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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지 이지 오이지~~~

| 조회수 : 3,99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14 23:46:18
난생 처음 오이지 담았어요!!!

맛이 예전에 할머니께서 담가 주시던 거랑
거의 차이가 없네요.. 성공입니다!!!!

오이지.. 제 데뷔작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하게씀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6.15 12:04 AM

    잘됐네요...김치냉장고 안에 넣어두세요..그럼 위에 뭐 끼지도 않고 저 상태로 있어요.

  • 2. 모리스
    '04.6.15 12:40 AM

    방법좀 갈쳐 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함 해보게요..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3. 똥그리
    '04.6.15 1:49 AM

    햐~ 성공이에요~ 느무 맛나 보여요. ^^

  • 4. 솜사탕
    '04.6.15 2:17 AM

    정말.. 넘 잘하셨네요~~~
    아... 오이지로 만드는 김밥도 맛있는데...
    제가 미국에 첨 올때 엄마가 오이지를 한 20개인가를 주셨어요. 그걸로 몽땅 김밥을 만들어 먹었거든요.. 단것 잘 못드시는 옆집 아주머니가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그립네요.. 엄마의 오이지..
    저두 방법 쉽게 가르쳐 주세요~~~ *^^*

  • 5. 황유선
    '04.6.15 4:59 AM

    와!!! 축하,축하...짝짝
    저두 오이지 담그기에 미련을 못 버려 오이만 보면 째려보구 다녀요. 저거 오이지담가야 하는데..라구
    근데 항아리가 꼭 필요하나요.. 소금과 물의 양두 글쎄요..
    맛 있 겠 다.

  • 6. 소머즈
    '04.6.15 7:41 AM

    찬물에 밥 말아서 오이지 한입!
    여름철의 맛!

  • 7. 가을햇빛
    '04.6.15 9:03 AM

    어머,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
    전 오이지용 오이를 하나로에 주문해서 만들었는데, 오이의 파란 부분이 너무 뚱뚱(?)해서 모양이 안 이쁘더라구요. ^^;

  • 8. 알로에
    '04.6.15 10:35 AM

    오이지 두번 뭉그뜨린후론 안하는데 ...생오이만 맨날 깍아먹고 무쳐먹고 다져먹고 채썰어먹고 볶아먹고 ㅋㅋ

  • 9. 몽이
    '04.6.15 10:48 AM

    우선 오이를 선별해야 해요. 가을햇빛님 말씀처럼 오이가 너무 뚱뚱하구 두꺼우면
    안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늘씬한 오이만을 골라서 했어요. 그리구 휘어진 것보다는 곧게 뻗은 오이가 통에 차곡차곡 잘 들어가자나요.

    1.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물끼를 뺀다음 깨끗한 마른 헹주로 정성스레 물기를 완전히 빼줘요.
    (오이 30개 기준)

    2. 오이를 물로 씻고 마른헹주로 닦을 동안 소금물을 팔팔 끓여요.
    물과 소금의 비율은 무조건 10(물) : 1(소금)로 합니다.
    계량컵으로 하자니 어느 세월에 그많은 양의 소금물을 끓일까 싶어서
    전 일반 국그릇 이용해서 물 10그릇에 굵은 소금 1그릇을 넣어서 끓였는데요.
    오이지가 너무 싱겁게 되면 오이가 물러지고 맛도 없어서 실패한다구
    들었어요. 그래서 전 소금을 반그릇 정도를 더 넣었어요. 짭짤하면
    오이가 덜 빨리 시어져서 오래 먹는다구 들었어요.

    3. 물이 팔팔 끓을 동안에 통에다가 오이를 차곡차곡 넣고요..돌을 위에(전 펑퍼짐한거
    두개 사용) 올려놓구요. 물이 끓으면.. 식히지 않고 바로 오이에다가 부어요.
    소금물이 넘 뜨거워서 오이가 익지 않을까 하지만 걱정마시구요.

    4. 소금물 다 부운 담에는 뚝껑을 닫아서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되요.

    5. 이렇게 한지 3일정도 후에,

    오이지통에 있던 소금물을 따로 솥에 담아서 다시 한번 끓이구요.
    ** 이번에는 소금물이 완전히 식은 담에 오이에다가 부어야 해요.

    6. 그렇게 하고 난다음 2-3일 후에 뚜껑을 열어보면 오이지 익는 냄새가 약간 날꺼에요.
    그럼 나두시구요..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5번 과정을 다시 한번 하세요.
    **소금물 다 식은 담에 부우셔야 해요!

    7. 그러구나서 한 7-8일 정도되면 흰막 같은것이 위에 뜰꺼에요. 이거 곰팡이
    그런거 절대 아니에요. 걱정마시구요. 거둬내셔서 다른 깨끗한 통에
    오이지(물에 씻지 마세요)를 담구 소금물을 넣어서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저희 엄마 말씀으로는 오이지가 완성된다음 소금물을 숟가락을 조금 떠먹어
    봐서 맛이 좋으면 오이지랑 같이 보관하고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오이지만
    건져서 조관하라구 하셨는데 제가 제 오이지 소금물 먹어보니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위에 사진처럼 오이지+소금물 같이 보관하려구요.

    * 통은 뚜껑있는 솥을 이용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드럼통 같은거 있자나요.
    곰국끓이는 솥같은거 중간 크기로요. 항아리 없어도 되던데요?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올려 정신 없으시죠? 궁금한 점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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