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한공기 하기 성공했어요,,
실은 저두 반찬도 없고,, 밥도 식은밥이니 좀 그렇더라구요,,
오렌지 피코님의 방법을 그대로 해봤어요,,
실은 압력솥, 전기 밥솥 말고는 밥 할 줄 모르거든요,,
실패할 각오를 하고,,
쌀을 불린후에 뚝배기에 숟가락으로 4숟가락 정도만
떠넣고요,,물은 거의 눈대중으로 부어서 뚜껑열고
오렌지피코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부글부글
거품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불끄고 뚜껑 덮었어요,,
뚜껑덮으니까 뚝껑을 밀고 밥물이 넘치긴 했지만,,
어쨌든 조금의 시간이 지난후,,
이렇게 밥이 완성되었어요,,
진짜 딱 한공기 분량이죠??
쌀만 불려서 냉장고에 놔두면 언제든지 새밥을 먹을수 있겠어요,,
호호호,,
시간도 얼마안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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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asmine
'04.7.12 8:00 PM갸가 내 동상인디.....성공했다니 추카는 하는데....
내 충고도 잊지 마세요. 둘째 낳으면 못해줘요....현우가 힘들어할 겁니다.....2. 푸우
'04.7.12 8:01 PM그래서요,,제가 일산으로 이사갈려구용,,
밥만 하고 반찬은 쟈언니댁에서 좀 얻어먹을려공,,ㅎㅎㅎ3. 조은주
'04.7.12 8:04 PM세상에나?! 또 한번 따라하기 접수!
4. 깜찌기 펭
'04.7.12 8:05 PM와... 뚝배기밥성공하셨어요?
누룽지도 있나요?
나도 한번 해봐야지..ㅎㅎ5. coco
'04.7.12 8:27 PM오...정녕 한 공기 밥짓기도 가능하군요!
아직 밥물도 잘 못잡는 저로선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띠용~6. 오렌지피코
'04.7.12 8:33 PM오호!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성공하셨군요. ^^ 기쁩니다용...!
그 뚝배기 밥, 공기에 덜어내고 물 부어서 뚜껑 덮어두면 밥 먹는 사이에 숭늉도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반찬이라곤 딱 김치랑 계란 후라이밖에 없을때, 신랑한테 덜 미안해지는 저만의 비법이지용. ㅋㅋㅋ
근데, 그거보니까 저두 밥 먹고 싶네요. 전 신랑이 늦게 온대서 부침개로 때웠거든요.ㅠ.ㅠ
혼자 밥 먹는거 넘 시러요~ㅠ.ㅠ7. 여니쌤
'04.7.12 9:31 PM저두 아직도 밥물 잡는거 못해서리..
저두 도전해볼랍니다..8. 뽀로로
'04.7.12 9:40 PM저도 이천에서 사온 뚝배기에다 밥 2공기 뚝딱 해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설겆이 그릇도 작고, 누룽지까지... 밥맛도 너무 좋죠?
9. 솜사탕
'04.7.12 9:52 PM오... 윤기나게 잘 만드셨네요!!
근데.. 저두... ^^;;;;;; 아들에게 조금더 매정(?)하시는 편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에효.. 죄송해요... =3=3=310. 홍차새댁
'04.7.12 10:04 PM밥 한공기...잘 하셨네요^^ 대단한 정성이세요. 누룽지가 더 맛있지 않을까요~
11. 로로빈
'04.7.12 10:08 PM이 자식을 거둬 먹이려는 눈물겨운 엄마의 정성이라니!
애 낳기 전까지만이라도 현우 부지런히 맛난 거 많이 해 주세요..^^12. 김새봄
'04.7.12 10:13 PM푸우님...자스민님 말이 전 가슴에 콱 박힙니다.정말 잘 생각하세요.
근데 현우가 벌써 그렇게 까탈을? 그럼 안되는데?
얼렁 바꾸세요..울집은 요즘은 뭐든 해주면 암소리 없이 먹습니다.
안그럼 굶기거든요..13. 옆집소녀
'04.7.12 10:32 PM이런 좋은 방법이.. 저처럼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한테는 딱인걸요. 따라해봐야징~~
14. La Cucina
'04.7.12 11:23 PM - 삭제된댓글오렌지피코님이 제 싸부님 덩상이시라고용?
옴메...그러시구나!
저는 핵꾜 댕기면서 자취할 때 뚝배기 밥 참 자주 해 먹었어요.
펭님, 누룽지도 나와요. 누룽지 없이도 할 수 있고욤.
요기다 그냥 염기 적은 베이컨이랑 콩나물 넣어서 같이 해도 맛나욤..양념장 넣고 비벼 먹어도 맛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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