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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설탕에 대하여 - 믿어주세요.

| 조회수 : 3,99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09 13:48:42
제가 요리조리의 질문에 답을 한게 있는데 믿기가 어려우신가봐요.
황설탕이 몸에 더 좋은 건 아니라고...
전에 이런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저도 못찾겠네요. ^^;;
혹시 못보신 분을 위해 다시 올립니다.
그리고 저도 이건 복사꽃님 댓글에서 보고 알게된 사실이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를... ^^


백설탕보다는 황설탕, 흑설탕이 몸에 좋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의민족이라 불릴 정도로 예부터 흰색을 좋아했다. 식품에 있어서도 인위적으로 탈색을 하여 하얗게 만드는 것이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있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염소, 과산화벤젠 등의 유해성·발암성 물질을 인위적으로 투입하여 식품의 고유 색상을 탈색하기도 했다. 그러나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에는 이런 행위를 거부하고 있으며, 때문에 흰색이 나는 식품은 전부 화학적 강제 탈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지만, 설탕은 원래 고전적으로 투명한 결정 고유의 색채인 순수 천연 식품이다. 원래 황설탕과 흑설탕은 백설탕을 만들면서 저품질의 부산물 개념으로 생기는 것이었는데, 소비자들이 백설탕을 기피하자 잘 만든 백설탕을 다시 누렇게 만들어 가격이 비싸지게 된 것이다.
집에서 간장을 만들 때 숯을 이용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듯이 설탕도 탄산가스, 활성탄, 이온교환수지 등을 이용한 정제, 탈색과 규조토를 입힌 여과초를 이용한 여과 공정을 반복하여 깨끗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정제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원당에 섞여 있는 불순물을 걸러내어 좋은 설탕을 얻기 위해서다. 설탕의 색깔이 흰 것도 정제시 사용하는 숯이 불순물을 걸러내면서 색소도 함께 뽑아버리기 때문. 정제 과정의 최초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백설탕이며, 결정체를 만드는 공정의 반복 과정 중 열이 가해지므로 설탕의 색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백설탕이나 황설탕은 다같이 원료당을 정제한 설탕이므로 영양학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글·삼양사 중앙연구소 고영선 연구원



아랫글은 대한 제당협회에서 퍼왔어요. ^^

▶▶ 흑설탕의 보관방법
설탕이 굳어버리는 현상을 고화라고 합니다.
이 고화현상은 수분의 흡습에 의한 것이고 설탕은 주위의 수분을 흡습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설탕을 보관하실때는 밀봉을 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흑설탕은 카라멜성분이 더 첨가되었기 때문에 수분함유량이 백설탕보다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설탕일수록 이런 보관방법을 더 잘 지켜야 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스테리
    '04.6.9 1:55 PM

    오호~~
    저도 전에 읽은것 같아요...
    결국 황설탕이 더 몸에 좋은게 아니였군요~~~

  • 2. 아라레
    '04.6.9 2:46 PM

    저는 김이나 과자, 약병등에 들어있던 실리카겔이나 방습제들을 버리지 않고
    설탕이나 소금통에 넣고 씁니다.(다들 아시는 거죠? ^^)

  • 3. 이론의 여왕
    '04.6.9 2:52 PM

    설탕이 굳으면 식빵을 엄지만큼만 잘라서 설탕통 안에 넣고 꼭 닫아두세요.
    그럼 하루만에 설탕이 다시 보소소해진답니다. (요것도 다들 아시는 거죠? ^^)

  • 4. 키세스
    '04.6.9 2:52 PM

    전 몰랐어요. 아라레님 ^^;;
    왜 그 생각을 못했지?
    안그래도 딴딴한 흑설탕 한 덩어리 전자렌지 돌릴까 궁리하고 있었어요.

  • 5. 키세스
    '04.6.9 2:53 PM

    여왕님 ^^;; 그건 알았는데 잊고 있었어요.
    식빵은 한번도 넣은 적이 없는데 한번 해볼 기회가 왔네요. ^0^ (저 너무 단순한 것 같지 않나요? ^^;;)

  • 6. 나너하나
    '04.6.9 3:12 PM

    ^^ 다들 아는거 저만 몰랐나봐요.
    항상 주먹으로 내리쳤는데..^^
    근데 백설탕이랑 황설탕이 비슷하다는데도
    괜시리 황설탕에 더 믿음이 간다는
    아무래도 믿지못하는 병인가봐요..

  • 7. 브로콜리
    '04.6.9 4:28 PM

    호홋~
    황설탕은 다먹구 남은 백설탕있길래 버리긴아깝고해서
    그동안 먹으면서도 괜히 몸에 나쁜것같아 찜찜 했는데... 괜찮겠군요..
    아라레님, 여왕님의 얘기대로 해봐야겠어요.
    전 첨듣는 얘기랍니다.

  • 8. 코코샤넬
    '04.6.9 5:00 PM

    백설탕, 황설탕.흑설탕 다 같군요..
    아라레님,이론의 여왕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실리카겔 & 식빵 넣는 거 몰랐거든요 ^^;;(왜 몰랐을까? 긁적긁적)

  • 9. 민서맘
    '04.6.9 5:46 PM

    아라레님. 이론의 여왕님 저도 몰랐어요.
    나이들수록 점점 머리가 고착화 되는지 이리저리 이용할줄을 모른다니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10. beawoman
    '04.6.9 6:16 PM

    키세스님, 아라레님, 이론의 여왕님 좋은 정보 감사

  • 11. 곰례
    '04.6.9 6:20 PM

    알고도 안넣게 되더라구요..
    기냥 한번 탁탁쳐대지 ㅎㅎ

  • 12. 김혜경
    '04.6.9 9:27 PM

    저 그럼 지금처럼 흰설탕만 좋아해도 되는 거네요...ㅋㅋ

  • 13. 아임오케이
    '04.6.9 10:29 PM

    저... 저도 설탕 굳는거 너무 골치 아팠는데 락앤락에 넣으니까 절대로 안굳어요. 저 락앤락 회사하구 암 관계 없어요.

  • 14. 뚜벅이
    '04.6.9 11:04 PM

    키세스님! 믿어요~*^^*

  • 15. 분홍줌마
    '04.6.9 11:34 PM

    저는 꿀병(좀 큰거 있잖아요..왜..)에 넣어놔요,,,,1키로짜리사면 딱 맞거든요...
    절대 굳지않아요...밀폐가 잘 되더라구요

    식혜땜에 백설탕을,,평소엔 황설탕을,,불고기잴때나 약식,수정과땜에 흑설탕을..
    이렇게 세가지나 구비해놓고 사용했는데...그러지않아도 되겠네요
    백설탕이랑 흑설탕만 사놔야겠네요..

    참~! 매실처럼 과일로 잼만들때는 백설탕넣어야되는거 다들 아시죠?

  • 16. 밴댕이
    '04.6.10 5:10 AM

    오오...그런 거군요.
    저는 설탕은 '달콤한 독'이라는 글을 읽고 가급적 음식에 안넣을려고 노력중이에요 요즘.
    원래 단것도 안좋아하는데다...
    머슴이 가늘고 기~일게 살아보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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