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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현석마미님이 장아찌를 김밥속에 넣으면 좋을것 같아요^^

| 조회수 : 3,826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7-02 00:36:36
현석마미님의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식감도 아주 좋고... 아삭아삭해요^^
맛은 있는데 저희집에서는 반찬으로 인정을 못받고 있어요ㅠ.ㅠ

청양고추를 레시피보다 적게 넣었는데도 요즘 청양고추가 매운지
너무 맵네요. 지금 만드실분들은 청양고추 매운정도를 확인하셔야
할거 같애요.

...하여 이것을 어찌할까 생각하다가  무를 가늘고 길게
썰어서(단무지 처럼) 장아찌를 담궈서 김밥속에 단무지 대신
넣어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단무지도 제조과정이 별로 위생적이지 못하다고 들었거든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너하나
    '04.7.2 8:53 AM

    저번에 TV를 보니 잘나가는 김밥집 할머니의 비법이 단무지를 만들어 쓴다는 것..
    그냥 무채썰어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넣더라구요.
    할머니 말씀이 무슨 비법도 아니고 다름 사람한테 갈켜줘도 사람들이 귀찮아서 안한다고..
    맞는 말씀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전 단무지 대신 각종 피클만든거 채썰어서 넣거든요..

  • 2. 다시마
    '04.7.2 9:55 AM

    얻어온 짠지무가 있었는데
    설탕,식초물에 조금 재웠다 짜서 단무지 대신 넣어봤지요.
    반응이 기대이상이었답니다. 단무지보다는 약간 가늘게 썰었어요.
    당분간 이걸로 밀고 나가려구요.

  • 3. Ellie
    '04.7.2 10:12 AM

    오홋. 한번 해봐야 겠어요~~ 단무지 구하기 힘든데...
    흠. 가까이 살면 제가 좀 얻어서(?), "벚꽃님 짱~" 이러면서 먹을텐데...
    ㅋㅋㅋ

  • 4. 벚꽃
    '04.7.2 10:23 AM

    에구~ 가까이 살면 당연히 드릴텐뎅~~^^

  • 5. 밴댕이
    '04.7.2 1:17 PM

    어머, 정말 좋은 방법같아요!!!
    꼭 시도해보겠사와요.

    저두 나흘전에 현석마미님식 장아찌 만들어서 오늘 맛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어느 고깃집에서 차돌배기랑 같이 얹어먹게 내주던 그 맛난 장아찌 맛이었답니다.
    취향에 따라 간장과 설탕은 살짝 조절해도 괜찮지 싶네요 감히. ^^
    근데 저두 고추가 너무 매워서 먹기 힘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까요?
    암튼 매운거에 약한신 분들은 참고하심이 좋을듯. ^^

  • 6. pinetree
    '04.7.2 3:03 PM

    오~, 굿 아이디어.
    함 해봐야지.

  • 7. 로렌
    '04.7.2 9:30 PM

    후후~ ...전 청량고추 10개 넣는데 무지 맵더군요 ...^^

  • 8. Hwan
    '04.7.2 11:21 PM

    예전에 저희 할머니는 고추장무를 넣어서 해주셨었어요.
    고추장무 물에 씻고 채썰어서 갖은 양념(참기름 설탕 파 마늘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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