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두 꽁치 주문했어요..

| 조회수 : 2,24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6-16 13:26:48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립니다...

꽁치 통조림에 필이 꽂혀 현종님께 1상자 주문했습니다...

근데 막상 소심한 저로선 걱정이 되네요...

게시판 검색해서 읽어봤는데요...

내장과 머리 손질은 꼭 해야하는지... 그리구 물은 어느정도로 부어야 하고...

센불에 1시간을 고아야 하는지 ...기타 등 등 의문점이 많습니다...

제가 요리엔 꽝이라서 이제부터 점 배워 볼려구 합니다...

요리에 관심은 많은데 만들고 나면 힘만 들고..

맛있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ㅠ.ㅠ

암튼 요리 잘 하시는 분이 젤로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04.6.16 1:29 PM

    어흑...(이런참견할일이 다 있구 감격버젼) 꽁치조림할땐 내장하구 대가리는 손잘하라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늘깔고 꽁치넣구 대하 양파 생강즙이나 가루 던져넣구 저는 물안넣구 했거든요 탈까봐걱정됐는데 물 넣으란소리없어서 걍 했어요 함 해보세요 꽁치통조림같아지더라구요

  • 2. 홍이
    '04.6.16 1:30 PM

    센불 1시간이아리나 센불로하다가 추가돌면 좀 줄여서 했거든요 망쳐봤자지하구 해보세요 적당히 불조절해가면서 하세요 성공하세요

  • 3. 안미진
    '04.6.16 1:49 PM

    저도 해봤답니다..
    첫번째것은 성공이구요.. 두번째는 40분간 약불에서 졸였는데 그만 태웠어요....
    불조절을 잘해야 할까봐요....
    성공하세요...

  • 4. flour
    '04.6.16 3:01 PM

    전 처음에 내장을 안빼고 했다가 무에 국물에 쓴맛이 다 배었더라구요.
    아마 쓸개가 주범인것 같구요. 이번엔 머리, 내장 다빼고 (그득한 알들이 아까왔지만)
    다른분들이랑 비슷한 양념했는데 식용유도 한큰술 정도 넣었어요...부드러워지라구요.*^^*
    근데 그 싱싱한 꽁치 다 소금구이 해먹고 싶더만 냉동하기는 더 아깝구....고민했어요.
    나중에 신김치랑 고추장 낳고 졸였더니...넘 맛있었어요.

  • 5. 로렌
    '04.6.16 3:27 PM

    한박스에 얼마이고 몇마리인가요 ..??

  • 6. 미스테리
    '04.6.16 5:40 PM

    제가 지금 막 받았어요...2박스..^^;;;
    아직 못뜯어 봤는데 1박스에 50~60마리 정도로 알고 있어요
    가격은 15000원 정도구요~~
    빨리가서 이젠 꽁치 내장 뺄시간 =3=3=3=3=3=3=3

  • 7. Chrimiso
    '04.6.16 5:50 PM

    꽁치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불은 위에서 처럼 추가 돌면 중보다 조금 약하게 1시간.

  • 8. 현아맘
    '04.6.16 6:33 PM

    그럼 꽁치에 소금간은 하지 않나요

  • 9. 유키
    '04.6.17 8:21 AM

    조림할땐 내장과 머리를 떼야 한다구요... 어떻해요.
    전 구이만 주구장창 해먹어야 할것 같애요^^~
    생선 손질을 해본적이 없는터라ㅡ, 저번 토요일에 저도 꽁치 1box받아서
    저장하는데,, 으흐,,, 손에 닿은 느낌이 이상해서,,냥,,, 대강 물에 헹구어서~~ 얼렸네요..
    절대 머리자르는 일은 못할것 같네요, 우습지요,,,,
    50마리 모두 구이다,,,식구들이 지겨워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 10. 모란
    '04.6.17 5:54 PM

    전 삼십분도 채 안했는데 다 무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8 소년공원 2025.11.13 1,562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231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750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550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845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855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674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368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24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481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072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790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272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25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35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40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31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74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6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4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69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99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2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80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94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81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13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64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