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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븐닭구이

| 조회수 : 4,131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9-10 11:58:26
무쇠솥에서 튀긴 치킨이 오를때 마다  침흘리다가 저도 닭에 손을 대고야 말았습니다.

저는 그냥 미니오븐에 구웠어요.
닭에 술이랑 시즈닝솔트랑 어니언파우터 뿌려 좀 재웠다가 전자렌지에 10여분 돌린후
올리브기름이랑 다진마늘 손으로 닭봉에 부비부비 해주고 .......

이번엔 아예 손질된 닭봉(날개중 윗부분이요!)을 샀어요. 저번에는 그냥 날개를 사는바람에 날개 반으로 잘라 윗부분은 살 모아서 올리는라 진땀나드라구요.

오븐에 350도로 한 40여분 굽다가 색깔 더나라구 400도에서 겉이 바삭하며  맛나보이는 브라운 빛이 될때까정 구웠어요.

가운데는 닭강정 양념이구요.  찍어먹으면 맛있을꺼 같애서.....

기름에 튀긴것보다 담백하구 맛나게 먹었답니다.

담엔 사다놓은 핫소스로 핫윙 한번 해볼래요.  


또 하나는 요구르트 케잌이예요. 첨에 레아맘님이 올리셨을때부터 해볼려구 플레인요거트를 여러번 샀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안하다가 유통기한되면 먹어버렸다죠. ^^ 이번에 작심하구 야밤에 만들었어요. 근데 우리집 부엌이 좁은 관계루 개수대에 살짝 걸쳤다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밀가루로 온 부엌을 하얗게 만들었어요.  치우다 남편에게 들켰는데 남편이 밤에 걸레질두 하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밀가루가 조금 남아있는게 좋다. 바닥에 기름기를 빨아들인다구 너스레를 떨었더니  "그래?" 하더군요.

한밤중 걸레질을 넘 하기 싫어 하는 곰팅이입니다.

담날 신랑이 걸레질 했습니다. ^^
Ally (ally)

항상 유용하고 알찬 정보에 초보주부 감동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구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이
    '04.9.10 12:41 PM

    요구르트 켁하실때..계란 거품내신건가여??
    레시피에 그냥 섞으라고만 되있어서....
    따로 거품안냈거든여....
    저도 오븐에 구웠어여...파운드틀에여..
    근데 곰팅이(ㅋㅋㅋ)님처럼 저렇게 먹음직 스럽게 부풀지 않던걸여?

  • 2. 곰팅이
    '04.9.10 12:53 PM

    저두 그냥 섞었어여. 계란 거품 안내구요. 베이킹파우더 11g 재서 그대루 넣구 했어요. 밀가루는 채칠라구 했는데 깜빡하구 그대루 하구요. 전에 스폰지켁도 해봤는데 그때보단 계란거품을 안내서 그런지 덜 보들보들 하던걸요. 근데 부풀기는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그런지 빵빵하게 잘 부풀더만요. 스폰지켁은 베이킹 안넣거든요.
    레시피 그대루만 한거라서 별다른 요령이 없어요. ^^

  • 3. 봄이
    '04.9.10 5:28 PM

    이상하네여...
    저두 베킹11g이나 넣었구...그대로 했는데...
    님것처럼 저리되질 않았어여...
    아...부풀어 오른 모습이 넘 먹음직스러워여....

  • 4. 칼라(구경아)
    '04.9.11 1:16 AM

    이제껏본중의 초고의 요구르트케익입니다,짝짝짝짝~~~
    다들 납작하던데..........넘멋지게 잘만드셨어요,
    한쪽 주실꺼죠? 넙죽 받아갑니다.

  • 5. 김혜경
    '04.9.11 10:27 PM

    셀러리가 모자라셨나봐요...그래도 세팅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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