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름나물,무우나물,오이나물
자주 해주시던 반찬 이었지용...^^ 요즘엔 시금치처럼 단을
묶어서 파네요. 예전엔 텃밭에 풀과 같이 자라나서 저 나물만
용케 찾아 엄마와 같이 뜯은 기억이...아~! 비듬나물이라 불렀었는데..ㅋㅋ
맛은 예전 그맛과 똑같네요...^^ 특별히 맛있게 먹던건 아니지만
나물특유의 향과 씹히는 맛이 그 예전 먹던 그 맛...
요즘 덩쿨장미가 한창 인데...밭에 가니 울타리에 이나무 저나무에
얽혀 있어 제 빛을 바라지 못해 한가지 꺾어와 식탁에 옮겨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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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맑음
'04.6.2 10:40 PM아, 큰 양푼에 저 나물 모두 넣고 고추장에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린 후,쓰윽슥 비벼서
푹 퍼먹으면 마앗~있겠다! - 근데 나, 저녁에 바베큐립 먹은 사람 맞아? ㅎㅎ-
초록토마토님, 꽃님이 잘 있지요?2. 치즈
'04.6.2 10:48 PM맞어요..비름나물은 고추장에 해야 맛있더라구요.
내일 시장가서 찾아봐야겠네요..
잊고 있었는데 그린토마토님 사진보고 생각이 다시 ...^^3. Green tomato
'04.6.2 10:55 PM낼 점심 제 메뉴가 양푼비빔밥이랍니다...^@^
맑음님, 울 꽃님이 잘 있어요~^^
치즈님, 맛있게 해 드세요~^^
헐, 비름나물 마치 데쳐서 양념하지도 않고
얹어 놓은것 처럼 보이네요..--;;;4. 깜찌기 펭
'04.6.2 10:56 PM학교다닐때, 양푼이 가져오고 나물한가지식, 달걀한개식 도시락싸와서 함꼐 비벼먹던 기억나요. ^^
5. Green tomato
'04.6.2 10:58 PM역시 세대차이가 나네요...펭뉨!
우린 양푼 가져올 엄두를 못내, 도시락만
냅다 흔들어 댔었느데...^^6. lyu
'04.6.2 11:05 PM그 도시락엔 꼬치장이 젤이었지용~
7. jiyunnuna
'04.6.3 1:11 AM저두 어제저녁 무나물 만들어 먹었는데..요즘 무는 좀 씁쓰름~한 것 같더라구요..
친정엄니께 여쭤봤더니 무나물은 겨울에 만들어먹는 거라며 엥...
하지만 그린토마토님의 무나물은 너무 달고 맛나 보이네요..
암튼..실패를 발판삼아.. 저, 내일은 오이나물에 도전할랍니다. 화이팅!! ^^8. 로렌
'04.6.3 6:23 AM전 왜 나물 반찬하는게 글케 번거로운지 ....이그 ...
그래서 어떤집에 가서 나물반찬 많이 내오면 주부가 디게 부지런해뵈더라구염 ...^^9. 싱아
'04.6.3 8:31 AM나물이 저리 정갈할수가??????
예사 솜씨가 아님을 다시 확인합니다.
비빔밥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당.10. Green tomato
'04.6.3 4:03 PM파파야님, 저 접시 달랑 두장 샀는데, 그땐 암것두 모를때 그냥 색이 이뻐서 산건데
한동안 안쓰구 쳐박혀 있다가 요즘 맨날 내놓는 접시가 똑같은지라, 오홍~하며 내놓고
잘쓰구 있다지요...^^;
동네에서 산거구요. 꾀 오래전에 산거라 지금은 없을듯 해요.^^
jiyunnuna님, 들기름을 다른나물보다 좀 더 많이 넣고, 오래 볶아보심이? 전 씁스름한맛
못느꼈거든요...^^ 오이나물을 소금에 절여 물기를 꼭 짠후 파,마늘 다져 참기름에 묻혀 팬에 빨랑 휘리릭 볶으세요. 어제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로렌님, 싱아님 고맙습니다...근데 왜이리 부끄러운지...*^^*11. 티라미수
'04.6.3 5:25 PM@.@ 장미얘기는 왜 아무도 안하눈 고야? 하고 장미가 삐지겠어욤..ㅋㅋ
어린왕자의 장미같이 보이네,,너 참 붉고 이쁘고나
6월이라 집집마다 장미가 피기 시작하데요..6월의 장미 넘 낭만적이에요.
본론으로-> (나물 3인방, 스고이데스네~)12. 꾸득꾸득
'04.6.3 5:41 PM비름,,,,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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