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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릴적 도시락반찬의 최고봉!! 분홍소세지

| 조회수 : 5,46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8-27 00:22:34
어릴적 도시락반찬중의 이 분홍소세지 만한게 또 있었을까요
저는 이 소세지를 좀 두껍게 썰어서 붙여야 맛있드라구^^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8.27 6:40 AM

    업, 어렸을적에 엄마가 할아버지댁에 제사준비 하러 가시면, 한 삼일 정도 집을 비우셨죠.
    그때, 초등학생이던 제 동생이 도시락을 싸줬는데, 반찬이 딱 저거였어요. ^^
    그때 생각나네요. 엄마 없으면 줄기 장창 먹어댔던 분홍 소세지... ^^ (전 야채맛 좋아했었는데... ㅋㅋㅋ 엄마는 색소 들었다고 안사줬었거든요. ^^;;)

  • 2. 키세스
    '04.8.27 7:54 AM

    저 지금 이거 먹고싶어요. 후릅~~~
    근데 이상한게요.
    회사 근처 백반집 같은데서 이거 주면 넘 맛있게 먹는데 제가 사다 해먹어보면 별로더라구요.
    어떤 회사 소세지가 맛있나요? ^^

  • 3. 수국
    '04.8.27 8:29 AM

    전 지금도 다른 어떤 소세지보다 이 분홍 소세지에 계란입혀서 만든게 젤 맛있더라구요^^
    약간 토톰한거 먹으면 정말 이 분홍 소세지만의 독특한 맛이나요 그쵸?그쵸?그쵸?
    키세스님~ 이 분홍소세지는 젤 길따란거있잖아요. 손목 정도의 똥그랗고 아주아주 길따란 쏘세지~~^^ 아마 아실꺼예요~~ 전 이게 분홍색쏘세지의 원조가 아닌가싶어요~

  • 4. 비단박하
    '04.8.27 8:58 AM

    오늘은 답글달 일이 많네요. 저희 할머니는 저게 최고의 반찬인줄 아시죠.그래서 생일때마다 저걸 해주셨어요. 햄이나오고 스팸이 나와도 생일때만은 줄창 빼놓지 않구 해주시더라구요. 약간 기름에 튀기듯해야 더 맛나죠, 게다가 케첩찍어먹으면 금상첨화!

  • 5. 다솜이
    '04.8.27 9:06 AM

    오모나~저두 어제 이마트에 갔다가 저 핑크소세지를 발견하고는 얼른 집었답니다.
    커다란 소세지가 1300원 이더군요.
    저 소세지는 모든이의 추억의 소세지 인가봐요..ㅎㅎㅎ

  • 6. 다이아
    '04.8.27 9:12 AM

    전 별로 안좋아하지만..울 남편..가끔가다 해주면 거의 흥분의 도가니임다..
    옛날에 엄청 좋아했던거라면서요..

  • 7. SilverFoot
    '04.8.27 9:14 AM

    어려서는 저 소시지 부침이랑 계란말이가 도시락 반찬으로는 젤이었죠..
    그땐 정말 이렇게 맛있는게 또 있을까 했었는데, 지금은 햄과 고급 소시지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가끔 먹어봐도 그때 맛은 절대 안나더이다.
    울 아빠는 저 소시지랑 두부랑(어쩔땐 오뎅도) 고춧가루 넣어 끓인 찌개를 좋아하신다는.. ㅋㅋ

  • 8. 코코샤넬
    '04.8.27 9:16 AM

    어렸을적에.. 저 분홍색 소세지가 어찌나 맛나던지..
    지금도 밥반찬으로 좋습니다요 ^^

  • 9. 봄비
    '04.8.27 9:43 AM

    옛날 기억을 더듬어 보면 진주햄 꺼가 색도 이쁘고 맛도 좋지 않았나 싶군요.. 저거 오뎅볶음처럼 볶아도 밑반찬으로 먹을만하지 않나요...

  • 10. 카푸치노
    '04.8.27 9:51 AM

    울 남편도 이거 아주 좋아합니다.
    전 야채들어간 네모난 쏘세지로 부쳐줘요..
    어린시절 먹었던 도시락 반찬들은 지금도 제게는 아주 훌륭한 밑반찬들입니다.

  • 11. 민서맘
    '04.8.27 10:28 AM

    오뎅과 김치볶음으로 매일도시락을 싸던 시절.
    어쩌다 저 소세지에 계란물입혀 부쳐진 도시락을 싸오면 내입에 들어간건 겨우 두세개,
    친구들이 한개씩 집어먹어 금새 내 반찬통만 바닥이 났었죠.
    가끔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 밑반찬으로 이 소세지가 나오면 무쟈게 맛나답니다.
    아마도 추억이 담뿍 담겨진 음식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 12. 때찌때찌
    '04.8.27 11:29 AM

    여동생이......수퍼만 가면 사오던 분홍소세지.
    분홍소세지 다진거(잔잔하게 썰어) 다진파 넣고 구워먹어도 맛있고.. 참치도 같이 넣어서
    구워먹어도 맛나요.
    ㅎㅎ배고파요.

  • 13. 수수맘
    '04.8.27 1:39 PM

    아!~ 그리운 쏘세지

  • 14. 수국
    '04.8.27 2:32 PM

    ㅋㅋㅋ 때찌때찌님 맞아요 맞아~
    다져서 다진파랑 같이 한입크리고 부치는거~~ ㅋㅋㅋ
    이거또한 빼먹을수없죠 ㅋㅋ

  • 15. 꾸득꾸득
    '04.8.27 6:53 PM

    저걸 굴게 도막내듯이 해서 튀겨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인기 짱이었죠..-.-

  • 16. 미스테리
    '04.8.27 10:23 PM

    정말 먹어보면 옛맛이 아닌데도 가끔씩 사게 되는건 추억이 그리워서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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