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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지락 칼국수 나갑니다~~~

| 조회수 : 3,155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5-07 21:25:24


퇴근해보니 서산댁님 바지락이 떠~~억 있드라구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수퍼로 후다닥가서 칼국수 사왔지요.

먼저 끓는 맹물에 바지락 살짝 삶아 건져내고
야채, 국수 넣고 한소큼 끓인후
국간장으로 간하고 파, 마늘 넣고 한번더 휙~~
국물이 사골국물처럼 뽀얀하고 시원합니다.

조개대장 우리 훈이 바지락 하나먹더니
엄지손가락 치켜듭니다.
바지락살이 크고 싱싱하고 참 다네요.

다먹고나서 바지락 정리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니 뿌듯하네요.

저희집 외식 단골메뉴가 바지락칼국수인데
두번 외식할 가격으로
이렇게 싱싱하고 많은 양의 바지락을 먹을수 있는건
다 82덕이죠?

잘먹었습니다. 서산댁님.... 전화를 이걸로 대신합니다.
훈이민이 (yhchoikier)

대전에 사는 직장맘입니다. 별로 잘하는건 없고 일곱살, 다섯살의 아이의 엄마. 정말정말 평범한 주부입니다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5.7 9:30 PM

    봉지에 든 바지락으로 끓여도 맛있는데....
    저걸로 하면, 전, 기절할 것 같습니다. 넘 통통하네요.....

  • 2. 훈이민이
    '04.5.7 9:33 PM

    ㅈ ㅅ ㅁ 님 !!! 반가워요~~~

    저거 살이 무지 통통하고 탱탱해요.
    정말 봉지것 다시 안쳐다봐질것 같은데...
    염장멘트라면? 휘리릭 =3=3=3

  • 3. 배영이
    '04.5.7 9:50 PM

    저 오늘 바지락 또 주문했슈...-_-;;;

    이번엔 친정에서 아예..파티하려구..

  • 4. champlain
    '04.5.7 10:42 PM

    으,,죽갔습니다..
    바지락에서 윤이 막 나네요..
    얼마나 맛있을까나...

  • 5. 오로라
    '04.5.7 11:26 PM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

  • 6. 미스테리
    '04.5.7 11:31 PM

    드뎌 저도 화욜날이면 바지락 도착합니다...
    벌써 가슴이...^^
    사진만 봐도 막 배가 불러옵니다..^^;

  • 7. 로로빈
    '04.5.7 11:40 PM

    제 것도 오늘 왔는데.... 지금 해감시키고 있어용~ 애 들이 다 삐죽하게 더듬이(?)를
    내밀고 있죠.. 낼 울 엄마 애기 봐주러 오시기로 했는데, 저도 낼 점심 바지락 칼국수
    입니다. 신난다~~~

  • 8. 아로미
    '04.5.7 11:42 PM

    어버이날 기념 ^^* 으로 바지락 17kg을 주문했거덩요. 큰 냄비가득 바지락 삶아서 신랑이랑 셋이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한가득 싣고 집으로 왔지요.
    국물이~~~ 끝내줘서 울 신랑이 해장국으로 안성맞춤이었구요.
    서산댁님이 그 많은걸 어떡하실 거냐고 하셨는데... 그 잔해를 보셨으면 *^^*
    앞으로 얼마동안은 먹거리 걱정 없게 생겼습니다.

    저도 일욜점심은 훈이민이님 따라서 바지락 먹어야쥐~~~

    서산댁님~~ 잘 먹겠습니다 *^^*

  • 9. 감자부인
    '04.5.7 11:52 PM

    지금 침이 막넘어갑니다...
    내일이면 도착하는데 빨리 내일이 왔으면...
    저두 도착하면 바로 칼국수 해 먹을거에요...
    맛나게 만들어서 나두 올려야지...ㅋㅋㅋ

  • 10. 밴댕이
    '04.5.8 1:40 AM

    와...요즘 정말 서산댁님 바지락 광풍이군요.
    전 태어나서 이렇게 실한 바지락 첨 봤당게요.
    먹어보고자픈 맴만 굴뚝이나이다.
    직딩때 회사앞에서 단골로 먹던 메뉴 바지락 칼국수...캬...넘 맛나겄네요.

  • 11. 지성원
    '04.5.8 1:55 AM

    가만있지 못하겠군요.
    10일이면 현금이 돌것 같은데 저도 주문을 해봐야쓰것는디.
    바지락을 듬뿍 넣으시고 끓인 칼국수 정말 맛있겠당.

  • 12. june
    '04.5.8 5:46 AM

    쓰읍,,,, 이 동네 냉동 바지락이랑은 차원이 다른 ㅠ_ㅠ 먹구 싶어요~

  • 13. 훈이민이
    '04.5.8 7:29 AM

    june님
    그동네 사는 저희 작은오빠가 엊저녁 이걸보더니
    당장 새언니한테 해달라겠다고 하데요..
    그래서 제가 "이런 바지락 있어?" 하고 염장을 질렀죠.

    쥰님... 이런 바지락 거긴 없죠? ㅋㅋㅋㅋ

  • 14. 홍이
    '04.5.8 11:39 AM

    바지락을 끓는물에 넣어서 해야되는거 맞죠??전 처음부터 넣구 끓였떠니 ...흑흑.살이 저렇게 통통하지 않더라구요 시범으로 끓는물에 넣었떤것은 괜찮았는데.....아까워..글구 냉동시켰다가 바지락볶음 해먹었떠니 살이 별루 없더라구요..난 바본가봐요흑흑

  • 15. june
    '04.5.8 1:24 PM

    절때 없어요 ㅠ_ㅠ
    한국 식품점에서 파는 바지락살은 진짜 작은 녀석들이라...
    씹는 맛이 하나도 없답니다.
    ㅠ_ㅠ

  • 16. 어쭈
    '04.5.8 9:06 PM

    때깔도 죽입니당 ㅋㅋ

  • 17. 게름이
    '04.5.10 4:52 PM

    어쩜 이렇게 맛있게 끓이셨사옵니까? 흑흑 먹고 싶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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