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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탄!!!

| 조회수 : 1,971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10 22:07:28
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한 연장들과 그 결과물들 입니다.

제일 왼쪽은 반쪽으로 깨끗이 잘라진것들,맨 위의 것들은 씨만 빠지고 반으로 갈라지지않은

예쁜게 씨뺀 작품입니다...^^;;; 아래는 깨끗이 빠진 씨구요~~~

선물할것들은 저렇게 공들여 하면 좋을것 같아서 함 보여 드렸구요...

첨에만 저리하고 그후엔 주걱도 없이 망치만으로 마구마구 내리쳐댔더랍니다...

진짜 미져리처럼~~^^;;

근데 시간이 좀 걸려도 공들인것이 씨에 과육이 많이 붙질않아서 좋긴한데 20키로란 양이~~~

앞으론 한 5키로씩 사다가 할땐 공들여 뺄껍니다...^^

쟈스민님 아드님이 왠지 이 망치로 하는걸 보면 제일 좋아할듯 싶네요...ㅋㅋ

밑의 사진은 울 바지락이 제가 한눈판 사이에 씻어 놓은 매실을 식탁에서 잡아당겨

다 쏟아놓고 도망가서 안나올때 증거물입니다...

거실은 더욱 한심하니 보시는 분들이 더 심란할듯 하야 아예 안찍었습니다^^;;

사방에 한알씩~~~ㅠ.ㅠ

저 거실에 던진거 줏으러 다니느라 정신이 반은 나갔습니다...^^;;;

이상, 오늘의 발견이었습니다...(설마 이건 뒷북 아니겠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마
    '04.6.10 10:15 PM

    호오~ 내일 매실 옵니다. 미스테리님의 실험정신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해요.

  • 2. yuni
    '04.6.10 10:37 PM - 삭제된댓글

    82쿡 폐인은 바지락 공주마마께서 저지레 해놓은 사건참사 속에서도 그릇장안을 훔쳐본다는...ㅋㅋㅋ
    깔끔하게 정리하셨구만요.

  • 3. 미스테리
    '04.6.10 10:48 PM

    ㅍㅎㅎㅎㅎ
    yuni님...
    저것들이 온전한 이유는 워낙 자석이 강해서 열기 힘들다는....
    그래서 울 바지락의 손이 닿는곳임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고 있다는 전설이~~~^^;;;

  • 4. jasmine
    '04.6.10 11:07 PM

    남편이 주걱 위를 주먹으로 내리치길래 저도 그렇게 했더니, 의외로 쉽더군요.
    요것도, 참고하세용.......
    참......저러고 도망가면.....대략 죽이고 싶다는.....ㅋㅋㅋ

  • 5. 강금희
    '04.6.10 11:16 PM

    사진을 보니 씨가 예쁘게 잘 빠졌네요.
    우린 남편 주먹이 망치....

  • 6. 가을햇빛
    '04.6.10 11:48 PM

    저 상황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ㅋㅋ
    위에 있는 씨 뺀 매실은 거의 예술 작품입니다. ^^

  • 7. 달개비
    '04.6.10 11:57 PM

    친절도 하셔라!
    매실이 내일 오는 제겐 너무도 큰 도움입니다.
    딥따 정신없을 상황인듯한데 참 의연하십니다.*^^*

  • 8. 김혜경
    '04.6.11 12:41 AM

    하하하...자꾸 웃음이 나요...사진을 보니까...

  • 9. 미스테리
    '04.6.11 1:31 AM

    쟈스민님.....마자요!!! (쥑이고 싶은 심정...ㅠ.ㅠ)

    강금희님.....울 남편 회사일로 신경이 곤두서서 위가 더부룩하다는데 도와달란 말두
    못했어요~~ 저 아자씨는 평소에는 순한양인데 신경만쓰면 매우 날카로와
    진다는...저 씨빼는동안 회초리들고 바지락만 쫒아 다녔다는...ㅠ.ㅠ

    가을햇빛님.....예술 맞지요???

    달개비님.....포기(?)해 버리니까 맘이 편안합니다~~~^^;;;

    샘.....아직 안주무셨네요~~
    저도 사진 볼때마다 웃어요...애를 나무랄게 아니라 저런 애를 데리고 20키로를
    주문한 저에게 소리칩니다...(니가 지금 제정신이냐??? ...라고요...ㅋㅋ)
    그래도 즐겁습니다~~~오늘 밤 안잡니다...ㅠ.ㅠ
    지금은 새벽 한시반인데 또 새로운 방법을 발견.....^^
    도배해도 되겠지요???

  • 10. 김혜순
    '04.6.11 2:29 PM

    그런 상황에서도 사진을 찍으시다니..
    진정한 82폐인임을 인정 합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을것야요
    이제 디카를 사면 저도...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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