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내를 위한 저녁..
몸에서도 열도 나고,, 눕고 싶기만해서 쇼파에서 누워있는데..
밥때는 다가오고,, 밥생각두 별루 없어서 그냥 대충먹을까??? 했더니
저녁상을 차려왔습니다..
알고보니 지난 미국출장때 가져갔다가 남았다고 가져온 미역국밥입니다..
근데,, 맛이 괜찮네요.. 물론 조미료가 들어가긴 했지만서두,,
따뜻한 국물 먹으니 몸살기운도 없어지는것 같네요..
다른 님들 남편처럼 요리는 못하지만 가끔 이렇게 차려주니 저야 황공할뿐이죠..
이것도 돌굴러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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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들러
'04.9.19 9:55 PM파는국도 먹을만하지요?
남편님 사랑의 미역국으로 얼른 털고 일어나시길..2. yuni
'04.9.19 10:36 PM네 . 돌 굴려유~~~!!! 데굴데굴~~~~~^*^
3. jasmine
'04.9.19 10:39 PM당근, 돌 굴러가쥐=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내 평생 소원이 닭표시하는건데.....ㅠㅠ4. 마농
'04.9.19 10:48 PM남편 밥 얻어먹으려면 아파야하는건가요?
샘이님 아픈것도 부럽네....
메뉴야 뭐던간에 사랑이 가득한 밥상 나도 받고 싶어요.5. 김혜경
'04.9.19 11:14 PMㅋㅋ...kimys는요, 제가 아프다고 해도요, "그냥 간단하게 먹지"하면서 저 쳐다봅니다...에이구 부러워라...
6. 누룽지
'04.9.19 11:21 PM저도 이제 돌 굴리는 입장이 되어보렵니다.
~O ~O
약소하게 두 개만 굴려봅니다..^^7. 나루미
'04.9.19 11:25 PM저두 선생님과 같아요..ㅜ.ㅜ
그냥 시켜먹자..라면이나 끓여주던지...
신혼떄는 피자시키면 꼭 돈내고 그러더니 점점 갈수록" 돈있지? " 그러면서
피자값두 안내는 쫀쫀한 남자가 되가네요..
피자값아까워서 그냥 저녁해준답니다...
저희 친정아빠는 어렸을떄 찐빵도 만들어주시고 야식으로 라면도 끓여주셨어요..
전 결혼하면 남자들이 다 그런줄알았는데
결혼해보니 저희 시댁은 남자를 왕자로 모셨더군요...
어떤떄는 너무 화나요..일일이 다 말해야만 하는거..알아서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편밥상받는 82회원 여러분 부러워요~~8. 박하맘
'04.9.19 11:46 PM이런글 올리는 사람 회비걷어요...
저같이 배도아프고 눈도버리고 돌 드느라 허리 아픈 사람들 단체로 약지어먹이게요....
얼렁얼렁 내셔욧......!!!!9. 헤르미온느
'04.9.20 2:15 AM저도 아플때 약 말고는 얻어먹어본게 없답니다...^^
아퍼~ 하면서 어리광 좀 부릴라 치면 바로 약 갖고 옵니다...ㅠ.ㅠ...
약 싫어하는 저는 절대 안먹습니다...신랑 삐집니다...
그래도 "먹고픈거 없어? 사줄께.." 는 잘 합니다...^^...그래서 예뽀요...ㅎㅎ...=3=3=310. 호박공주
'04.9.20 9:33 AMㅋㅋ 선생님, 울서방은요, 아프다는 저를 바라보며 말합니다.
아프다고? 그럼 간단하게 칼국수나 밀어줘~ 밥 안해도 돼!! 프흐흐~
정신 버쩍 납니다.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의지할곳없쓰~ 하믄서요..11. 미스테리
'04.9.20 10:12 AM에효...같은 처지에 돌굴리면 나중엔 어쪄겠시유...참아야죠...ㅋㅋㅋ
12. 선화공주
'04.9.21 9:31 AM하하하하..간단하게 칼국수나 밀어달라구요!!
호박공주님 맛난거..좋은거...
공주님이 다 챙겨드세요...역시 내몸 내가 지켜야 한다니까요...
샘이님...달랑..미역국만 하나 놓인 밥상도 참 이렇게 보면 정겹게 보이는군요..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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