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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주말에 남편과 함께 만든 피자..

| 조회수 : 2,702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7-17 14:34:09
제가 덩치에 비해 손목힘이 없는 편이거든요..
제 모습이 불쌍해 보였든지 남편이 반죽을 해줬어요..
피자빵이 너무 얇아서 성공적이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음 기회에는 더 멋진 피자 만들고 싶어요..
저희 남편이 이러더군요..
남편 : "그.. 사랑의 조건이던가?"
저: 잉?? 아.. 애정의 조건??
남편: 웅.. 맞다.. 채시라 나오는거,, 오늘부터 그거 열씨미 봐라..
저: 아~~~

생각해보니 거기서 채시라가 피자 열씨미 만드는걸 본 모양이더라구요..
드라마 본다구 구박할때는 언제구.. ㅋㅋㅋ
암튼 맛난 점심 먹었습니다..

레시피 올려야죠..

재료: 피자빵가루 한봉지(180g), 물100ml, 감자, 피망,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피자치즈, 파슬리
피자소스: 홀토마토 250g,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1/3작은술, 월계수잎2장, 마늘 1개,통후추 약간

만드는법
1. 피자빵가루와 물을 섞어서 랩을 씌운후 30분 발효시킨다.
2. 그동안 피자소스를 만들고, 토핑올릴 야채를 볶고, 감자는 어느정도 익혀둔다.
3. 피자팬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반죽한 피자빵을 넓게 펴준다. 포크로 군데군데 찍어둔다.
4. 토핑을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리고 파슬리를 뿌린후 200도의 오븐에서 20-25분 구워준다.

레베카 (jimasem)

당근 가입한주 알았는데 안했나봐요.. 매일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집고양이
    '04.7.17 3:02 PM

    우와..맛있겠어요.
    손목힘 좋은 울 남편은 지금 뭐한답니까?

  • 2. 이영희
    '04.7.17 8:08 PM

    전 피자도우가 얇은걸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남편의 손맛이군요....ㅎㅎㅎㅎ

  • 3. 툴툴이
    '04.7.17 11:44 PM

    저는 오늘 피자토스트 해먹었어요..피자도우 만드는거 넘 힘들자나요^^
    그냥 식빵에 스파게티소스바르구 토핑해서 치즈얹고 전자렌지에 돌렸죠...
    나름대로 맛있었는데 샘이님 피자사진보니 저 자신이 초라해지는듯,,
    나는 언제 저렇게 제대로된 피자를 만들수 있을까나?ㅠ.ㅠ

  • 4. 김혜경
    '04.7.18 11:31 PM

    고개 숙인 신랑...분위기가 학생인것 같은데요...맞나요??

  • 5. 샘이
    '04.7.19 8:26 AM

    아닌데요.. 33살 먹은 아자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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