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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cook 따라하기.. 중노동??

| 조회수 : 3,24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9-06 10:59:24
요즘 전 거의 82폐인임다..ㅎㅎ

회사서도 맨날 82에 접속해있구.. 집에 가면 애들 다 재우고 82에서 본 래시피대로
음식만들다 늦게 잠들고 ^^;

황금같은 주말... 그냥 넘어갈수 없죠.. 82에서 보고 해보고 싶었던걸.. 과감하게 도전..

1. **지성조아님표 복숭아 샤베트**
   복숭아 사베트..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전 따로 지성조아님표 시럽 만들지 않고요 연유 뿌려 주었어요
   래시피가 필요하신분은.. 밑에있는 주소 복사해서 한번 가보세요.
   지성조아님의 블로그.. 요리이야기 22번에 있어요.
   http://blog.naver.com/jmakorea.do?Redirect=Log&logNo=80003547695

2. **현석마미님표 짱아찌 간장끓여넣기..**
    현석마미표 짱아찌는 정말.. 인기메뉴답더군요. 수욜날 담근 짱아찌의 두번째 간장을 끓여
    넣었네요. 오이를 2개 넣었는데.. 담엔 더많이 넣어야겠어요.

3. **엔지니어66님표 육개장..**
    ㅎㅎ 정말 맛있었어요. 전 우거지를 좀 많이 넣어서 육개장 보담.. 우거지탕에 가까왔지만..
   앞으로도 쭉~ 사랑받을 메뉴 같았어요. 울 남편 모처럼 국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더군요..

4. **쟈스민님표 꼬마 핫도그*
    울애들의 강력한 간식거리가 될것 같아요.. 윗집 애들이랑 같이 먹었는데..
    저 대단한 극찬을 받았답니다.. ^____^  울 아들이 엄마 짱이라던데요..
    전 핫케잌가루로 해서인지 다른님들의 사진보다는 모양이 쪼금 안이쁘더라구요..

5. ** 엔지니어 66님표 닭튀김 ㅠ.ㅠ
   이건 정말 실패작 이었어요.
   닭튀김을 위해서리 일부러 핫소스도 사오고.. 열심시 재워놓았다가
   토요일 저녁에 튀겼는데.. 헉~ 그만.. 맘이 급한 나머지 전분가루를 안묻히고 그냥
   기름에 풍덩~ 거의 익을때 알았다니깐요..
   재워놓았던 양념들은 기름에 빠져나오고.. 어흐흑! 식혀놓았다가 살만 발랐놓았어요.
   있다가 집에가서 양념해서 볶아줘야 겠어요.  
   그러나! 어제 닭한마리 또 사다 놓았어요..성공할때 까정 저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6. ** 쟈스민님표 "짜장"**
   두번째 해먹었네요.. 이번에는 야채를 채썰고.. 고기도 많이 넣고.. 호박도 넣고..
   근디.. 울 애들은 그냥 야채를 네모로 썰어야 겠어요. 길쭉길쭉 채써니깐.. 야채의
   식감이 너무 살아나서 잘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7. ** 어느님의 식빵 피자**
   피망1/2개, 양파1/2개를 다져서 케찹+핫소스 두세방울이랑 볶아서 (식빵 3쪽나오더라구요)
   빵에 발라서  햄조금올리고 피자치즈 듬~뿍 올려서 전자렌지에 1분돌리면 끝...
   울 아들왈 .. 엄마! 왜이렇게 요리 잘하는 거얌!  ㅎㅎ 요즘 저 82cook 덕에 사랑받는 아내
   사랑받는 엄마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래시피 올려주신 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후유증이라면.. 엄청난 설겆이를 해대야 되고 .. 잠 안자고 새벽꺼정 래시피대로 따라해보고,
  밤이고 낮이고 키친토크 들락거리고.. 드롱기,찜기,그릇등..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미칠지경
  이고, 좋은 래시피없나 그동안 저쪽 구석에서 잠자고 있던 요리책들을 꺼내어서 읽고 또 읽고..
  ㅎㅎ 이쯤이면 82폐인 아닐까요? 주위에 저랑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요. 너 그거 중노동아냐?
  이러더군요. 그래도 전  넘넘 좋고 행복하답니다. 82를 만났다는게요.
  
덧붙임: 사진은 없어요.. 몇개 열심히 찍어놨었는데.. 울남편이 홀라당 지워버렸네요. 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ace
    '04.9.6 11:28 AM

    다이아님! 한창 Ffeel이 꽂히셨군요.
    저도 최근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지금 열심히 적응중입니다.
    필 꽂히셨을때 열심히 하세요.
    저는 주기가 있더라구요. 한창 꽂혔을땐 가족들이 정말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했다가 한번씩 느슨해지고 귀찮아지면 너무 식탁이 불쌍합니다.
    82폐인을 즐기십시요. 저와 함께 즐깁시다.

  • 2. 핀구루
    '04.9.6 1:02 PM

    저의 몇달전 모습과 비슷하시네요... ㅎㅎ
    저는 한참때(?)는 월요일날 출근 못할 정도였다지요..

  • 3. 짱여사
    '04.9.6 1:14 PM

    ㅎㅎㅎ 82의 초기 증상입니다.^^
    82회원이시면 누구나 다 겪는 현상이죠.

  • 4. 나너하나
    '04.9.6 1:23 PM

    저도 주말에 매실 뒷정리하느라 어제 골아떨어졌어요..
    씨앗 분리하고 과육 끓이고,...씨앗은 아마 한 2년정도 모아야 배게만들수 있을것 같네요..
    내년엔 힘들어도 첨부터 씨앗빼고 만들어야 겠어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 5. 뚜띠
    '04.9.6 1:44 PM

    저두 매실 거르고... 과육으론 쨈 만들고 했는데...
    내년엔 꼭 빼고 만들리라 다짐했어여... 배게는 흠... 일단, 모아볼까여?
    매실 베개는 써본적이 없어서... 딱딱하지 않을까나?

  • 6. 마농
    '04.9.6 4:30 PM

    전..참 열심히 따라하는데....거의 매번 실패입니다.ㅠㅠ;;;
    남편보기에 민망해요.ㅎㅎ
    따라해서 가족들에게 칭찬받으시는걸 보면 다이아님이
    손맛이 있는 분이신가봐요.^^... 따라쟁이는 아무나 하나요.

  • 7. jasmine
    '04.9.6 8:03 PM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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