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 무기력함으로 가득한 오늘 오후..
별 뜻은 없었으나, 먹어야 할 것 같아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메뉴는 냉장고 야채칸 청소버젼 칼국수.
며칠전 TV 시트콤 <압구정 종가집>에서 최성국이 끓인 맛있는 라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유민이 양은냄비를 훔쳐오던 장면이 떠올라..
오늘은 양은냄비 요놈을 한번 꺼내주기로 했어요..
예전에 경동시장 좌판에서 사온 것인데..요즘은 할인점에서도 많이들 팔더군요..
다시마/멸치로 국물내고 건새우, 감자, 호박, 파..각종 야채 조각 있는대로 썰어넣고..
펄펄펄펄..끓여 82cook 화면 앞에 앉아 후루룩~~. 들인 성의에 비하면 제법 맛이 좋네요.
내일은 냉동실 청소를 겸해..해물칼국수 or 수제비를 끓여먹어야겠습니다..
헤헤..그리고 저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지난 주말 여주에서 따온 매실의 세가지 버젼..
혜경선생님표 매실 엑기스, 쟈스민님께서 소개해주신 두가지 방식의 매실 장아찌..
부디..잘 숙성하여, 無味의 부엌에도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열치열, 양은냄비 칼국수
jiyunnuna |
조회수 : 2,815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6-17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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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쥬
'04.6.17 12:14 AM양은내비로 면을끓이면 왜이리도 식욕이당기는지....
이러면안되는데 흑흑흑
저 은장도 찿으로갑니다요.=3=32. 똥그리
'04.6.17 12:31 AM양은냄비~~ 증말 맛있어보여요.
아~ 저도 한국장에 나가서 양은 냄비 하나 사야할까봐요. -.-3. 치즈
'04.6.17 12:32 AM제가 그 양은 냄비를 들었다 놨다 한다는 거 아닙니까...
너무 맛나 보여요..냄비도 한 몫한거지요?^^4. champlain
'04.6.17 1:05 AM우와,,넘 맛나 보여요..
양은냄비로 라면을 끓이면 그리 맛이 좋다던데
칼국수도 그렇겠지요?5. Goosle
'04.6.17 8:32 AM저도 이번주말에 마트 가면 꼭 마련할꺼예요~ (o'')o
6. 훈이민이
'04.6.17 8:56 AM캬~~~
아 르입니다요. ㅋㅋㅋ7. bero
'04.6.17 9:38 AM아침부터 비도오는데 무지 땡기네요 ..
8. 김혜경
'04.6.17 5:46 PM아, 옛날에 충무로에서 먹어본 김지미칼국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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