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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보자만 보세요~~오징어손질하기

| 조회수 : 8,105 | 추천수 : 196
작성일 : 2004-09-04 00:47:15
사실 이걸 올릴생각은 못했는데..

오늘 오랫만에 가락시장엘 갔습니다..

목적은 일식조림해볼 도미를 구하러..

물좋은 도미도 사고 낙지도 사고...싱싱해 보이길래 오징어 3마리도 샀습니다..

야채 생전안좋아하던 남편이 야채가 금값인줄 아는지 계속 찾길래

이것저것 싸고 좋은채소들도 한보따리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82에 들어오니 리틀 세실리아님의 글이 눈에 들어오는겁니다.

얼마전 해물냉채에 들어가는 갑오징어 손질법을 쪽지로 문의해주신 분도 생각나구요..

거기다 물좋은 오징어도 있겠다..바로 뛰어가서 갑오징어도  한마리 사왔답니다.^^;;;;...

그냥 오징어 손질하기 쉽다는거 알려드릴려고 시작했다가..

오징어 3마리 갑오징어 1마리..완전해부하고 오리고 자르고 썰고 데치고...했습니다..

너무 유치하죠??

그래도 도움되실 한두분을 위해 죙일 오징어와 놀아준 저의 정성을 생각해서..

고수님들 눈감아주시어요~~ 플리즈~~~



갑오징어는 가운데 뼈를 제거하고 두쪽으로 나누고 안팎으로 얇은 막을 벗겨냄니다..

오징어는 가운데를 가위로 쭉 자르고 다리를 들어 눈까지 쌍~동 잘라내면 간단히 내장정리되고,

수돗물 틀어놓고 한손에 젖은 행주로 껍질 벗기면 쭈~욱 벗겨집니다..

아시져....안쪽에는 돌기가 있어 껍질쪽과 구별되는거..돌기 보이시나요?????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9.4 12:50 AM

    흐미..초보가 다 뭡니까...제게도 큰 도움이 되었나이다...

  • 2. 빠다
    '04.9.4 12:51 AM

    어머... 멋져라~ 오징어 자르기의달인 이라 불러 드리고 싶어요..

  • 3. 마키
    '04.9.4 12:55 AM

    저....^^;나비모양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쪼끔만 더 알려주심 안될까요?

  • 4. 지성조아
    '04.9.4 1:11 AM

    앗..선생님두 안주무시네요..선생님의 격려가 저에게는 늘 힘이 됩니다..
    빠다님...아잉~~부끄럽잖아요...
    마키님...그림그대로인데..세로로 죽죽칼집넣고, 가로로 칼집넣을 때 칼을 뉘어 비스듬히 되도록 깊이 넣으면서 하나,두울까지는 칼집이구, 셋! 세번째마다 칼집이 아니고 쓰윽 잘라내는 겁니다. 그래서 소금넣은 끓는물에 살짝만 데쳐내면 저렇게 휘~릭돌아가면서 쫘악 펴지게 되는거에요..나비모양은 갑오징어에서 더 잘되요. 마키님..해보시면 아~하 하실거에요..

  • 5. 마키
    '04.9.4 1:15 AM

    아항~~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직각으로 돌린다는걸 오징어가 아닌 칼로 알아먹고
    칼을 어떻게 직각으로 돌리나 했거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6. 박하맘
    '04.9.4 1:17 AM

    역시 82엔 넘 유용한 정보가 많아요...
    감사해요...갑자기 지성조아님이 넘 가깝게 느껴져요....^^;;

  • 7. 아라레
    '04.9.4 1:19 AM

    대.단.해.요! @0@
    사진 찍으신 정성과 저 현란한 칼솜씨에 눈이 다 부십니다.

  • 8. 훈이민이
    '04.9.4 1:26 AM

    우왕~~ 대단혀요들~~~

  • 9. 벚꽃
    '04.9.4 1:29 AM

    요리책에나 나올법한 저 썰기는 마술같네요.
    전 일단 썰기보다 오징어 껍질 벗기는게 더 급한데요.

    아무리 설명대로 해도 껍질이 찌익~ 벗겨지다가 턱 끊어지고
    또다시 잡고 벗기면 조금가다 또 끊어지던데.
    이거 방법이 없나요?

    그리고 껍질 벗길때 물을 틀어놓고 벗기는건 뭔 이유가 있는건가요?

  • 10. 런~
    '04.9.4 1:37 AM

    칼솜씨 예술입니다...^^

  • 11. 다이아
    '04.9.4 1:49 AM

    우와~ 너무 멋져요. 전 항상 칼집넣기에 실패했는데..
    냉장고에 오징어 한마리 있는데 A번이나 C번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정말 멋져요!
    그리고.. 답장 잘받았구요..
    저녁에 복숭아샤베트 했거든요.. 근데.. 좀전에 열어보니 아직도 안얼었더라구요..
    그래서 포크로 저어주기 못했어요. 그래도 괜찮을지.. 아마도 낼아침이나 되야 다얼것
    같은데요..
    레몬즙되있는거 살려구 했는데 혹시 실패할까봐서 그냥 레몬 꽉 짜서 넣었어요..
    다 섞어 놓구 맛을 봤더니..우와~맛있던데요.. 얼으면 어떤맛일까..
    애들도 저도 기대만땅입니다. 좋은래시피 감사드려요.

  • 12. 토스트
    '04.9.4 2:09 AM

    멋.지.십.니.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함이 아닌,
    남들을 돕고자 많은 것을 공유하는, 망설임을 뒤로하고,
    그런 정성을 보여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82쿡이 멋진 곳인것 같아요!!!

    생오징어 손질은 한번 해본적도 없는데
    구할수 있는 냉동 오징어라도 사서 실습해보고 싶은 맘이 불끈합니다 ^^*

  • 13. 피글렛
    '04.9.4 2:51 AM

    너무 훌륭합니다.

    짝짝짝!!!!!!! (기립박수중~)

    이거 비밀의 손맛에 올릴 수 없을까요?

    '(갑)오징어 모양내기' 라는 제목으로...

  • 14. 밴댕이
    '04.9.4 3:52 AM

    아...이렇게 현란한 오징어 썰기 첨입니다요.
    우와...정말 솜씨가 짱난아니시네요...감탄감탄...
    그동안 제손을 거친 오징어들이 이리 불쌍해질수가...

  • 15. 솜사탕
    '04.9.4 5:21 AM

    아..... 너무 멋져욧!!!!!! 추천 100번 하고픈 맘입니다!!!

  • 16. 솜사탕
    '04.9.4 5:25 AM

    저 이거 퍼갈께요.. ^^b

  • 17. 똥그리
    '04.9.4 5:27 AM

    옴마야~~~ 지성조아님~ 감동감동이에요~
    너무너무 종합적인 정리에 정말 눈물까정 다 날라구 그러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사진까지 다 찍어주시구,,, 정말 너무 고마워요.
    추천 꾸~욱 누르고 가요~ ^^

  • 18. orange
    '04.9.4 6:44 AM

    우와~ 칼솜씨가 정말 예술이시네요.....
    칼도 넘 멋져요....
    이번엔 칼의 압박....... ^^

  • 19. orange
    '04.9.4 6:46 AM

    참, 도미조림도 가르쳐 주세요....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뿌시시하고 비리고....
    청주나 물엿을 써도 그렇던데...

  • 20. Ellie
    '04.9.4 7:03 AM

    이건 그냥 초보자가 보는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초보자만 봐야 될것같아요.. 흐미... 저는 왜... 새칼이 있으면 하고 싶다는 맘이 들까요? (연장탓하죠... ㅡ.ㅡ)
    박수가 아니라.. 화환 받으셔야 될것 같아요.*^^*

  • 21. 마농
    '04.9.4 7:20 AM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네요. 정말....오징어다듬기라고 작은 책을 발간하셔도 되겠어요.
    전..첨 배웠어요.^^..감사.

  • 22. 체리마루
    '04.9.4 8:03 AM

    와~ 최고 >.<b

  • 23. 배영이
    '04.9.4 8:07 AM

    초보자만 보라니.. 너무하셨어욤..~~~
    초보자는 감히 엄두도.. 쫄고 가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길..

  • 24. 同感
    '04.9.4 8:14 AM

    너무너무 감사하고 놀라워서 보고만 슬쩍 나가는게 죄스럽기까지 하네요^^
    하여간 놀랍고 대단하십니다.

  • 25. 경연맘
    '04.9.4 8:23 AM

    대단하시네요....
    전 오징어눈이 젤 무서워요. 꼴쳐보는것이.ㅠㅠ

  • 26. 수국
    '04.9.4 8:26 AM

    와~~
    제대로 날잡으셨네요~~
    저두 이런 손질 필요했었는데 감사하지만!!!!!!!!!!!!!!!!!!!!!!!!!!!!!!!!!!!!
    갑오징어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 27. 신미현
    '04.9.4 8:52 AM

    멀리 워싱톤에서 오징어다듬는 사진 보고는 깜작 놀랐어요. 항상 c번이 궁금했었거든요.
    이런 사이트가 있다니? 언니의 추천으로 오늘 가입했는데 ......
    당장 파리에 가있는 친구에게 멜써야겠네요.
    동서양요리에 무진장 관심이 많은 언니거들랑요
    미국에 오지 한달밖에 되지않아 무료했는데 매일 82쿡 생겨서 감사하네요

  • 28. 호박공주
    '04.9.4 9:10 AM

    와~ 정말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정말 외워볼려구요~ ^^

  • 29. 프로주부
    '04.9.4 9:17 AM

    난...정말정말 지성 좋아!

  • 30. 구경꾼
    '04.9.4 9:26 AM

    와! 정말 대단해여~

  • 31. 김수열
    '04.9.4 9:33 AM

    이거 초보수준이 아닌데요? 저는 이해도 잘 안되는 그림이 있네요...

  • 32. 지성조아
    '04.9.4 9:49 AM

    오마~~~
    저..일어나서 인사해야하는거 맞죠??
    남편출근시키고 컴앞에 앉았다가 깜딱 놀랐어요..
    어제 링크가 안맞아서.. 올렸다 삭제하기를 5번 넘게하고 다시 계정맞추니 이번에는 사진이 옆으로 길어 잘리고.에궁...다시 편집하고..이누무 컴탱이는 뭐좀하려면 말썽이야~~끙..
    난 아무래도 아날로그여~~별것도 아닌거 올림서 오래도 걸린다..했더랬습니다..
    근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칭찬해주시니..눈물이 핑~ 돌 만큼 감동입니다.ㅜ.ㅜ
    할 줄 아는거 몇개 없는데..예쁘게 봐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33. 두들러
    '04.9.4 9:55 AM

    오~ 오징어를 써는 이리 다양한 방법이~~
    지성님 그런데 쓰시는 칼도 예사롭지가 않네요.

  • 34. 수기
    '04.9.4 10:04 AM

    우왕~~ 전 이거 따라할람 하루가 모자르겠는걸요???? @.@;;
    어쩜 오징에서 이리도 다채로운 모양이~~~감탄!!!

  • 35. 로로빈
    '04.9.4 10:20 AM

    맞따 맞따~
    저 칼은 또 도대체 뭐꼬~ @@@@@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36. 이영희
    '04.9.4 10:37 AM

    ㅋㅋㅋ....이웃 하길 잘했군...그림 있는건 다 못퍼가는 나...ㅠ.ㅠ

  • 37. 고양이버스
    '04.9.4 10:38 AM

    짝짝짝
    기립박수!!!!

  • 38. 미스테리
    '04.9.4 10:52 AM

    일단 EIIie님이 바라시는 화환은 아니지만 @}>->---- 제가 드리는 이 장미 한송이
    받아 주시와요...^^
    큰 도움 되었습니다...!!!
    저도 추천 하나 꾸욱!!!

  • 39. 세시안
    '04.9.4 11:15 AM

    감사할 따름이네여~~~ 이렇게 정성을 들여서 설명해주시다니~~
    감동먹어서 기억이 더 날것 같아여~
    추천추천~~~

  • 40. 안개꽃
    '04.9.4 11:24 AM

    정말 자세히 설명 해 주셨는데요..
    B)의 젤 위에꺼요. 동그란 모양은 정말 이해가 안 되요
    손질하면 납작하게 되는 데 어떻게 동그랑 모양이 되는지...
    설명 좀..

  • 41. 뽀로로
    '04.9.4 11:26 AM

    비밀의 손맛에 추천이요!

  • 42. 지성조아
    '04.9.4 11:57 AM

    벚꽃님..저두 별 방법없어요..걍 벗겨내는데 물틀어주면 몸통과 껍질사이로 물이들어가서 훨씬 쉽고 깨끗하라구..글구 맨 밑쪽을 5미리쯤 잘라내고 벗기기는 하는데 귀쯤까지 오면 찢어져요..근데 왠만하면 껍질먹으라데요~~타우린이 거기다 있데요...

    안개꽃님..보통 링으로 잘라 찌게에 넣거나 튀김을 해볼때.. 아주 가늘게 잘랐다면 거 뭐냐..뫼비우스의 띠처럼 엉키면서 구겨지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두께로 자르면 껍질쪽이 당기기때문에 모양이 거의일그러지지않구 원형을 유지하면서 익게되요..물론 윗사진은 사진 잘나오라고 데칠때 제가 젓가락으로 빙빙돌려서 익히기는 했지만서두...예리하셔~~헤헤^^

  • 43. 꽃분이
    '04.9.4 12:19 PM

    지성조아님 블로그에서 제 블로그로 퍼갔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성조아님은 지성(연기자)와 무슨 관계이신가요?

  • 44. 밍밍
    '04.9.4 12:31 PM

    대단하십니다.. 민자로 휙 자르던 제가 민망하네요~
    오징어 사다 따라해봐야겠어요~~ @^^@

  • 45. 짱여사
    '04.9.4 12:35 PM

    저 짱여사..기립박수중....짝짝짝
    수고하셨어요..

  • 46. 이론의 여왕
    '04.9.4 2:03 PM

    혜경쌤! 이 글에다 ★ 달아주세요!!!
    (저요, '추천하기' 누질르고 갑니다!)

  • 47. tazo
    '04.9.4 2:55 PM

    저는 언제나 오징어 무늬내다 잘라먹는다는거 아닙니까-_-;;너무 멋진 팁 고맙습니다.

  • 48. 산군
    '04.9.4 5:08 PM

    와~~ 말문이 막히네요. 마치 이소룡의 무술내공을 본것같아요.
    저같은 왕초짜는 실은 재료다루는게 젤 궁금했는데 고수들 귀찮게 자꾸 묻기가 민망했는데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더불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요.

  • 49. 키세스
    '04.9.4 6:31 PM

    와~~~~~ 짝짝짝짝
    오징어는 이제 내 손 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0^
    저도 추천!!!

  • 50. 구경꾼
    '04.9.4 7:37 PM

    방금 오징어 썰어놓은 사진보고든 생각인데요
    저렇게 썰어놓은 오징어 다 뭐해드셨남요?

  • 51. 아라미스
    '04.9.4 10:50 PM

    어머머나..이런 오징어들도 있었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 52. 준성맘
    '04.9.5 1:43 AM

    칼질이 예술이시네요.....감탄! 전 그냥 대충 몇 줄 긋고는 아무렇게나 썰어 먹는데..설명이 넘 잘 되어있어서 많이 도움되네요. 감사..

  • 53. 단비
    '04.9.5 9:09 AM

    ㅉㅉㅉㅉㅉㅉㅉㅉㅉ
    감탄 그 자체입니다

  • 54. 라떼
    '04.9.5 10:28 PM

    정말 입벌리고 봤어요..^^ 대단하세요..

  • 55. 퍼플크레용
    '04.9.7 3:10 PM

    그때 제가 오징어손질법 배울 선생님을 제대로 고른 거였네욤.
    제자(!)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런 멋진 글과 사진을 올리시기까지, 제가 기여한 바도 있는거죵? (눈꼽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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