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혜경선생님께 한 번쯤 하고 싶은 말...
이연정 |
조회수 : 3,958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4-06-16 11:28:39
이 사이트에서 항상 좋은 것 배우고 듣고 같은 여자지만 선생님같은 부인을 두어 행복할 것 같아
나에게 적당히 긴장도 주시구 퓨전이 적절하게 조합된 정말 바람직한 사이트죠
근데 항상 무언가 허전한 구석이 제 개인적 느낌이 있어요.
이 사이트 회웜들은 적당히 교양도 있구 지극히 정상적인 가정적 주부들이라 자기 식구챙키는 것 당연학구 바람직하죠 . 열심히 살림하는 모습 제 자신두 대견 할 때있어요. 즉 어느 한 구석엔 다른 주부들과 좀 다르다는 조금은 자만심도 모두들 한 구석 하죠. 선생님 캐릭터 정도면
협찬도 가능 한데 번개모임이나 음식만들어 모임하듯이 십시일반한다면
일년에 한 번쯤은 작은 고아원에 엄마해 준 밥다운 음식 한 번 쯤 차례줄 수 있지 않 나 생각 되요. 같은 우리끼리 음식 자랑보다 더 의미 있을 텐데 .. 제 생각일 뿐이에요
이 사이트 회원들 모두 한 음식 하시잖아요? 더구나 선생님 열렬 팬 두 많구
부모가 배프는 사랑은 자식에게 덕 된다는 말이 기분 좋구 우리자식들에게 배푸는 음식에 감사할 것 같아요. 제가 주제 넘었을 지도 모르나 개인적 생각이라 생각 담기 합니다.
저두 자식 둘이둔 부족한 엄마이거든요. 요즘 경기가 안 좋아 힘든 이에게는 너무 아픈 세상이
나누어 졌으면....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정말느므느무간단호박죽 1 2007-03-18
- [식당에가보니] 매드 포갈릭을, 6 2011-02-10
- [식당에가보니] 김밥 2011-01-03
- [이런글 저런질문] [re] 기침이 심해요.. 2004-06-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6.16 2:16 PM이연정님...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뭘 결정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는 거 아시죠?
지난해 연말에도 이런 행사를 해보자고 제게 얘기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때부터 생각은 하고 있는데...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건 1회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인 도움이 되야할텐데...하는 생각인데 자신이 좀 없었거든요.
한번 불쑥 찾아가서 밥 한번 해주고, 그게 뭐가 어렵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번 갖다오고 끝내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규칙적으로 다니기에는 좀 자신이 없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이런저런 바쁜일 때문에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봐 좀 두려웠거든요....
이연정님 글을 보니까, 자신이 조금 생깁니다.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사는 몇몇 회원들과 뜻을 모아서 실천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행사를 가져도 공개적으로 하지 않을래요. 부담가지는 분들도 계실 것 같기도 하고...
숨어서 하고 싶습니다.
연정님...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2. 모란
'04.6.17 5:59 PM언젠가 선생님이 하시게되면 쪽지 주세요...따라 가게요...
3. 남양
'04.6.17 11:52 PM저두요.. 제가 할 수 있는거라면 설겆이라두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30 |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8 | 소년공원 | 2025.11.13 | 1,405 | 0 |
| 41129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4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5,215 | 6 |
| 41128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 챌시 | 2025.11.02 | 7,734 | 5 |
| 41127 |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 김명진 | 2025.10.29 | 5,538 | 3 |
| 41126 |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 강아지똥 | 2025.10.27 | 5,836 | 4 |
| 41125 |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 juju | 2025.10.26 | 4,847 | 5 |
| 41124 |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 르플로스 | 2025.10.26 | 4,663 | 4 |
| 41123 | 저도 소심하게 16 | 살구버찌 | 2025.10.24 | 6,361 | 7 |
| 41122 | 지난 추석. 7 | 진현 | 2025.10.22 | 5,618 | 7 |
| 41121 | 우엉요리 14 | 박다윤 | 2025.10.16 | 8,464 | 7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 anabim | 2025.10.12 | 12,068 | 6 |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 은하수 | 2025.10.12 | 5,786 | 11 |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7,260 | 8 |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6,125 | 3 |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5,435 | 2 |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 챌시 | 2025.10.05 | 3,840 | 5 |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5,329 | 5 |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 은하수 | 2025.10.05 | 3,273 | 3 |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 진현 | 2025.10.05 | 3,176 | 5 |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643 | 5 |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8,368 | 5 |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5,197 | 3 |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7,452 | 5 |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 은하수 | 2025.09.25 | 5,279 | 9 |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5,193 | 5 |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6,279 | 5 |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7 | 수선화 | 2025.09.23 | 4,613 | 7 |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863 | 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