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껄쩍지근한 된장 소스 덮밥
된장이 몸에 참 좋잖아요.
그래서 좀 자주 먹어볼려고 만들어 먹는거예요.
1. 각종 야채 깍둑썰기 하시구요.양파와 양배추를 듬뿍 넣으세요.
단맛이 우러나와 맛있거든요. 전 두부도 넣었습니다.
2. 팬에 참기름둘러 볶다가 다싯물 넣고 보글보글,,,
3. 끓으면 천연 조미료도 한스푼 가득 넣으시구요, 된장 물에 풀어 넣습니다.
4. 다시 끓으면 찹쌀가루나 전분을 물에 풀어 저으면서 넣어줍니다. 기호에 따라서 단맛 조금 추가하셔도 됩니다. 후추도요.
너무 쉽죠? 된장 넣고 너무 오래 끓이면 좋은 성분이 다 죽어버린다니 재빨리 끓여내세요.
오늘도 밥에 슥슥 비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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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쥬
'04.6.5 12:46 AM된장넘 오래끓이면 안되는군요.
또하나 배워갑니다.밥상에서 아는척해야지.....ㅋㅋ
한술푹뜨서 밥에 비벼먹고싶네요.또하나일품요리접수합니다.
오늘저녁 문님의 전복밥해서먹었는데 문님은 어디계시나~~~~2. 레아맘
'04.6.5 5:14 AM이렇게 먹는 방법도 있군요!
감사해요~
근데 가운데 팽이 버섯인가요? 넘 귀엽네요...^^3. tazo
'04.6.5 7:03 AM맛있어보여요.저희신랑 된장 정말 좋아하는데,좋은 레시피 고맙습니다. 기발하네요.
4. 커피앤드
'04.6.5 8:41 AM짜잔님이 개발하신 것 같네요.
맛이 어떨까 궁금해요.
그리고 가운데 도도한 자태로 서있는 팽이버섯 오형제..................너무 귀엽네요.
사진찍고 바로 눕히셨겠죠? ㅎㅎㅎ5. 피글렛
'04.6.5 9:32 AM정말 짜잔! 하고 눈에 들어오는 음식입니다.
6. 이적짱
'04.6.5 10:35 AM저도 된장 오래 끓이면 안 좋다 들었는데, 제가 끓이면 된장국이 항상 맛이 없어 시댁 가서 여쭤 봤더니 울 시어머니 말쓰이 된장국은 오래 끓여야 맛이 좋다고 하시네요. 영양과 맛중 어느 것을 선택할지 갈등이네요..^^
7. 엘리사벳
'04.6.5 10:47 AM찌게는 잠깐 끓이고 국은 오래 끓여야 한대요.
8. 사라
'04.6.5 11:06 AM된장은 오래 끓여야 맛있는 것 맞더군요.
예전에 본 책에서 보면.. 된장찌게 먹다가.. 건지 부족하면 다음 끼에 건지 더 넣고..
그러다가 물 부족하면 다시 물 넣고 된장 더 풀고.. 이런 식으로 우리고 또 우린
시골집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된장찌게가 제일 맛있다고 하던데.. 끓여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그런데!! 오래 끓이면 영양이 죽는다니.. 쩝.. (저는 청국장만 그런 줄 알았는데 된장도 그렇나요?)9. 쉐어그린
'04.6.5 11:15 AM저도 된장 요리 하나 배워갑니다.
어느정도 온도가 높게만 안올라가면 된장의 좋은 항암 성분이 파괴되는 것은 아닌듯해요. 된장찌개 끓이듯만 끓여먹으면....10. 요리재미
'04.6.5 5:01 PM지미원 요리강사님이 그러시는데요. 된장은 오래 끓여야 맛있다는 이야기는 맞다고 하네요.
근데 집된장의 경우는 살짝 끓이면 좋은 균이 있어서 좋지만 파는 된장의 경우 공장에서 나온 된장을 말함. 다 살균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살짝 끓여도 몸에 좋은 균도 없다는데요.
그럼, 어떻게 끓이실지 마음을 정하셨나요? 일단 울 된장이 집된장인지,공장에서 만든 된장인지 부터 따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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