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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 여름의 끝을 잡고.. 밀면!

| 조회수 : 2,12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9-11 22:26:00




오늘 점심은 밀면..
친구 부모님이 하시는 가겐데.. 여름 지났다고 손님이 별로 없더라구요.
여름 초입에 한 번 먹고.. 올 여름 내내 한 번도 못 먹었어요.. 냉면도.

국물이 빨갛게 나왔는데요.. 좀더 연한색이예요.
원래 밀면은 물국수처럼 부담없는 음식인데 부산에서는 각광을 받으면서 레벨이 달라지고 있달까.
각종 한약재를 넣은 식당 고유의 육수로 손님을 유혹합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idult
    '04.9.11 11:01 PM

    울 시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스댕.

  • 2. 박하맘
    '04.9.11 11:23 PM

    저도 고향 부산임다...
    가야밀면 진짜루~~~~조아하는데....
    아~~~~~ 부산가고 시프다....

  • 3. 칼라(구경아)
    '04.9.12 12:07 AM

    스읍~침 좀 닦구요,
    둥근밀면말아둔것도 예술~계란지단느려뜨린것도 예술~~~~~~`

  • 4. igloo
    '04.9.12 12:10 AM

    계절 음식은 오히려 시즌 지나고 먹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너무 바쁘니가.. 육수가 딸려서 좀 묽어지기도 하잖아요.
    쫄깃쫄깃한 면빨이 아른아른거립니다..

  • 5. 브라운아이즈
    '04.9.12 12:18 AM

    맛있겠따~ 먹고싶따~

  • 6. 수국
    '04.9.12 5:46 AM

    어제 아랫집에서 이 그릇에 포기김치 한조각 가져다 주셨는데~~
    저 맨첨에 사진보구 국묵색에 약간 무서웠잖아요 ㅋㅋㅋ

  • 7. 홍차새댁
    '04.9.12 5:28 PM

    밀면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저는 부산밀면이라는 체인점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물밀면? 그냥밀면(이름이 맞는지 알쏭달쏭)과 비빔밀면 둘다 맛있어요.

  • 8. 땅콩
    '04.9.12 7:29 PM

    박하맘님! 지도 부산이라예.
    가야 밀면 정말 먹고 싶네요.
    아빠가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아' 부산 가고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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