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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 매운탕(?)

| 조회수 : 2,02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7-09 20:54:17
오늘 저녁 갑자기 매운것이 먹고싶어 마트에 갔습니다.
닭도리탕(바른 표현이 아니지만 )이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저희 집은 딴 집과 다르게 국물을 많이 해서 끓여 먹습니다.
대학생때 자취할때 친구들 선배들 모아놓고 닭도리탕 해준다구 울엄마식으로 해줬다가 적잔히 맘 상한적 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지요. 딴집들은 거의 국물없이 찜처럼 해먹는다는 사실을요.
어째튼 오늘은 엄마식으로 국물 많이 넣은 닭매운탕(?)이 먹고싶었답니다.
살찔까봐 가슴살로만 끓여도 맛있더군요.

저 가득히 담긴 탕을 혼자 밥 한공기랑 다 먹었답니다.
이러니까 남편이 여자 먹깨비라 하나봐요..ㅋㅋ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7.9 9:27 PM

    음..밥 두공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2. 솜사탕
    '04.7.9 10:09 PM

    오... 전 첨에 닭이 두부인줄 알고.. ^^;;;;;

    먹깨비...ㅎㅎ 참 익숙한 별명이군요. ^^;;;

  • 3. 달개비
    '04.7.9 11:17 PM

    저도 이리 국물 많은것 좋아해요.
    접시가 작아서 한그릇 더 드셔도 될듯....*^^*

  • 4. 로렌
    '04.7.9 11:53 PM

    저도 빡빡한 거보담 국물 있는게 좋아요 ~~

  • 5. wood414
    '04.7.10 2:33 AM

    제가 하면 국물이 많아지고 맑게지고...
    게다가 고기요릴하면 과하게 기름기와 냄샐 넘 없애는 경향이 다분...
    여자들은 좋아하고 남자들은 싫어한다는^^;;;

  • 6. Ellie
    '04.7.10 2:57 AM

    여름에 이열치열~!@
    매운탕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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