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부족한 동파육 만들기...

| 조회수 : 5,26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7-02 21:14:56
동파육을 직접 만들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키친토크를 발칵뒤집어 찾아냈습니다.

1년전쯤 김수연님이 올린 레시피에 빈수레님이 부가하신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서 드뎌 오늘 시도해보았

읍니다.  정말 꼼꼼이 연구하고 실패없이 하려고 했는데....

뭔가...딱 2% 부족합니다.

맛은 정말 좋았는데 뭉클뭉클 녹는맛이 없이 오히려 쫄깃해졌다구 할까요..

동파육이라고 하기보다는 삼겹살 팔각향간장조림이라구 하면 딱 맞습니다.

과정샷으로 레시피 올립니다.

물론 이대로도 맛은 참 좋았는데 혹시 잘못된곳있으면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렌
    '04.7.2 9:37 PM

    중국의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던 그 동파육 !!
    중국집에서 나오는거랑 비교해서 손색없네요 ...^^

  • 2. 피글렛
    '04.7.2 10:02 PM

    동파육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었어요.
    꼼꼼히 연구하고 실패없이 하려고 했는데 2% 부족한 맛이 나오면 그 원인을 꼭 찾고 싶죠!
    누군가가 2% 보충해주면 따라해야지~
    먹어본 적은 없지만 동파육은 흐물흐물해야 맛날 것 같네요.

  • 3. 아라레
    '04.7.2 10:43 PM

    팟락 파티 때 제 메뉴였던 놈,,,
    엄청 시간 잡아먹죠? 다신 안하고 만다는...^^;;;

  • 4. 피글렛
    '04.7.2 10:51 PM

    압력솥 이용하는 동파육 레시피는 없나요?
    그럼 빨리 될 것 같은데...

  • 5. 나나
    '04.7.2 11:02 PM

    갑자기..요 사진 보니,,배고파 지네요.
    색이 넘 먹음직 스럽게 나왔네요,,

  • 6. 솜사탕
    '04.7.3 7:48 AM

    과정샷이 넘 멋져요!

    근데... 전 한국에선 동파육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여기선 중국친구가 만들어준것만 먹어봤는데.. 흐물흐물하다기 보다는... 쫄깃했다는것이 맞는것 같은데요.. ^^;;;;

  • 7. 로로빈
    '04.7.3 1:35 PM

    찜기에 찌실 때 덩어리로 찌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썰어서 하심, 아무래도 간장이 빨리 침투해서 단단해 (쫄깃해?)질 것 같아요.

    저는 졸이는 것도 크게 칼집만 내서 덩어리로 졸이거든요?
    나중에 서빙할 때 자르죠.
    그러면 숟가락으로 뚝뚝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흐물흐물 연해지는데...

    담엔 한 번 그렇게도 해 보세요.^^
    님한테 탄력받아 저도 낼 이거 할랍니다.

  • 8. 지성조아
    '04.7.3 3:03 PM

    아하...덩어리로...
    로로빈님..감사..또 한가지..오래 찔수록 더 연해질까요?
    혹은 압력솥에 찌면 더 나을까요?

  • 9. orange
    '04.7.3 11:34 PM

    저는 책에서 보고 하는데 1시간 반 정도 찌라고 되어 있거든요...
    찌는 시간을 늘리시면 어떨까요....
    그 정도 찌니 연하던데....

    이 시간에 침 질질 흘리다 갑니다... ^^

    저도 조만간 해먹어야겠습니다...

  • 10. 티라미수
    '04.7.5 8:19 PM

    히야~~청경채를 곁들이니 진짜 소동파가 젓가락 들고 달려올 만합니다.
    색도 아주 잘 났네요,,,맛을 그리며 ㅜ.ㅠ

  • 11. 개냥이
    '12.1.22 5:33 PM

    에구... 답글 달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너무 오래된 글이라서 의미있을지 모르지만
    동파육 제대로 하려면 오랜시간 푹 익혀내는것이 좋습니다.
    찜기에 30분 쪄내고 조금 더 졸여내는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저는 양념 발라놓은 고기덩어리를 후라이팬에 겉만 먼저 익혀내고
    양념국물에 그냘 졸아들때까지 최소 3시간을 약불에 삶아내거든요.
    시간이 안되면 그냥 물 더 부어서 계속 삶아냅니다.
    6시간까지 해봤는데 그정도 하면 정말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립니다.
    오랜시간 은근히 익혀내는것이 핵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5 주니엄마 2026.01.21 1,529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5,786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343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858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024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39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535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197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916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6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75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587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5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51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97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30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4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84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90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34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68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2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7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4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61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6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77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3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