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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하다 뚝딱 만들어 먹은 카레라이스

| 조회수 : 3,67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4-09-22 03:20:44
얼마 전에 저희 프로에 가수 이승철씨가 나왔어요..
그동안 많은 게스트들을 보면서 세계적인 거장이 나와도
흥분한 적이 없었는데 소녀적 우상이었던 승철 오빠에겐
정말 표정관리가 제대로 안 되더군요.. ^^

지난 토욜에 전쟁기념관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그날 촬영한 걸 vcr 화면으로 만드느라 집에서 열심히 일 하던 중
오래 앉아 있었더니 궁뎅이도 들썩거리고 배도 은근히 고파와
뚝딱 만들어 먹은 카레라이스 입니다.
혼자서도 잘해 먹죠? ㅋㅋ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9.22 3:39 AM

    야밤에 반겨줄사람이 몇 없을것 같아 제가 반깁니다^^
    저는 라면이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소개글 보구..)
    저녁으로 술안주 과일만 먹었더니 화면을 통째 떠먹고 싶네요...^^
    그 시절의 승철오빠랑 지금의 승철 오빠는 쬠 다르죠? 사이즈부터가...ㅎㅎ...

  • 2. 그린
    '04.9.22 3:44 AM

    저도 배 고파요....^^

    아~~~ 속 쓰려라~~ㅜ.ㅜ

    넘 맛있어보여 저절로 침이 꼴깍!!!

  • 3. 제민
    '04.9.22 7:50 AM

    무슨일하시는지.. 궁금..
    카레 색이 하이라스 색인거가터요. 더맛있어보인다는. 츄릅 -ㅠ-;
    .....저도 카레먹고 싶어요!!;

  • 4. 현석마미
    '04.9.22 9:26 AM

    크~~ 저도 갑자기 카레가 마구마구 먹고 싶어 지네요..
    저거 혹시 일본카레로 만드셨나요??
    색깔이 꼭 일본카레색이어서요..^^

  • 5. 선화공주
    '04.9.22 10:24 AM

    뚝딱! 만드신거라곤 믿기지 않는 카레라이스네요...맛있었겠다....

  • 6. moonglow
    '04.9.22 10:35 AM

    헤르미온느님/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 물론 살이 쪄서 지금은 쪼매 망가졌지만
    그래도 그 목소리는 어디 가나요? ㅋㅋ 옷 갈아입는거 봤는데 나름대로 근육맨이던걸요? ㅋㅋ
    그린님/ 저도 야밤에 올려놓구는 또 배고파져서 그 새벽에 수제비 먹구 잤답니다.. ㅋㅋ
    제민님/ 저는 kbs '조영남이 만난 사람'프로의 작가랍니다. ^^ 일본 카레라 색이 진해요..^^
    현석마미님/ 일본 카레 맞습니다. 맞구요.. ㅋㅋ 남댐에서 산 매운 일본카레예요..
    선화공주님/ 몇일 전에 친구가 와서 만들어 먹구 재료가 남아 있어서 금방 만들수 있었어요. ^^

  • 7. 쥬쥬
    '04.9.22 10:52 AM

    우왕~~ 저두 그 콘서트 갔었거든요..
    가슴설레도 넘 즐거웠어요
    오늘 저녁엔 카레해 먹어야겠다

  • 8. 해보성우
    '04.9.22 11:10 AM

    정말 맛있어보이는 색깔이네요..
    거기다 메추리알 삶아 넣어도 맛있어요
    메추리알 으깨서 비비면...캬오~~~

  • 9. 깜뛱슈미
    '04.9.22 11:17 AM

    정말 뚝딱이시네~ ^^ 점심시간 다가오는데~
    으흐,,,,,저 쓰러짐다~

  • 10. 텔레폰
    '04.9.22 1:17 PM

    카레라이스 만들어 놓은 거 사왔는데..
    이거 보니 심히 찔리고 있습니다. 뜨끔뜨금;;;;;;

  • 11. 안개꽃
    '04.9.22 1:35 PM

    저도 어제 카레 만들어 먹었는 데...
    만들고 또 먹느라고 정신 없어 전 찍을 엄두도 못 냈네요

  • 12. 누룽지
    '04.9.22 3:45 PM

    저도 일본카레 무척 좋아해요...한입만 주세요~!

  • 13. fuss
    '04.9.23 11:19 AM

    카레색이 아주 이쁜게 야채도 푸짐하고 맛나보여요.
    저 기억하실라나...ㅎㅎㅎ
    가끔 문글로우님 글 볼때마다 혼자 반가워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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