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석마미 장아찌 더위가신 후 드디어...
그냥 레서피대로 해도 될걸 재료를 썰어넣고 보니
간장물이 조금 적은 듯하여 조금씩 더 부었는데
나중에 재료에서 물이 나오더군요.
여기서 또 살림 초짜 티를 팍팍 내고...
하여튼 친정엄마 한 병 드리고
간장 맛보니 삼겹살 생각나데요.
나중에 삼겹살 먹을 때
그 간장물에 부추랑 겨자랑 넣고 먹어도 될듯하네요.
이렇게 해도 맛이 좀 어울릴랑가요?
혹시 먼저 해보신 주부님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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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라떼
'04.8.17 11:14 AM아주 맛있죠..
간장물에 겨자풀고 부추에 양파채 넣어서
삼겹살이랑 먹으면 개운하고 좋아요..강추!!2. young cho
'04.8.17 11:15 AM간장섞은물 끓여서 부으라고 돼있는데 오이지처럼 끓은간장물을 부으나요 아니면 식혀서 부으나요?
3. 환이맘
'04.8.17 11:22 AM저도 했거든여..
마침 친정 식구들이랑 삼겹살 먹을 일이 있어서
그냥 겨자 조금씩 넣어서 상에 놨거든여
반응 넘 좋더라구여
식구들 다 제가 했다니깐 놀라더라구여4. Green tomato
'04.8.17 11:27 AMiamchris님 찌찌뽕!
저역시 간장이 넘 적은거 아냐, 함시롱 한컵을 더 끓여 부었다는...^^;;;
양파가 그중 입맛에 젤 맞는거 같아 찾으려면 가뭄에 콩나듯, 드문드문
넘 작게 썰었나봐요. 담번엔 무우양은 좀 줄이고 양파를 큼직큼직 많이
넣어야 겠어요.오이는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오이는 더 작게 썰어서리...--;;;
챙피해서 말도 못꺼내고 혼자 키득대며 잘 먹고 있습니다. *^^*5. 뽀삐
'04.8.17 11:38 AMyoung cho님
처음에는 끓인거 뜨거울 때붓고 3일 정도 후엔 다시 끓여 식힌 후 붓는답니다.6. 여우별
'04.8.17 11:41 AM앗~저두 장아찌만들려구 어제 비오는데두 재료 낑낑거리며 사왔어여^^
어제는 집에서 삼겹살구워먹느라 못만들구
오늘 퇴근해서 만들어볼려구여~
근데,,,간장물로 삼겹살소스까지 덤으로 배워가네여^^
감사합니다~~~7. young cho
'04.8.17 11:44 AM감사 감사 든든한 82cook선배님들덕분에 솥뚜껑 운전이 무섭지 않읍니다.
8. iamchris
'04.8.17 1:42 PM끓인 후 바로 부었는데 오이도 다른 재료도 모두 아삭아삭 맛있데요.
저는 깻잎이라 샐러리랑 좋아해서 더 넣었는데 향이 죽음입니다.
솔부추 사놓은거 무쳐내야지..
부침개 찍어 먹어도 맛있겠어요.9. 은맘
'04.8.17 6:03 PM아~~~ 참~~~
요리가 사람 차별하나????
도대체 제가 한 마미님 장아찌는 왜 환영을 못 받을까요?
약간 짜구요... 쫌 시어요.... ㅠ.,ㅠ;;;;10. 송현주
'04.8.17 7:07 PM저두 어제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길래,,
맘잡구 양파랑 청양고추 넣고 장아찌 담았어요..
저번엔 레서피대로 다 넣었는데,,
저나 신랑이나 무우보단 양파, 오이,고추가 맛나더라구요..
오이는 오늘 사다가 어제 그 간장 다시 끓여서 부었구요..
제 입맛에 맞추느라 이번엔 설탕이랑 식초 약간 줄여서 넣었어요..
양파는 벌써 맛이 들어서 개시했구요..
참,, 전 올리브잎도 넣었는데,,,
신랑이 한약냄새 난다고 하네요..ㅎㅎ11. 김혜경
'04.8.17 7:48 PM은맘님..청량고추 꼭 들어가야해요..청량고추가 포인트...
12. 이론의 여왕
'04.8.18 1:01 AM아직 도전 못했는데, iamchris님 덕에 실수 없이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3. iamchris
'04.8.18 12:14 PM근데 식초도 넣어요? 저는 식초는 안넣었는디...
그러고 검색해보니 식초도 분명 1컵 넣어야 하네요. 이런이런...
근데 식초도 없이 간장 설탕 물만 끓여부은 그 맛이 넘 맛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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