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흠~*흠~*추석이다(마음만..)

| 조회수 : 4,032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4-09-28 16:58:31
추석입니다 .제 마음 가득히.
송편 만든것 열심히 디져트로 먹고있습니다.
차례를 지낼일 이 없으니 차례음식이 있을리 만무하고.
어릴적 추억땜에 기를 쓰고 송편을 찾아다니다가 다팔려서 살수가없어서 급기야는 만드는것을
배워버린...먹거리에 목숨거는 따조 입니다. 왜냐구요? 음식은 문화고 추억이고 향수이기
때문이지요. 그리운 내 어린시절 다시돌아오지않는 시간들..음식은 그것들을 연결해주는 또 한가지의 통로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두부찌게 해서 물려받은 가끔쓰는 튜린에 넣고는 제 남편에게 자 이음식이 몰까요~~?????
네! 두부찌게 입니다.^_^;; 그리고 비빔밥!뭔가 요란한 캐서롤인 줄알았죠? 흠흠~* 추석.내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랍니다.한국음식 계속 만들껴.적어도 한국의 연휴기간동안만이라도.^______^;;
근데 달구경들은 하셨나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
    '04.9.28 9:45 PM

    두부찌게에 목숨 걸어도 되겠습니다.하하

  • 2. 엄지
    '04.9.28 10:08 PM

    송편 많이 드셨나요...
    명절 같은날은 가족,친지 모두 함께모여 지내야하는데,
    먼 나라에 계시니 고국이 더욱 그리우시죠...
    올 추석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려서,
    휘엉청 보름달을 볼수가 없네요. 여긴 대구입니다.
    그래도 추석입니다. 행복하세요.^*^

  • 3. 로로빈
    '04.9.29 12:14 AM

    저렇게 생긴 게 튜린이군요... 원래는 뭘 담는 건가요? 궁금해서....

    외국에 계시면 한국음식에 목숨걸게 된다지요? 많이 많이 만들어 드세요...
    향수병 안 걸리게... ^^

  • 4. tazo
    '04.9.29 1:25 AM

    저 튜린은 soup튜린이예요.근데 저는 오만가지(?^^)용도로 쓰지요.

  • 5. june
    '04.9.29 2:17 AM

    진정 '오이시이'를 외쳐 줄만하네요. 왠지 뜨끈한게 먹고 싶었는데...
    전기야 어여 돌아와~

  • 6. june
    '04.9.29 7:21 AM

    방금 테판야키 먹고 왔는데요.. 그 식당에서 저 오이시이 그릇 세트를 썼어요>.< 가지 그림 그려져 있는거 맞죠?^0^

  • 7. tazo
    '04.9.29 8:30 AM

    ㅎㅎㅎ 국자만 '오이시이'입니다.싼맛에 사서 잘쓰고 있다는...
    쭌님 전기는 들어왔우?

  • 8. 헤스티아
    '04.9.29 11:22 AM

    호오.. 그릇이 이뻐요^^ 물론 두부찌개도 넘 먹음직해요

  • 9. 미스테리
    '04.9.29 3:41 PM

    헉!
    글구보니 달을 안봤어요...ㅠ.ㅜ
    두부찌게 넘 먹음직 스럽지만 젤 위에 그릇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 10. 이론의 여왕
    '04.9.29 9:34 PM

    두부찌개도 맛있게 생겼고... june님이 말씀하신 데판야끼도 먹고 싶고... 엉엉

  • 11. june
    '04.9.30 1:39 AM

    드디어 오늘 전기가 들어 왔답니다!
    전기가 들어와서 좋긴 한데... 냉동실, 냉장실에 있던 식량들을 내다 버리려니까 눈물이...
    무려 두박스나 나왔다는...ㅠ_ㅠ 냉장실 냉동실 , 얼음 꽉꽉 채워 두었는데도 이렇게 변해 버리네요... 이 동네 덥긴 덥나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8 소년공원 2025.11.13 2,669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349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907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662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921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922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57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434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68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632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14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30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405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42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4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49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51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91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8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9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85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13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8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9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203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94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34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83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