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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첨 끓여 본 오뎅국!

| 조회수 : 3,218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9-13 19:31:00


아직 9월은 반도 안 지났는데

용돈은 1/3쯤 남은 상황...



줄이기 만만한게 식비라는 생각에

냉장고 청소 놀이 했어요 ^^



어묵맛살 샐러드 하고 남은 오뎅 몇장과

현석마미 장아찌 하고 남은 무 끄트머리 조금 (1달됬는데도 싱싱)

원래 집에 있던 양파. 파..



암튼..

멸치 가루. 다시마. 양파. 파. 무. 넣구서 국물 우렸구요~

오뎅 네모지게 썰어 넣었어요..



간 맞추는건...

국간장. 진간장. 소금... 으로..

(어떤 간장인지 몰라서리.. )





다른 분들 사진보니까 이뿐 오뎅도 많더만.. ^^;;

전 냉장고 비우느라 그냥 네모 오뎅..



사진은 별로 맛 없어 보이는데..

먹으면서 자화자찬 ㅋㅋ

첨 끓였는데 이 정도면야~ 하면서.. ^^

장아찌 간장에 찍어서 맛나게 먹었어요..  



날도 꾸물꾸물한게.. 오뎅국이랑 딱~ 잘 어울리네요 ^^


근데 무슨 간장으로 간 맞춰야하는지 알려주시옵소서~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만이 살 길
    '04.9.13 7:32 PM

    국물 우리고 나서.. 양파. 파. 다시마. 등등은 다 건져내고..
    오뎅이랑 무로만 끓였어요. ^^;
    이것도 일종의 편식인가... ^^:;;

  • 2. yuni
    '04.9.13 7:38 PM

    맛있어 보이네요.
    전 한동안 82쿡에서 유명하던 부산 환공어묵이 생겼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다더니 정말 그렇네요.
    오뎅국 끓여 먹어야지 했는데 식구들이 겨자풀은 간장에 찍어 홀랑홀랑 한봉지 거의 다 먹어버렸어요. 애고고... 나도 오뎅국 끓이고 싶단말여요~~ ㅠ.ㅠ

  • 3. 공부만이 살 길
    '04.9.13 7:40 PM

    아... 간장에 겨자풀믄 더 맛나겠네요.. 미쳐 그 생각은 못 했어요 ^^;;
    생으로 먹어도 맛난 환공어묵..저도 먹어보고 싶어요.. =_=
    전 10장에 천얼마 하는 삼호어묵 사다 먹었어요 ^^

    오늘 날씨에 오뎅국 참 좋네요^^
    근데 유니님은 오뎅국 간 뭘로 하세요? ^^;;;

  • 4. kidult
    '04.9.13 7:41 PM

    헛!! 나도 오늘 장 볼때
    낼은 오뎅끓일려고 오뎅이랑 무우 사놨어요.
    무우 값이 죽음이었어요.
    아껴먹어야징.

  • 5. 아라레
    '04.9.13 7:49 PM

    오뎅, 아..오뎅.... 또다시 오뎅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

  • 6. 이론의 여왕
    '04.9.13 7:52 PM

    어제 경빈마마님께선, 서산에서 얻어오선 '간수 뺀 소금'으로만 간을 하셨대요.
    공부 님의 오뎅... 아, 출출한데 쥑음입니다..

  • 7. 김혜경
    '04.9.13 10:36 PM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 8. 나루미
    '04.9.14 2:46 AM

    저도 오늘 경빈마마님오뎅 생각에 오뎅국끓여먹었어요..
    저는 슬로우쿠커에 다시물내서 먹는데
    가스불과는 확실히 차이나더라구요....
    그 깊은맛..슬로우쿠커 사기 잘한건 그거 하나더라구요..
    다들 저희집에서 먹어보곤 물어보더라구요..어떻게 만들었는지...
    저는 멸치.다시마.대파.양파.무.마른고추1개.당근쪼가리..넣어 슬로우쿠커에
    밤새 두었다가 국간장.소금으로간맞추고
    상에 낼떄 김가루랑 삶은달걀 올려줘요...남편은 고추가루랑 후추넣어서
    뚝배기에 담아주면 잘먹더라구요...
    이거해주면 맨날 입안 데어서 출근한답니다...
    전 간장에 와사비나서 먹어요..담에 겨자도 한번 넣어 먹어봐야겠어요..

  • 9. 선화공주
    '04.9.14 10:06 AM

    쌀쌀한 요맘때...먹으면 뜨근한게 몸이 다 풀릴것 같아요...맛이 그려집니다.

  • 10. 토깡이
    '04.9.14 10:43 AM

    첨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저도 오뎅싸길래 좀 마니 샀었는데 잊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 유통기한이 다 되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뎅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한번 먹을 분량 정도로 해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거든요.
    조금씩 꺼내서 오뎅국도 끓이고 오뎅볶음도 해먹었는데 특히 살짝 데치니까 오뎅국 끓일 때 좋더라고요. 국물이 훨씬 시원한 느낌~

  • 11. 엘리사벳
    '04.9.14 10:59 AM

    나두 오을 가마솥에 오뎅국 끓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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