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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지와 돼지고기 두반장 볶음

| 조회수 : 2,68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18 00:41:25
- 재료 : 다진 돼지고기 1공기, 가지 1개, 다진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파 반대, 청고추 1개
- 소스 : 두반장 1큰술, 옥수수 전분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물 6큰술

맹글어볼까요~

1. 어슷썰기해둔 가지를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에 뜨겁게 달궈진 팬에 앞뒤로 구워서 접시에 담아두어요.
2. 달궈진 팬에 생강과 마늘을 볶다가 다진 돼지고기를 넣어 익혀요.
3. 고기가 다 익으면 총총 썰어둔 파와 소스랑 구워둔 가지를 넣어 잘 섞어요.
4. 가지를 건져서 접시에 돌려담고 중간에 돼지고기 얹고 총총 썰어둔 청고추로 고명을 얹어서 서빙~

맛은 생각보단 GOOD 이에요~
두반장의 짭쪼름한 맛과 매콤한 맛이 다진 돼지고기, 구운 가지와 함께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고명으로 얹은 청고추가 사람 잡을뻔했어요.
얼마나 매운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신랑은 고추 한조각 먹자마자 바로 딸꾹질하고, 저도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
그래도 개운합니다. ^^ㅋㅋㅋ

먹다가 김치냉장고안에 들어있던 먹다 남은 상추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상추잎위에 구운 가지 한장 얹고 그 위에 다진 돼지고기, 밥 한숟가락 얹어서 쌈사먹었는데
요것도 별미네요^^
요즘은 매콤한 맛과 친해질려는지 계속 땡기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진맘
    '04.9.18 12:48 AM

    와~~일품요리 같아요.
    주일날 시아부지 오시면 당장 시행!!
    고마워요~~홍차새댁~~

  • 2. 예술이
    '04.9.18 12:51 AM

    아.. 가지를.. 흠. 대단하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 3. 지윤마미..
    '04.9.18 12:52 AM

    상추쌈이 정말 맛날꺼 같아요...
    가지대신 호박도 괜찮을까요? 전 가지 별로 안 좋아해서리..

  • 4. 누룽지
    '04.9.18 1:35 AM

    맛나겠당...예쁘게도 만드셨네요...
    지윤마미님 저도 가지보다 호박이랑 친한데, 호박으로 바꿔도 맛있을 거 같아요...가지처럼 특별한 맛이 안나는 쥬키니호박도 괜찮을 듯...^^

  • 5. 똥그리
    '04.9.18 1:48 AM

    와~ 증말 일품요리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 6. 민들레
    '04.9.18 5:23 AM

    가지를 데쳐서 요리...
    가지를 어떻게 할줄 몰라 한번도 안사 봤어요
    가지를 사봐야 겠네요

  • 7. 홍차새댁
    '04.9.18 7:52 AM

    유진맘님, 꼭 성공하세요~
    예술이님, 민들레님, 똥그리님, 가지의 변신이죠 ^^
    지윤마미님, 누룽지님...호박도 괜찮지 않을까요. 좀 두껍게 썰어야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가지는 그래도 좀 질긴(?)편이지만, 호박은 속이 너무 부드러워서 잘못하면 가운데 부분에
    구멍이 날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가지도 사랑해주세요~ 맛있걸랑요~

  • 8. 소머즈
    '04.9.18 8:28 AM

    와 맛있겠다~~~~
    정말 멋지게 담으셨네요 ^^*
    청양고추 아이디어 참 좋네요.

  • 9. 김혜경
    '04.9.18 10:08 PM

    에구..제가 하는 거랑 차원이 다르군요..전 걍 가지랑 고기를 한꺼번에 볶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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