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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머시냐..머시냐..(연두부냉국)

| 조회수 : 3,191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6-10 11:10:40


어제 저녁부터 머시냐 머시냐 하고 있답니다..
왜 나이 들어가는 것은 뇌도 마찬가지.
입안에서 단어가 뱅뱅 돌아요..머시냐..하면서. (정말 미쵸요)

일식집 가면 두부에 쯔유국물 같은거 끼얹어 주는거 있잖아요..그것이 머시냐..유도후? 아닌가? 흐미~

뜨거운 날이 앞으로 석달 열흘은 더 갈거인데
국물 찾는 식구들 땜에 불 앞에서 있기 고로우신 분들
어찌 국물을 충당하시나요?

여름이면
제가 잘 하는 잔머리표 머시기 입니다.

연두부 한모.
국시장국 (시판용)....모밀국물 내실 분은 내시라요. 난 더운께 시판으로 다가.( 씨~원하게 준비)
오이채
김 구워서 부셔놓은것...꼭 바로 직전에 불에서 맨김 구우셔요.
그리고 가다랭이포.....슈퍼 갈때마다 살까 말까 망설이시는 분,,,,한 번 사보셩.

준비가 되면 사진처럼 담아 내면 됩니다.
그리고   일인분씩 작은 샐러드 볼에 담아 내셔도 좋아요.

참고로 간이 강하지 않은 심심한 음식입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y26
    '04.6.10 11:22 AM

    28살 아직 애도 안낳았구만
    요즘 맨날 "머시냐"를 부르짖는 사람이 졉니다ㅎㅎ

    이상하게 전 두부는 먹는데 연두부는 안먹어요
    오늘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근데 가다랭이포 앞에서 망설이는거 어떻게 아셨나요?
    증말로 궁금하네요^^

  • 2. 해바라기
    '04.6.10 11:29 AM

    치즈님 국시장국 한번도 안 사봤는데 그걸로 어떻게 하셨는지 자세히 레시피 올려 주시어요.
    우리식구들 두부 연두부 콩비지 콩으로 된 음식 몽창 좋아 하는데
    이것 정말 더운 여름에 좋겠네요

  • 3. 빠삐코
    '04.6.10 11:31 AM

    모짜렐라 치즈인줄 알았다는... --;;
    오늘 저녁에 한번 도전해부아???

  • 4. 치즈
    '04.6.10 11:32 AM

    누가 자꾸 저보고 작두 타라고 그랬자나요.ㅎㅎㅎ 다 압니다.

    해바라기님... 국시장국 병에 써있는대로 전 1: 5로 희석해서 먹었어요.
    식구들 입맛에 맞게 희석해서 사용하셔요.

  • 5. 다시마
    '04.6.10 11:44 AM

    목포사람 다 되셨네..머시냐,ㅋㅋ... 그 머시기..찌개용 두부도 괜찮을까요잉?

  • 6. 겨란
    '04.6.10 11:49 AM

    아게다시 도후!

  • 7. wood
    '04.6.10 11:58 AM

    ky26님 찌찌뽕*^^* 저역시^^;;;
    동갑을 만나니 반가반가

  • 8. 로렌
    '04.6.10 12:23 PM

    사진부터 보고 모짜렐라치즈를 일식으로 하신건가 ? 했네요 ..ㅎㅎ
    흐물흐물한 연두부 깍둑썰기 잘하셨고 ...^^
    즈이 아들넘이 연두부 좋아해서 꼭 해볼꺼이구만요 ..^^

  • 9. june
    '04.6.10 12:52 PM

    두부 안익히고 그냥 포장에서 꺼내서 그릇에 내면 되는 건가요? 연두부 한모가 냉장고에 있긴한데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너무 길어서...

  • 10. 똥그리
    '04.6.10 12:53 PM

    느무느무 정갈해 보여요. 이런 간결한 음식이 먹구 싶은데 요즘 게을러져가꾸~ 으흑

  • 11. 재은맘
    '04.6.10 1:02 PM

    치즈님..저도 어찌나 머리가..돌이 됐는지...
    입에 "그게 머더라"를 달고 삽니다.ㅠㅠ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따라쟁이 또 따라합니다..ㅎㅎ

  • 12. 최은진
    '04.6.10 1:18 PM

    전 어젯밤에 여름대비용 모밀장 만들었는데 연두부좋아하는 딸래미를 위해 오늘 해봐야겠네요...
    하루만 빨리 올려주셨음 가다랭이좀 남겼을텐데...ㅠ.ㅠ 딱 제입맛에 맞는 음식(?)이네용...

  • 13. 배영이
    '04.6.10 1:26 PM

    너무 맛있겠어요. 집에 가는길에 연두부 사서
    그 머시냐를 좀 해봐야 겠다는...아햏햏

  • 14. 꾸득꾸득
    '04.6.10 2:55 PM

    흠,,,풀무원 우동 살때마다 남겨둔 가다랭이포,,드뎌,,임자 만났습니다.ㅎㅎㅎㅎ

  • 15. 민서맘
    '04.6.10 3:08 PM

    치즈님 오랫만에 음식 올리시네요. 기다렸는뎅
    제가 치즈님의 숨은 팬이거든요.
    치즈님이 내놓는 음식은 쉬우면서도 기발하고 저같은 사람에겐 딱이라서...
    이것도 넘 쉽고 맛있는것 같아요. 오늘당장 해볼랍니다.

  • 16. 치즈
    '04.6.10 3:25 PM

    겨란님~~~~ 고마버요....아게다시 도후!!
    열심히 외워고 다녀야겠어요...내일 되면 다시 또 머시냐..하고 다닐 지언정.^^*
    민서맘님..저도 어려운건 잘 못한답니다. 쉬워야 해볼까나? 한다지요.
    다시다님...찌게용 두부도 괜찮겠지요..그걸로는 해보지는 않았어요. 같은 두부가족인디 어쩔라구요.ㅎㅎㅎ
    아~! ㅡ.,ㅡ
    이번에도 또 다른 재료로 보이는 군요..이번엔 두부가 모짜렐라 치즈로...
    언제나 재대로 된 재료로 보이게 맛을 그릴려나...

  • 17. 꼬꼬파이
    '04.6.10 4:12 PM

    앙..정말루 한입에 후루룩~ 마셨음(?) 싶네요..츄릅~
    근데 치즈님, 저 진짜 가다랭이포 살까말까 맨날 그러는데
    두루두루 써 먹을 데 많은가용?

  • 18. 소머즈
    '04.6.10 4:26 PM

    후후후
    울 친구들은 머시냐하면
    응 그래 알어 그럼 끝입니다.

    글고 단어의 한글자만 맞아도 맞는 것으로 쳐준답니다.ㅋㅋㅋ

  • 19. 바리
    '04.6.10 5:07 PM

    앗 아게다시 도후는 두부 튀겨서 다시국물에 내는 건디... '아게'가 튀긴거..
    유도후는 그냥 데친 두부니까 그게 오히려 더 가까울래나요?

  • 20. 겨란
    '04.6.10 5:28 PM

    헉 쪽팔리게!!!!!!!!!!!! *도망*

  • 21. 피글렛
    '04.6.10 6:11 PM

    겨란님 굵게 변신하셨군요!

  • 22. 바리
    '04.6.10 6:35 PM

    앗 겨란님.. 도망가지 마셔요. 장조림해야 하는디... -.-
    근데 아게다시 도후도 너무 먹고 싶네... 오늘 저녁 술안주가 대충 정해지는 듯

  • 23. 치즈
    '04.6.10 8:30 PM

    겨란님...같이가요..=3=3

  • 24. ellenlee
    '04.6.11 1:54 AM

    ㅋㅋ 치즈님 너무 재미있으셔서 글 읽는게 넘 즐겁습니다 머시냐~~ 진짜 시원하고 맛있겠어요~보기도 근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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