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지 않은 당근케익

| 조회수 : 3,061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8-30 05:49:43
'kce' 라는 이니셜을 가진 분의 홈페이지에서 배운 거에요.
이 당근 케익은 파우더 슈거가 들어가서 달지 않아서 좋아요.
맛을 표현하자면...'어른을 위한 당근케익' 입니다.
고급스러워요.  
지금까지 올라온 당근케익 레시피 중에서 설탕과 버터의 양이 가장 적을 거에요.

원 레시피에서 약간 변형했습니다.
원래는 계란을 황백으로 분리하지 않고 그냥 섞어서 굽는데 그러면 나중에 케익이 축축해요.
그래도 맛있습니다만...귀찮아도 흰자 따로 거품 내서 넣으면 케익이 좀 더 보슬보슬 합니다.

<레시피>

밀가루 3/4컵 정도
* 당근 크기에 따라 반죽의 질기가 달라지므로 밀가루양은 맨 마지막에 적당히 가감하세요.
당근 작은 것 두개 잘게 썬것 (저는 촙퍼 사용)
호두 (아몬드) 다진 것 적당량
계란 2개
설탕 1.5큰술
파우더 슈거 4큰술
버터 30g  
계피가루 1작은술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1. 당근과 호두는 촙퍼에 갈던지 아주 잘게 다진다.

2. 버터는 렌지에 20초 정도 돌리면 액체가 된다.

3. 계란 노른자, 슈거 파우더, 버터, 당근, 호두, 계피가루 잘 섞는다.

4, 계란 흰자는 설탕을 섞어가며 거품을 낸다.

5. 베이킹 파우더, 밀가루 체쳐서 넣고, 흰자 거품 낸 거 살살 섞어 준다.

6. 175도에서 40분 이상 굽는다.
(반죽 붓기 전에 틀에 버터 바르고 밀가루 뿌려 털어냈습니다)

* 이 케익은 틀에 반죽을 높게 채워서 구으면 잘 안 익어요.
많이 부풀어 오르는 케익이 아니지만 반죽을 틀에 얄팍하게 채워야 빨리 익어요.

*사각형 파운드 케익틀에 구워 파우더 슈거로 그냥 직선 줄무늬를 만들면 더 예뻐요.
  무늬 낼때 필요한 파우더 슈거의 양은 레시피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아
    '04.8.30 9:03 AM

    너무 먹음직네요. 예쁘구요.. 위에 장식한 파우더슈거(?)가 참 특이하고 맛나보여요.
    요즘 빵만들고 싶은 강렬한 욕구가~~
    드롱기야 기둘려라.. 조만간 일한번 저질러야 겠네요.

  • 2. 우뎅*^^*
    '04.8.30 1:54 PM

    오와우 저두 한조각만 주세용

  • 3. 여름
    '04.8.30 3:06 PM

    슈거 파우더로 장식하니 특별해 보이네요.

  • 4. 쭁이공쥬
    '04.8.30 4:07 PM

    지난 토욜 저희 시아버지 생신이셨는데, 아버님께서 며느리들 고생(?)하는 게 맘 쓰이시는지 번거롭게 하지 말고 외식하자고 먼저 제안하셔서 생일케이크도 제과점서 하나 달랑 사고 밖에서 밥 한끼 먹은 걸로 때웠(?)거든요......
    아무래도 맘이 좀 그랬었는데, 알찬 레시피.....접수할게요..... 피글렛님 캄쏴~~~
    주중에는 시간이 안 나니깐 주말에라도 이거 만들어서 다시 함 찾아뵈야네요. 잣을 좀 넉넉히 넣어봐도 좋겠죠^^

  • 5. 피글렛
    '04.8.30 6:21 PM

    앗 잣은 기름기가 많아서...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원래 레시피는 아몬드를 쓰게 되있거든요.
    저는 호두가 있길래 호두를 썼지만...

  • 6. 맑게밝게
    '04.8.30 11:08 PM

    예쁘다...한 조각만 주세요.~.~ (비굴모드...)
    정말 맛나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2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2 행복나눔미소 2026.06.01 1,047 1
41181 오랜만에 왔어요 2 juju 2026.05.31 2,162 1
41180 아침은먹었나요? 8 하얀쌀밥 2026.05.25 5,148 2
41179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202 3
41178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5,705 6
41177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6,956 3
41176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4,887 8
41175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694 3
41174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725 4
41173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529 3
41172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6,908 2
41171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6,959 3
41170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624 3
41169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193 6
41168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048 4
41167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412 2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542 8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852 6
41164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25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298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560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391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32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875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40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493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20 챌시 2026.03.03 7,121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9,15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