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샘이]

어제는 닭안심으로 치킨커틀릿과 쟁반국수로 보내고,,
오늘은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울 신랑 몇일부터 치킨 타령이더군요..
근데 이 동네로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고,, 여기가 넘 시골인지라 이름없는 치킨집만 광고지에 붙어있었습니다.. 큰맘먹고 저질렀습니다.. 한두번 하다보니 튀김도 할만하네요.. 기름관리가 힘들긴 하지만..
근데 선배님들은 기름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글구,, 기름 담은 냄비는 어떻게 씻으세요?? 잘 안닦이는것 같아요..

[김혜순]

맛있을 거 같아요..
교촌치킨 같아요^^꿀꺽...

[바람부는날]

음냐~~ 쩝!
저녁에 돈까스 먹어놓고두 왜 이러지요??

[홍차새댁]

저는 이름없는 동네 치킨집이 유명 브랜드보다 더 맛있던데요...값도 일이천원 더 싸고,..
남은 기름은 PET병에 넣어두었다가 폐 식용유 모으는 통(아파트 단지에는 동마다 있으니까)에 버려요.

[분홍줌마]

정말~ 낮에 먹은 교촌치킨이랑 비슷하네요~

[김혜경]

한번 튀김한 건 잘 걸러서 다시 한번 튀김해두 되구요...아님 볶음 등에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