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맛있는 닭도리탕(사진 없음)^^

| 조회수 : 3,854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4-06-27 23:58:31
제가 어제 해먹은 닭도리탕인데 도리는 일본말이니까 닭매운볶음 정도 되겠죠?
정말 맛있었는데 디카도 폰카도 없어서 레시피만 올릴께요^^

여기저기서 몇년동안 모아 입맛에 맞게 가감한  레시피라 거의 완벽하다고
자부합니다.첫번째 시도로도 완벽한 맛을 내실수 있을거예요.<--맛없으면 어쩌지^^

재료는 닭 반마리(영계말고 큰걸로),감자,양파,깻잎,대파,청양고추,후추,참기름
           있으면 되구요


   1. 닭은 핏물을 뺀다(찬물에 30분정도)
   2. 끓는 물에 한번 데친다
   3. 다른 냄비에 고기넣고 청양고추2개,통마늘5개, 양파 작은걸로 반개, 생강 반톨,
       물 4컵정도(200cc컵)를 넣고 30분정도 삶는다(중간불에서)
   4. 30분후 고기이외 향신야채는 모두 건져낸다.


   5. 감자,양파,파 등 야채와 양념장(간장2큰술,고춧가루 반큰술, 고추장 1큰술,맛술1큰술,
      국간장 반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반큰술)을 넣어 센불에서 15분 익힌다.

   6. 간이 푹- 배면 깻잎을 넣고 후춧가루, 참기름(안넣어도 됨) 넣고 뒤적여준다. 끝~~

저도 82에서 여러가지 정보와 레시피를 얻어 가기때문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자신있는 레시피 한가지 올렸어요... 맛있게 해드세요^^  
참  닭개장 레시피 아시는 분 좀 올려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llie
    '04.6.28 7:09 AM

    간단하고도 맛있게 하는게 정말 고수 아닐까요 ^^
    나중에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야쥐~(저는 귀찮아서.. ^^;;)
    닭개장.. 레시피 한번 찾아 볼께요. 근데, 저는 검증되지 않은 레시피만 올려서.. ^^;;

  • 2. 피글렛
    '04.6.28 8:22 AM

    설탕이 안들어가서 맘에 듭니다~
    칼칼하고 개운할 것 같네요.

  • 3. 재은맘
    '04.6.28 9:11 AM

    간단하겠네요...
    함 해봐야 겠습니다..

  • 4. 김혜경
    '04.6.28 8:38 PM

    고추장과 고춧가루 섞어서 쓰시는 군요...

  • 5. 벚꽃
    '04.6.28 10:49 PM

    맞습니다. 맛이 칼칼하고 개원하죠. 느끼한맛은 거의없고
    오히려 고소하달까... 그런 맛이 나구요.

    저는 안매운 고추는 맛이 없어서리
    고춧가루도 엄청 매운거에다 고추도 청양고추만 쓰는데
    아들과 같이 먹기엔 좀 매운 편이예요^^(네살난 아들은 국물을
    엄청 좋아하네요)

    그리고 전 닭요리는 남겨뒀다가 데워먹으면 닭특유의 냄새가 나서
    꼭 한끼먹을 분량씩만 해서 먹어요^^

  • 6. 가을~
    '04.7.13 11:44 PM

    와~ 저오늘 이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여~ 정말 맛있었어요~
    벚꽃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여름감자가 넘 맛있어서 좀 넉넉히 넣어서 양념장을 이거보다 조금더 했는데요~ 신랑도 맛나다고 하고 정말 맛있었어요...전 집에 꽈리고추가 있어서 다한거에 나중에 꽈리고추 추가했구요~ 낼은 고구마도 조금 추가로 넣어볼까해요~ 단맛나게~ 닭갈비처럼..... 신랑도 정말 잘먹었어요~ 여름에 입맛없을때 참 좋은거 같아요~ 감자가 요즘 정말 맛나서 좋은거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7 소년공원 2025.11.13 866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157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663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492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813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819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626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332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01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414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043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72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229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17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32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38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24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70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2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38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61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8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4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74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87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73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06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58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