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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 없으면 잇몸으로!!

| 조회수 : 2,18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6-13 09:45:43
바베큐립을 열풍을 모른척 할 수 없어 사다는 놓고 ..이런 저런 시즈닝 들이 없어서 시간만 보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키친토크 검색해보니 맑음님 레시피 정도면 가능하겠기에..
그나마도 망고 주스 없어서 통조림 갈아서 대신하고..
고추가루 대신 냉장고 굴러 다니는 피자헛 핫소스 5개 넣고 끓였어요..
몇일 전에 시즈닝 솔트 뿌려 둔 립을 (펭님 버전)
자스민님 식으로 양파랑 파 깔고 쪄서 마지막에 소스 발라 오븐 토스터에 10분 정도 구워서 완성...

샐러드 드레싱으로 전에 부터 벼르던 유자청 드레싱 땡기는데..
유자청 대신 오렌지 마마레이드..포도씨오일 없어서 올리브 오일 양을 반으로 줄여서...했어요..

전부 잇몸 버전이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피아노 갈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곳만 찾으면.. 당분간 외식비 지출 제로..
하늬맘 (honeymom)

82cook 덕에 이나이에 비로소 온라인 세상에 발 들여놓게 됐네요. 두아이(초딩 6학년 딸,6살 아들)엄마구요 직장생활 18년차 예요. 된장찌..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영이
    '04.6.13 10:21 AM

    응용도 참 잘도 하십니다요..전 당체..생각도 안나는 것을..^^

    바베큐 열풍에 대한 다른 분의 응용 경험담 기다리면서...
    오븐 공구하면 바베큐 해볼라고 준비중임다...^^

    우연히 수입식품점에 지나는 길에 소스 사야하는디...하지만
    소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뭐시냐..뭐시냐...아게다시 도후도 아니고..ㅋㅋㅋㅋ

    그래서..이런 저런 소스도 사두려고 메모지에 적어서
    지갑속에 껴 놨네욤..

  • 2. 글로리아
    '04.6.13 12:35 PM

    하늬맘님,
    그런 응용도 내공입니다요.
    갑자기 땅에서 솟아나는 아이디어 아니지요.
    저는 드롱기 오븐이 있긴한데
    오븐 닦기 귀찮아 당최 양념이 사방으로 `튀는'것은 기피합게 됩니다.^^
    미니오븐은 그때그때 닦아주지 않으면 청소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어제도 바베큐립과 수제햄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안튀는 수제햄으로 해먹었지요.

  • 3. 미스테리
    '04.6.13 12:49 PM

    울집은 바베큐해먹겠다고 사다가 냉동시킨채로 놔두고 그동안 매실과 씨름하느라 고기는
    냉동실에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조만간...^^

  • 4. 솜사탕
    '04.6.13 2:28 PM

    바베큐립! ㅠ.ㅠ 매실광풍과 더불어 제겐 꿈입니다. ㅠ.ㅠ

  • 5. 이론의 여왕
    '04.6.13 3:03 PM

    하늬맘 님, 담에 또 하실 땐 미리 예고해주세요.
    뻐스 세 정거장 거리니깐 저두 쏙 껴서 먹으렵니당. ^^;;

  • 6. 김혜경
    '04.6.13 8:31 PM

    하늬맘님...울 동네에서 사세요..100그램에 700원. 오늘 우리는 김치찌개에 베이비립 넣었어요...맛, 죽음이죠...

  • 7. 홍차새댁
    '04.6.13 11:33 PM

    바베큐립...언젠가는...^^

  • 8. 달개비
    '04.6.13 11:50 PM

    바베큐립!
    제게도 꿈이예요.
    오븐이 없어서리.
    드롱기 오븐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제나 가능할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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