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 된 해콩찜 해콩떡 만들기.

| 조회수 : 1,97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7-30 12:48:35
솜사탕님의 조언을 얻어  그길로 중국마켓가서 cooking wine 흰색으로 하나 사려고 하는데 어떤 중국인 할아버지가 연신 중국어로 플러스틱 뚜껑은 안좋으니 알루미늄 뚜껑으로 사라는 뭐 그런 내용을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조언을 하시더라구요. 어쨋든 감사하다는 인사를 뒤로 하고 서둘러 한병 사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솜사탕님 레시피대로 열심히 양념장 만들고 보니 생강이 없어 그대로 생략.
없는 건 우리 살람 않넣습니다. ㅎㅎㅎ
우묵한 팬에 해동해 놓은 해물모듬 살짝 볶아 다른 접시에 담아놓고
콩나물 팬에 넣고 양념장 3분의 2가량 넣고 숨 살짝 죽여놓고
접시에 있던 해물넣고 나머지 양념장넣어서 대파넣고
아 거기까진 예술이었답니다.
그런데 다음 순간 녹말물을 꼭 한스픈만 넣었어야 하는데 인심쓴다고 녹말 두 스픈으로
만든걸 몽땅 다 넣어 버렸답니다.
다음은 물으나 마나죠.
이게 찜인지 떡인지......
간만에 디카 찍어서 올릴려고 별렸건만.
그래도 울동생 이게 이름이 뭐야 하길래
보무도 당당하게 " 해물콩나물 찜이야"
했죠. 속으로 살짝 찔리면서요. ㅋㅋㅋ
그래도 울 동생하고 저 너무나 맛나게 먹엇답니다.
해콩찜 하실분들 녹말물 조절 잘하세요. 글구 해물볶고 난 국물 버리지 마시고
떡됐을때 국물 넣으시고 조절하심 좋으실듯 합니다.

junomi (junomi)

일하면서 공부도하고 아이도 키우고 살림도 하고 ... 바쁘게 사는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4.7.30 3:58 PM

    ^^ 맛나게 해드셨어요? 다행이네요. ^^;; 전 워낙 국물을 좋아해서리.. 해물볶은 국물 다 썼답니다. 그래도, 녹말 많이 넣은다음에 물 넣어서 묽기 조절하려면 잘 안되지요?

    동생도 챙기시고.. 참 좋은 누나? 언니? 세요~ ^.^

  • 2. 수국
    '04.7.31 7:40 AM

    ^^ 솜이님 옛날에 그 도시락 생각난다~~
    국물있는 덮밥~~^^

    저 아는 언니는 동생 카드값도 내준다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끼" 그러면 않된다!!" 장대한 사설을 늘어놓았죠~~

  • 3. 김혜경
    '04.7.31 8:39 AM

    우리 살람 없는 거 않넣는다해~~
    이거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3,60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003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5,31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2,96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7,820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8,634 6
41146 챌시네소식 26 챌시 2025.12.28 5,15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2 발상의 전환 2025.12.21 10,482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130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58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929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455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370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440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79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693 3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547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027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76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139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492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394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621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46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971 4
41127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401 3
41126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777 3
41125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895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