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입했는데 생생한 살림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보니 수다떠는거 마냥 흥미진진하네요^^
얼마전 신랑 생일때 고구마케익을 만들었거든요
원래 꼼꼼한 성격이 아니어서 아주 맛깔스러워보이진않지만 울신랑이 무지하게 칭찬했답니다
고구마 서너개 삶아서 으깨면서 생크림 3컵(제과점에서 파는거)과 꿀 적당량 (달달하게)넣고
잘섞어준후 제과점서 삼천원에 산 젤작은 케익시트를 삼등분해서( 보통은 이등분한다고하던데)
시럽만들지않고 딸기쨈 바르고 고구마얹고 해서 꽉꽉눌러주면서 만들었답니다
근데 딸기잼바르니까 색도나고 더나은거 같아요
고구마를 완전히 으깨지않아도 밤같이 맛도나고요^^
생크림을 발라주고 옆면은 땅콩가루로 휘휘 들렸죠..
간단하죠? 그래도 힘이 들더라고요 살림은 역시 보통일이 아닌거 같아요
글구 저희집에 요크르트제조기가있어서 잘만들어먹는데 가끔 먹을새가없어서 버릴때도있거든요
여름에 아이스크림대신 얼려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요쿠르트에 꿀을섞고 호두 잣 파스타치오을 섞어서 얼려서 먹으면 맛난답니다
물론 안얼려도 맛있고
딸기쨈 섞고 얼려두었던 냉동딸기 썰어서 넣어 먹기도하고요
아하 이런 게시판에 글잘안올리는데 저도 참 많이 변한거같아 결혼하고나서
울엄마는 배신감느낄정도라고 ..^^ 제가 요리에 이렇게 관심가질줄 몰랐다고요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케익
참 그런 나 |
조회수 : 3,28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8-30 0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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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백설공주
'04.8.30 7:46 AM무지 맛있게 보이네요.
한입 먹고싶어요^^2. 머꾸또머꾸^^
'04.8.30 9:16 AM우왕~~ 맛나보여요~
저두 함 만들어볼라 했는데 엄두가 안나서...
냅따 용기내서 만들어봐야겠는걸요? ^^3. 냉동
'04.8.30 1:37 PM고구마도 케익을 만드는군요.
무~지 맛있겠어요~4. 쭁이공쥬
'04.8.30 3:55 PM땅콩가루는 어찌.....집에서 직접 내셨나요? 아님 요넘도 완제품으로 파는게 있나요?????
궁금궁금~~~5. 김혜경
'04.8.30 4:40 PM아~~ 배고파요~~
6. 참 그런 나
'04.8.30 9:49 PM땅콩가루요? 커터기로 갈았는데요^^&
아 답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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