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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송편

| 조회수 : 6,332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9-24 07:53:12
추석이네요.
송편 만들어보세요.
한상자 만들어 예쁜종이상자에 넣어서 한지로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참~해요..
3종류 정도 색으로 만들고요
쑥가루. 딸기네스퀵.단호박...주위에서 찾으면 많아요.
단,식염일때는 색은 아주 연하게 넣어야해요.
솔잎에 찌면 은은한 향기가 좋답니다..
만드는법은 다아 아시죠?
맵쌀가루에 뜨거운물로 익반죽해서 잠시 젖은행주 덮어서 둔뒤
동그랗게 만들어 소(깨.흰팥.밤)를 넣은 다음 조개모양으로 예쁘게 빚어요.
찜통에 솔잎을 깔고  쪄서 물에 씻어 소쿠리에 건져 참기름을 바르면 되요...

그럼,82쿡여러분! 추석 잘 지내세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ungMi
    '04.9.24 8:08 AM

    어쩜 !사진 참 ~~ 참합니다^^ 송편도 넘 이쁘게 만드셨어요..
    아~~ 미국에 있으니 이런거 먹는것도 힘드는데...ㅜㅜ
    추석 잘 보내세요~~

  • 2. 다꼬
    '04.9.24 8:18 AM

    영미님!
    외국이세요?
    이럴때 더 한국이그립겠네요..
    저도 내려갈때도 이젠 없지만 고속도로가 막히나 기웃기웃 거립니다..
    식구끼리 재미삼아 송편만들어보세요~~

  • 3. 헤르미온느
    '04.9.24 8:20 AM

    어릴때 추석전날 잠자면 눈썹 하얗게 된다구 그래서 꾸벅꾸벅 졸면서 송편 만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뒷산에 가서 솔잎 따와서 넣고 했었는데...
    지금은 공해때문에 그러기 힘들겠죠? 솜씨 좋으신 다꼬님, 해외동포들을 위한 추석상도 하나 올려주세요...엘리님이 기다리던데.^^

  • 4. 쮸미
    '04.9.24 8:37 AM

    따님이 있으시다면 분명 절세 미인이겠네요.
    송편을 이렇게 예쁘게 만드시다니...*^^*
    전 송편을 너무 밉게 만들어서 딸없는게 다행이라고 어머니가 그러셨거든요...ㅠ.ㅠ
    어떻게하면 이쁘게 만들수 있는지....암만해도 잘 안되던데.....
    잉잉~~~~존경스러워요.

  • 5. 훈이민이
    '04.9.24 8:46 AM

    다꼬사부님...
    오랫만이십니다.
    손끝이 보입니다요. ^^

  • 6. 달개비
    '04.9.24 9:01 AM

    어찌 이리도 예쁜 송편을 만드실까요?
    막쪄낸 송편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사알짝 하나 집어 갑니다.=3=3=3=3=3

  • 7. 다이아
    '04.9.24 9:08 AM

    친정에서.. 울오빠보다두 제가 송편을 더 밉게 빚는다구 추석때마다 엄마가 걱정하셨죠..
    울오빠가 손재주가 좀 있어서리.. 헌데.. 시집와서 보니 울 시댁에서는 제가 제일
    예쁘게 빚더군요 ^^; 제가 솜씨가 있어서가 아니라.. 시댁이 별로 썩 예쁘게 하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작년부터는 저희는 송편을 만들지 않아요..손만많이가구 먹는것도 적고 해서..
    다꼬님께서 참하게 만드신 송편을 보니... 이번 추석에 한번해봐?? 라는 의지가 생기기도
    하는데.. 할까요...말까요.. 고민스럽네요

  • 8. 조아라
    '04.9.24 9:24 AM

    다꼬님 오랫만에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추석 잘지내세요.

  • 9. tazo
    '04.9.24 9:44 AM

    솔잎을 구하기 힘들어서 제대로는 못하게
    ㅆ지만 한번 시도해볼까봐요. 근데요 다꼬님 속은 어떻게 만드는지 가르쳐주시겠어요? 멋진 송편이네요.그리운 송편입니다.

  • 10. 다사랑
    '04.9.24 10:09 AM

    딸기네스퀵 이건 먼가여? 저도 분홍색을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넘 맛나게 사진 찍으셨네요..ㅎㅎ

  • 11. 나나
    '04.9.24 11:02 AM

    정말 명절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다꼬님은 정말 미인이실듯..
    떡 모양이 너무 예쁘잖아요^^

  • 12. 헬리맘
    '04.9.24 11:06 AM

    송편 사이에....솔잎이 멋스럽네요..
    저희 엄마 송편찔때.....솔잎을 넣는데...향두 나는 듯 하더라구요

  • 13. 코코샤넬
    '04.9.24 11:36 AM

    떡이 아주아주 이뻐요
    저도 유지데리고 송편좀 만들려고 하는데..
    다섯가지 색깔을 생각중인데...잘 될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잘 만들어지면 사진 올리겄습니다 ^^
    명절 잘 보내세요~~~

  • 14. 소녀에게..
    '04.9.24 11:46 AM

    먹음직스럽게..떡 색깔도 넘 이쁘네요...
    열심히 배워서 나중에 미래의 시어머니 해드리면 참 좋아하실거 같아요 ^^

  • 15. 향기의여인
    '04.9.24 11:47 AM

    와 너무 예뻐요
    저런 선물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좋아하실까요?
    전 저렇게 몬하니까 받고 싶네요 ㅎㅎ
    넘 센스 있으신데요..

  • 16. 똥그리
    '04.9.24 11:48 AM

    아니,,, 다꼬님 떡이 너무 이뻐서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전 송편 이쁘게 만드시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세상에 색도 은은한게 딱 좋구 정말 모양도 너무 정갈하구.
    와~ 감탄할 따름이에요~ 옴마야~~~

  • 17. 초록빛사랑
    '04.9.24 11:53 AM

    송편이 너무 예쁘네요 저도 일요일에 가서 열심히 만들어야하는데
    이쁘게 할수 있을런지 ....

  • 18. Ellie
    '04.9.24 12:10 PM

    앗싸~ 드디어 해외 동포들을 위한 뭔가가 하나씩 올라오겠군요. ^^ (이론이론.. 이런 뻔때 정신은 어디서... ㅡ.ㅡ;;)
    너무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송편이에요.

    새신부가 송편을 이뿌게 빚으면 예쁜 애기를 낳고요, 미혼녀 미혼남이 송편을 이뿌게 빚으면 잘생기고 이뿐 배우자를 만난다는 전설이.. 흠흠.

    펭님을 비롯... 지금 2세 잉태 중이 신분들 올해는 송편을 한번 빚어 보아요~

  • 19. 다꼬
    '04.9.24 12:11 PM

    다~들 칭찬 반갑고 고맙습니다..
    속은요..
    .갈은깨6T설탕2~3T물1T소금(조금)-잘섞어준다
    물은 한덩어리가 될정도니깐 아주조금이에요..
    설탕의양은 가감하시고요
    .흰팥(껍질벗긴것)물에 담가불린후 나머지 껍질은 적당히벗긴뒤 쪄서프로세서에갈은후
    꿀+소금 석으면됩니다..
    .밤(쪄서속파낸것)+꿀섞으면 됩니다.
    그리고 딸기네스퀵(우유에 타서먹는거)은 반죽할때 뜨거운물에 타서 넣으세요..

    송편은 집집마다 모양도 소도 다~아 달라요..
    저희친정에서는 손가락으로 눌러 모양을 만들었는데 여기선 영~보기힘드네요..
    자꾸하다보면 누구든지 예쁘게 된답니다...

  • 20. june
    '04.9.24 1:06 PM

    설날엔 떡국에 각양각색 전들이,보름날이면 잡곡밥에 나물 올라와서 눈이나마 즐겁게 해주시더니 벌써 송편 차례가 왔네요. 다꼬님이 스타트를 끊으셨으니... 며칠간 눈으로 포식하게 생겼어요 >.<

  • 21. 깜찌기 펭
    '04.9.24 1:59 PM

    송편은 그 맛보다, 만드는맛/입에 쏙쏙 넣는 맛인것 같아요. ^^
    올해는 만들어볼수 있으려나..??

  • 22. 청포도
    '04.9.24 5:02 PM

    솔 향이 코끝을 자극하네요. 음~ 음~
    어쩜 저렇게 얌전하게 빚으셨는지?
    우리 시댁 송편은 만두만해요. 송편이 만두만하니 만두는 또 얼마나 크겠어요?

    송편반죽에 포도즙 끓인것 넣고 함 해보세요.
    향도 좋고 색도 예쁘고.....

    송편 맛있게 예쁘게 빚으시고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 23. 김혜경
    '04.9.24 11:09 PM

    다꼬님 고맙습니다...송편사진으로 추석 기분 물씬 나네요..

  • 24. 다리아
    '04.9.24 11:25 PM

    찌고나서 물에 씻는 건가요? 그냥 식혀서 참기름 바르나요?

    처음으로 송편 해보려는데 증말 큰 맘 먹어지네요.

  • 25. 따양
    '04.9.25 12:11 PM

    위의 다꼬님은 물로 씻고나서 참기름 바르라네요~

    근데, 물로 씻지않고, 좀 귀찮지만 솔잎을 손으로 하나하나 떼어내고나서 참기름 바르는것이

    더 맛있던데~~쉬 쉬어지지도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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