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배추 없애기 - " 양배추 김치 "
양배추를 사면 저희 집에선 늘 남아 돕니다.
샐러드를 해먹다가 볶아도 먹고, 쪄 먹고 하다가 오늘은 어느 음식점에서 먹어본 양배추 김치가 생각이 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중국사람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이었는데 거기에서 양배추 김치가 나오더군요.
참 신선했습니다. 양배추로 김치를?
한참을 잊고 있었는데 오늘은 냉장고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이놈을 기필코 없애야겠다 싶어 궁리궁리하다가 아 갑자기
머리를 딱 스쳐지나가지 뭡니까?
양배추는 한입크기로 썰어 절이지 않고 간을 좀 세게 짭짤하니 했습니다.
양념은 일반 김치 담는 거랑 똑같이 했는데 설탕은 뺐습니다. 양배추 자체가 단맛이 많이 나기에 빼는것이 나을 듯해서요.
양배추는 오래 둬도 좀처럼 숨이 잘 죽지도 않고 물도 많이 안 나옵니다. 그만큼 수분이 없단 얘기겠죠?
여러분들은 양배추로 어떤 음식 만들어드세요? 아이디어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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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쮸미
'04.6.28 9:47 PM양배추김치...ㅎㅎ
오래전 유학가서 김치는 먹고싶는데 배추는 구할수가 없고....
양배추로 김치 담아 먹던 생각나네요...젓갈대신 앤쵸비 크림 넣고...ㅎㅎ
참 맛있게 먹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맛이 기억나질 않네요...2. 쮸미
'04.6.28 9:48 PM에궁 잘못눌러서리........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기억나게해주셔서 감사해요.....3. 스누피
'04.6.28 10:22 PM맛있어 보여요..~~
어제 티브이 건강프로 '비타민'에서 양배추가 칼슘 흡수를 돕는 아주 훌륭한 식품이라고 소개되었었죠.
오랫만에 우리집도 오늘저녁 양배추 쪄서 된장찌게와 함께 쌈 싸먹었요..아삭아삭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참 좋았어요...4. 새초롬
'04.6.28 10:31 PM울 신랑은 저 김치 젤 싫어합니다.
군대에서 질리도록 먹어서 아예 양배추도 못 사게 하지요...
나도 양배추 김치 먹고파~~~ ^^5. peony
'04.6.28 11:05 PM어릴적 아버지 일로 외국에서 몇년 산적이 있는데...배추를 구하기 힘든 엄마가 궁여지책으로 항상 저 양배추 김치를 담그셨어요...
아..정말..30년이 다되어가는 추억이네요...감사합니다..어찌나 반갑던지...저도 한번 담궈봐야겠어요..6. jasmine
'04.6.28 11:13 PM전, 나물 해먹어요.....레시피 검색해보세요.
양배추 없애는데 짱입니다요...7. 짜잔
'04.6.28 11:36 PMjasmine님 금방 레시피 확인하고 왔습니다.
정말 맛있겠네요. 함 해봐야갰어요.
더불어 호박 부침도 접수입니당...감사합니다.8. zoldaga
'04.6.29 12:01 AM저는 양배추 물김치나 백김치, 양배추 채썰어 파래김에 싸먹기(주로 간식용이지요)함다.
9. 쌀집고양이
'04.6.29 3:32 AM오마낫! 저두 어젯밤 양배추 김치 담궜는데...
근데 짜잔님꺼이 훨씬 맛있어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