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닭 바베큐소스구이
초복날 아이들에게 냉장고에서 잠자는 닭(반마리)을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퇴근길 슈퍼에서 토마토쥬스랑 케찹을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평소에 바베큐립이 하고 싶었는데 주재료가 없기에 바베큐소스만 만들어서 옷입혀주리라...
우선 예열시간동안 손질된 닭에 양파갈은거, 소금, 후추, 청주로 주물럭거린다음 220도로 맞춰진 오븐에 쑥 집어 넣고 소스준비를 하였습니다.
비밀의 손맛 보구 그냥 있는재료로 하자싶어 준비(어떤분이 올리신거였는데....???)
* 토마토쥬스 1컵, 토마토케찹 3큰술, 물엿 2큰술,
* 마늘.양파갈은거.우스타소스.버터.청주(와인대신) 각 1큰술
위 재료 모두 섞어서 소스팬에 뭉근하게 끓여둡니다. 맛을보니 괜찮더군요.
소스가 완성되어 반은 담에 먹을려구 락엔락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남은소스에 거의익은 닭을 꺼내 골고루 무쳐 다시 오븐으로 보내서 완전히 익혀
먹기직전 다시 소스에 버무려 상에 올렸습니다.
울 두아들넘(4,6세) 경쟁적으로 밥 한그릇 반을 비우니 저에게 돌아오는 몫이 거의 없더군요. ㅠㅠ
남편이 회식날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소스 넉넉히 만들었다 싶으면 깐쇼새우소스로 써도 될거 같고....
전 남은 소스로 아이들 삼겹살구이에 응용해 볼려구여,
어른은 고추장불고기 아이는 바베큐소스불고기.. 괜찮겠죠???
2. 팥소핫케익
저번 주말에 비밀의손맛대루 팥배기 만들어둔게 있어서,
오늘아침 핫케익가루에 버터만 좀 더 넣어 반죽하여 일단 케익틀에 한번 얇게 입히고 팥소를 골고루
펼친후 다시 그 위에 반죽을 얹어 180도로 예열해 둔 오븐에 25분 구었습니다.
(다꼬님 핫케익시리즈가 생각나서리.... ㅋㅋ)
따끈따끈하고 먹음직스럽게 오븐에서 나온 동그란 핫케익을 케익처럼 잘라서 포장하여
하나는 남편손에, 나머지는 사무실에 가져오니 인기만점이더군요. (특히나 팥이 들어가서)
아침공복에 먹는 따끈한 핫케익 정말 너무 맛이었습니다. ㅎㅎ
오븐이 없었을땐 양면팬에 해먹어두 괜찮았지만, 오븐이 있으니 불조절 따로 안해도 돼서 간편하더군요
### 여러분들도 바베큐소스랑 팥배기 만들어서 이것저것 응용해보세요.
바베큐립 없어도 충분히 비슷한 맛 낼수 있고요, 팥배기도 요기조기 써먹을때가 많답니다.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팥배기, 바베큐소스로 응용해본 것...
핑크 |
조회수 : 2,457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07-22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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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4.7.22 2:38 PM바베큐 소스.. 진짜 두루두루 쓰이겠어요. 저두 기억해 놔야겠슴다!! 감사~ ^.^
2. 나너하나
'04.7.22 2:43 PM저도 팥배기 만들었어요.
근데 팥을 넘 으깨지 않았더니 식빵 사이에 넣으면 다 굴러다녀요..^^
팥이 어찌나 달콤한지 후식으로 한수저 떠 먹는답니다..(전 반은 꿀로 했거든요)
아마 82가 아니면 팥배기 만들 생각도 못했을꺼에요..
빨랑 핫케익가루를 사야하는데...왜 마트가선 맨날 까먹는지..^^3. 짱여사
'04.7.22 5:12 PM바베큐소스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감사합니다.. 프린트 들어갑니다..^^4. 핑크
'04.7.23 2:07 PM짱여사님 소스만드실때 어떤분이 올렸던거 저두 프린트해서 해 본 거거든요.ㅋㅋ
간보시면서 능숙한 솜씨로 다른재료도 추가하면서 해보시고요, 양파는 넉넉히 넣어두 괜찮을꺼 같아요.
암튼 제 입맛엔 맛있었는데...
현란한 솜씨로 한번 만들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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