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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가마솥 튀김

| 조회수 : 4,28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9-09 20:10:36

엔지니어님 가마솥 닭튀김보고 저 따라하고싶어서 흔한말로 회가동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닭한마리 있는거 그리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삼계탕으로 먹재서 얼마나 의기소침했는지 몰라요.
남편은 오늘 늦는대고 외롭게 멸치볶음 하나 꺼내서 밥먹는데
갑자기 가마솥 튀김을 하고 싶은 욕망이 활활 타오르는 거여요.
그래서 닭다리는 없어서 용가리와 감자 한알 튀겼습니다.
떡본김에 맥주도 한병 마시고..
친구한테 이얘기 했더니 저보고 이상한 애래요. 혼자 먹겠다고 감자깍고 튀기고 난리친다고.
그래도 소원풀어서 기분 짱 좋아요. 저거 우리 밥솥인데 튀김기로도 쓰려고요. 아 기뻐라.
운틴가마 3인용 궁금해하시는분 있길래 제 손가락 보이게 찍었습니다. 무척 작아요.

그런데 혜경생님..제가 사진을 올리려면 192.5KB까지 밖에 못올린다고 크기를 더 줄이라고 나오는데..
다른분들은 큰 사진 올리시는데 왜 저는 안될까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로빈
    '04.9.9 8:17 PM

    저도 어제 큰 아들래미 친구들 왕창 끌고 왔길래 용가리 한 봉지 잡아 튀겨줬는데...ㅋㅋㅋ
    가마솥에 튀기니 맛이 더 있는 것 같죠? ㅎㅎ

  • 2. 커피우유
    '04.9.9 8:20 PM

    찌찌뽕~~저도 오늘 닭 한마리 튀겼습니다
    기름이 아까워서 낼 한번 더 튀길까..버릴까.. 생각중입니다

  • 3. 김혜경
    '04.9.9 8:52 PM

    엇...저도...잘 모르는데...알아볼 께요..

  • 4. 뽀로로
    '04.9.9 9:35 PM

    포샵에서파일메뉴에 있는 웹용으로 저장을 선택하시고 따로 저장해주시면 많이 줄어요...

  • 5. 벚꽃
    '04.9.9 11:42 PM

    두들러님 가마솥 길을 꽤 잘내신것 같네요.
    저도 잠자고 있던 무쇠팬을 꺼내 다시 길들인후
    계란 후라이를 했는데 안 들러붙더군요^0^

    요즘 저희집에서 계란이 수난을 당하네요.
    엔지니어님식의 장조림으로 계란 10개를 했는데 식구 세명이서
    도서관 오가며 다 먹었어요. 색깔이 죽이더만요^^

  • 6. 프로주부
    '04.9.9 11:58 PM

    저두...낑낑거리며 가마솥 사왔어요. 근데, 다양하게 잘만 활용하면 아까움 보단 즐거움이 솔직히 더 크잖아요. 우리가 보석을 주렁주렁 사는 것두 아니고...유흥비를 탕진하는 것두 아니구...합리화되나?

  • 7. 똥그리
    '04.9.10 1:47 AM

    음... 용가리가 모에요? -.- 죄송해요 제가 한국을 떠나 살아서 이젠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으흐흑...

    두들러님 가마솥도 있으시고 넘~ 부러워요~ ^^ 튀김도 느무 맛나겠어요. 저 용가리,,, 닭인가? 저 감자 튀김 케찹에 콕 찍어먹구 싶네요~ ^^

  • 8. HYEJIN YOON
    '04.9.10 6:40 AM

    용가리가 아마도 냉동용으로 나와있는 (너겟같은) 상품인걸로 기억하거든요? (사실 저도 나와 있어서 잘 모르지만) 한국 있을 때 조카들이 있어서 저런거 관심 좀 있어서 들어 본거 같네요. ^^

  • 9. 디아즈
    '04.9.10 8:53 AM

    손가락끝만 나와서 아쉬워여...손목까지 나오면 더 좋으련만...
    된장 뚝배기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 10. 민서맘
    '04.9.10 10:04 AM

    똥그리님 용가리 너겟같은 냉동식품 맞습니다. 맞고요.
    무쇠솥에 튀긴거 보니까 따로 튀김기 안사도 될것 같이 아주 좋아 보여요.
    무쇠솥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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