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막간을 이용하여...오징어파전.
쪽파를 내일 쓰려고 잘잘하게 썰다보니 갑자기 쪽파오징어 파전을 해 먹고 잡더라구요..
(살찌는 이유 아시겠죠?)
글고 보니 전부 팍팍 이네요..ㅋㅋㅋㅋㅋ
부치면서 간 본다고 먹고, 부서졌다고 먹고, 뭐 한다고 먹고....
거의 두 장 반을 먹었더니 우~~~배불러 죽갔네요...지금은 디립따 물만 먹고 있어요..
수빈이는 깻잎전 만들려고 깻잎속에 돼기고기 다져서 양념한것 넣고
모양 만들고 있는데 .......
이 엄마라는 사람은 손목에 파스 붙이고 이러고 있다네요.ㅋㅋㅋㅋㅋㅋ
쪽파 먹기좋게 자르고...
오징어도 같은 크기로 자르고...
밀가루에 소금 후추 계란 물 넣고 섞어주었어요.
그리고 팬에 부치면서(원 모양을 너무 크지 않게 하세요.)
노릇노릇하게 완전히 구워졌을때 뒤집어야 안깨집니다.
그리고 간장에 찍어 먹으면~~~~~~~~으 맛있땅....^^*
음식 준비들 잘 하고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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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씨
'04.9.26 8:35 PM저 일하기 싫어 잠깐 82에서 땡땡이중....
아직 기름 냄새를 맡지 않아서 그런지,,, 맛나보이네요,,,
윤기 좔좔~~~ 오징어 탱탱...2. 경빈마마
'04.9.26 8:40 PMㅎㅎㅎㅎㅎ
저도 그래요..하기 시로요~~~3. 디저트
'04.9.26 9:28 PM베짱이처럼
긴 시간을 띵가띵가 하다가
남들 이렇게 음식 만드느라 분주한 때
저는
이불 빨래했다는 거예요.
그것도 여섯 개나∼
오전에 장보고 오후에 빨았길 래
지금 말리느라 정신없습니다.
하나는 찬바람 맞히고 (선풍기에)
둘은 지지게 하고 (매트 켜 놓고)
셋은 거실에서 찜질시킨 답니다. (벽난로 댕겼지요.)
남편과 아이들은 핑계삼아 운동간다고 피신하고∼ ㅋ ㅋ
빨리 말라야 할텐데······.
남들은 전을 뒤집는 다는데
저는 ㅋ ㅋ
이불 뒤집어 주기가 바쁩니다.4. 헤르미온느
'04.9.26 9:36 PM부침개 구워서 현석마미 장아찌 국물 간장에 찍어먹으면...크....
내일 시댁 식구들이랑 콘도에서 고기 구워 먹을건데 현석마미 장아찌 챙겨가거든요.
오징어 한마리 챙겨가서 부침개도 해먹어야 겠어요. 마마님 때문에...^^5. 모아
'04.9.26 10:36 PM늘 먹음직스런 경빈마마님 음식~! 전 마마님 스탈이 좋아여~^^
6. 세상구경
'04.9.26 10:39 PM부지런도 하시네요 저 해물라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는 파김치도 물론이구요
즐거운 추석되세요7. 뽀로로
'04.9.26 11:33 PM으허허...먹고싶어요.
제사 전도 오징어전같은거 붙이면 좋을 텐데...쩌비~
저도 낼 전부치러 출동~8. 엘리사벳
'04.9.27 12:28 AM갑자기 경민마마님댁에 가보고 싶어졌어요,
전 아버님 덕분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차례준비 다하거든요.
게다가 차례지내자 마자 집을 나서 친정으로 가구요,
그러다 보니 음식장만하면서 소꿉놀이 하는건지.....
큰손?의 소유자이신 경빈마마님 같은 분이 울 형님이었으면 좋겠다!!9. june
'04.9.27 3:37 AM맛있어 보여요...
비도 콸콸 내리고...(진짜 콸콸이네요..) 왠지 부침개가 땡기는데... 지금 핏자 주문하면 허리케인과 맞짱뜨며 배달을 올까요?
추석 잘 보내세요.10. 메리제인
'04.9.27 8:35 AMbgm 좋아요^_^
11. 무수리
'04.9.27 9:19 AM경빈 마마님 팬입니다.
좀 자주 키친토크에 글 올려 주세요..
이번에도 또 한가지 배우고 갑니다.12. champlain
'04.9.27 11:48 AM오징어가 튀어 나올 것 같아요..^ ^
넘 맛있겠다...13. tazo
'04.9.27 2:08 PMchamplain님의견에 100%동감.너무너무맛있겠어요.
14. 나래
'04.9.27 2:18 PM우와~~우와~~~ 쫄깃쫄깃 맛나 보이는 오징어파전.... !!
넘 맛있게 보여요 ^^ 한 젓가락 쭉욱 찢어 먹고 갑니당. ^^15. 로로빈
'04.9.27 3:10 PM아이구...요리실력이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사진실력도 날로 좋아지시고..이제는 음악까정...
컴도사가 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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