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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행복주는 장난감 드롱기~

| 조회수 : 2,776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7-02 13:32:15
촉촉한 숲속을 거닐면 초록입김이 나올것만 같은 창경궁이 보이는 오후입니다.

요즘 오븐요리하시느라 정신들 없으시지요?

저 또한 여자들의 장난감? 드롱기를 들여놓고는

아침에 겨우 신랑이 깨워야만 일어나던 저도

새벽에 반죽을 하고 있지않나..

잠순이가 간밤에 잠안자고 빵을 굽지않나..

저의 요즘 변화된 행동들이 울신랑 국진이는 무지..신기한가 봅니다.^^


어제 키친토크 서치중 야채구이가 있길래 바로 이거다 하고 퇴근하자마자 만들었지요.

요 사진이 요리되고 있는 웰빙 야채구이랍니다.

올리브기름 포도씨기름 섞어 넣고 팔마산치즈 가루 뿌렸네요.

드롱기 앞에 턱괴고 기름으로 지길지길 요리되는 야채녀석들을 구경하고 있자니

울 국진이 난리예요.. 뻥~ 터진다고.. (에휴..신랑이 워낙 겁이 많아요. 여러분~ 뻥 안터지죠? )

얼마전 만든 허브빵하고 현석마미님의 장아찌하고 한상 근사하게 차렸더니

그야말로 웰빙이더군요..

울신랑이 입에 이거저거 넣어주며 맛있지 맛있지?.. 하니

하는말이  " 나 그냥 라면하나 끓여줘" 그러네요.-_-

겁도 많지만 비위도 약해서 첨 먹어보는 음식 잘 못먹어요..에휴..
(그래도 나름대로 구엽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오늘 엄마랑 조카들 오거든요.

왜냐.. 드롱기 체험하러요..^^

울 조카들이랑 신나게 만들고 내 딸들인양 즐겁게 사진찍고 올리겠씁니당..히~

드롱기 체험은 계속됩니당.. 쭈욱~



PS: 첫번째 사진은 제가 만든 보자기입니다. 뽀나스로다가..히^^

김선상님께 전할말씀이 있어요.. 모냐문..

전 드롱기 체험단에 못들어서 그냥 20%로 샀거덩요.

평소 넘 갖고 싶었던 드롱기를 이렇게 싸게 사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김선생님 감사함돠~ 이 말하고 싶어서..히~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7.2 1:35 PM

    이쁘게 사세요 ^^

  • 2. 최은주
    '04.7.2 1:55 PM

    행복해보입니다..

    보자기 전에 둥이맘님 식탁보고 탐내고 있었는데
    넘 맘에 듭니다. 혹 시중에는 파는데가
    없을까요? 식탁에 화사하게 깔고 싶은데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 3. 나너하나
    '04.7.2 2:02 PM

    저도 요즘 넘 고민중..살까..말까..
    뻔히 두 식구에 한끼밖에 집에서 먹지 않는데
    넘들이 게시판에 통닭올릴때마다 무지 후회합니다...ㅠㅠ
    오븐도 없으면서 오븐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갈무리중이라니깐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4. 트윈맘
    '04.7.2 2:07 PM

    이쁜 보자기네요...
    색도 이쁘고...
    퀼트 보다 우리나라 조각보가 색이랑 느낌이 더 좋은 거 같아요...

  • 5. kimbkim
    '04.7.2 2:19 PM

    나두 사고 잡다.
    아~, 그러나 먹어 줄 사람이 없다는... ^^;

  • 6. iamchris
    '04.7.2 4:11 PM

    어,, 보자기 식탁보로 써도 될것 같아요.
    인사동에서 저런거 삼베로 된 거 사려니까 14만원 달래요 허걱~
    식탁 유리 아래서 보면 더 시원하고 선명할 것 같은데...

    어떻게 만드셨나요? 맨 오른 쪽 꺼이 젤로 맘에 듭니다. 저주서용!

  • 7. 세연맘
    '04.7.2 7:42 PM

    ㅎㅎ 울신랑도 드롱기안에 꽁치를 넣고 돌리는데 펑펑소리나니깐 터지는거 아니냐면서 무섭다고 하던데...

  • 8. 김혜경
    '04.7.2 7:53 PM

    국진이 마누라님 조각보 너무 이뽀요...
    체험단에 되셨으면 더 좋았을 것을...제가 도리어 미안하네요..

  • 9. 칼라(구경아)
    '04.7.3 3:10 PM

    조각보 이쁘네요.
    저도 19일부터 배우러 다니는데............*^^*

  • 10. 어쭈
    '04.7.4 9:50 PM

    아웅 드롱기 갖고싶어라~~~

  • 11. 국진이마누라
    '04.7.5 10:17 AM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이제야 접속했네요.
    저의 허접한 보자기에 관심가져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잘 못하지만 보자기가 ' 복'을 의만한다고 해서 주위사람 해서 많이 나눠줬네요..

    최은주님.. 인사동 가시면 작품 많아요..
    이왕이면 직접 만들어보시는 게 더 좋을거 같은데요.. 안어렵거든요..^^

    칼라님.. 배우러다니신다구요?? 배워보면 보자기의 매력에 더욱 빠지시게 될거예요.

    iamchris님 저도 전에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만들어보니 넘 힘들게 만드는거라서
    지금은 비싸다는 생각 안든답니다.

    김선상님임.. 미안하시다니요.. 별말씀을요.
    드롱기 많이 체험하고 저도 좋은점 아쉬운점 있음 기탄없이 올릴께요..
    그리고 새로운 보자기 만들면 사진도 올리구용^^

    다른 글올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행복하세요~

  • 12. 티라미수
    '04.7.5 8:37 PM

    아우,,글을 읽으니 국진이 마누라님(아뒤가 잼나욤^^*)...따스한 맘이 느껴집니다,,
    (웨딩사진으로 확인한) 얼굴도 이쁘시고~~~ ^ㅁ^
    맘도 이쁘신 분이네요^^*
    드롱기로 더더더~~~~ 행복하시고,, 앞으로 주욱 맛난요리도 올려주시길~~~기둘립니다.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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