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마트에서 작은 닭한마리 사다가 물 많이 붇고 마늘하고 대파넣고 끓이다가
닭만 꺼내서 큰 쟁반위에 놓고 식히면서 맛있는부위는 대강 뜯어먹구요.
기름기없는 가슴살은 전에 다져서 전도 부쳐먹어보구 먹다먹다 지치면
처리도 했는데...^^::
지난번 친정엄마가 그걸 미니믹서에 갈아서 죽에 넣어주니 좋다고 하신게
생각나서..
국물에 찹쌀하고 멥쌀반반 불려놓은거 넣구요 끓이다가
요 닭가슴살 간거를 넣으니 뽀얀게 꼭 사골국물 비슷한것이
엄청 영양가 있는것 같은 느낌임다. 맛도 고소하니 좋네요.
오늘 넘 더웠는데
낼 삼계탕 해서 드시고들 여름 잘 나세요.
흑흑 아이들먹이려고 했는데
작은놈은 같이 고기뜯어먹고는 좀 있다가 죽 끓이는사이에 잠이 들어서
지금도 잘 자네요. 에구..
덕분에 큰아이만 두그릇이나 먹구요.
생각해보니 어린 아이들 이유식으로 좋을것 같아요.
전 그냥 닭죽에 야채넣은것만 해줬었는데..
참 그리고 사진도 올릴려구 그랬는데 작은 놈이 자는바람에
정신이 없어서요.
안올려도 그려지시죠?^^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낼이 초복이네요^^
고구미 |
조회수 : 1,76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7-19 2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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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벚꽃
'04.7.19 11:48 PM낼이 초복인걸 까먹고 있었는데
님덕분에 초복 챙길수 있게 됐네요. 고맙습니다^^2. 수현마미
'04.7.20 9:51 AM정말 닭가슴살은 먹기 힘든 부분인데..
좋은 방법이네요. 오늘, 저도 그렇게 해먹어 볼께요...3. 짱여사
'04.7.20 2:50 PM맛있겟네요..
근데 전 닭가슴살을 더 좋아한느데...
담에 하실땐 절 꼭 불러주세요..^^4. 아름다운그녀
'04.7.20 3:45 PM저두요. 저는 닭가슴살 좋아하는데
고기는 늘 팍팍한 기름없는 살을 더 좋아해요.
돼지고기도... ㅋㅋ
미식가는 못되겠죠? ^^5. 고구미
'04.7.20 4:39 PM닭가슴살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담엔 짱여사님 모시고 닭삶아야겠네요.
예전에 수영한참배울때 같이 다니던 언니가 닭가슴살을 좋아한다고..
그래서 모치킨에 가서 넘나 즐거웠어요.
제가 안먹는 닭가슴살을 좋아하니 서로 만족하면서요.
요샌 남편과 싸우면서 먹죠^^
별거아닌거루 올렸는데 답글주신분들 넘나 감사합니다.
엄청나다는 올 여름 자~~~~알 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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