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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진수정]드롱기 사용하여 옥수수 머핀 만들기

| 조회수 : 2,648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7-03 09:40:58
저번에도 모닝빵과 시나몬롤을 만들었는데 실패했습니다.ㅠㅠ
이지쿡을 사용해왔던타라 이지쿡을 탓했는데.. 실력부족이더군요.

대부분 머핀은 성공하시던데... 이번 옥수수머핀도전으로 인하여 요리에 대한 거부감이.흑흑.
레시피는 여기서 검색해서 어쭈님의 레시피로 했어요


버터는 비싸서 집에가는길에 마가린을 하나 샀지요.
버터를 녹이는 중간부분에 재료 모아두고 찰칵 찍고
반죽 다 된후예요.
원래 저런가요??
사진으로 볼땐 매끈하던데.... 밀가루가 넘 많이 들어간걸까요?



틀에 넣었어요




드롱기로 굽는중.
머핀틀 안 들어갈까봐 밤식빵틀로 샀다가 후회중.
저렇게 많이 남을 줄이야.ㅠㅠ


너무 깊어서인지...... 1시간은 구운거 같아요.
속이 안 익어서.
맨처음... 170도로 20분정도.. 위만 타길래 150~160도로 한 20분정도 굽다가
하도 안 익어서 설정을 오븐으로 바꾼후 180바꿔서 또 한 20~30분 구웠어요.ㅠㅠ



겉도 타고




밑도 다 타고



자르니 다 부서지는..--;




맛은 빵인지 떡인지...ㅡ.ㅜ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een tomato
    '04.7.3 10:00 AM

    다행히도(?) 준비과정만 보이고, 결과물이 안보여요. ^^;;

    옥수수가 들어가서 고소할것 같은데...저도 실패한
    요리들 올리라 하면 아마 도배해야 할듯...3=3=3

  • 2. 로로빈
    '04.7.3 10:10 AM

    왜, 저도 뒷 사진들은 다 배꼽만 보이느지요???

  • 3. 라일락
    '04.7.3 10:21 AM

    전 잘 보이는데요...

  • 4. 체리마루
    '04.7.3 10:23 AM

    이제 보이시나요??

  • 5. yuni
    '04.7.3 10:57 AM

    제가 보기엔 반죽은 잘 된거 같아요 어쭈님의 머핀도 겉이 오돌도돌 하거든요.
    문제는 굽는데에 있었던거 같은데 제 경험상 케잌을 구울때 온도를 달리하는 레시피는 온도가 첨엔 높았다가 나중에 온도를 낮추거든요. 파운드케이크 때는 저만한 크기면 180도에서 45분 정도 굽는데...(일반오븐 컨벡션)
    담엔 온도를 지금과 반대로 처음에 180도로 하시다가 나중에 낮춰보세요.
    밑에 철판하나 더 까시고요.
    그리고 팍 부풀때까지는 오븐 열지 마시고(순간적으로 푸욱 짜부라듭니다.)

  • 6. 지윤마미..
    '04.7.3 11:41 AM

    반죽을 넘 오래 치대신거 아닌가요? 옥수수를 넣고, 살~살~~썩으셨어야 될꺼 같은데...

  • 7. 치즈
    '04.7.3 12:29 PM

    쪽지보셔요..

  • 8. 혀니
    '04.7.3 6:17 PM

    버터나 마가린 류는 실온에 두셔서 말랑해진 후에 충분히 저어주셔야해요..거품기로 하시구요..그러면 색이 연해지는 때가 있어요..그때부터 설탕이랑 게란 이런걸 순차적으로 넣어주시면 되요..설탕도 넣으실 때 한꺼번에 넣지 마시구요.계란도 조금씩 넣어주세요..
    밀가루는 체에 쳐서 공기함량을 높여주셔야 폭삭하니 되시구요..부재료 넣고나서 마구 치대지 마시구요..전체적으로 섞어주는 거에요..
    글구...익었는 지 아시고 싶으시면 이쑤사게로 코옥..찍어 주세요...뭐가 묻어나오면 아직 덜 익은겁니다...

  • 9. 경험자
    '04.7.4 11:28 AM - 삭제된댓글

    근데요....오븐옆에 플라스틱 그릇 괜찮은가요
    옆이 상당히 그거울것 같은데.....

  • 10. 냉동
    '04.7.4 2:13 PM

    에구~침만 잔뜩 흘리고 갑니다.

  • 11. 체리마루
    '04.7.5 9:20 AM

    답변 감사드립니다~~
    담에 도전할땐 주신 충고를 잘 생각하면서 할께요^^

    플라스틱 그릇은 집에가서 한번 살펴봐야겠네요~
    그냥 지나면서 볼땐 특별히 이상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는데.
    아직 드롱기를 많이 쓰지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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