanne
    '04.10.1 11:50 AM

    똥그리님~
    저도 주시는거죠? ㅎㅎ

  • 6. 빨간사과
    '04.10.1 8:35 PM

    아이들과 요리반에서 만들어 먹었는데 무지 쉬웠는데 새삼스레 어려워 보이네요. 너무좋아하는 반찬이라 욕심이 나네요.. 엄두가 안나서리..뭘 하면 온 주방을 다 어지럽혀놔서.. 그래도 시간내서 해봐야지.. 역시 아무도 안 먹고 나혼자 먹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더욱 하기싫기도 하고.. 남편은 입이 짧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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