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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지락 스파게티와 볶음 국수

| 조회수 : 2,20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5-06 11:25:45
지난번 시댁에서 바지락 스파게키 국수 해먹은 겁니다..

호텔이라도 온 듯 가족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파게키 소스에 바지락..새우살 넣고 흔드려니 넘 아까워서..
버터에 볶고, 타바스코 소스로 간을 해서 스파게키 소스 위에
모아놓았습니다. 다들 바지락 부터 건져먹었어요 ^^

볶음 국수는 중화 이금기 소스중 블랙페퍼 소스를 시어머님이 가지고
계시길래..좀 얻어왔어요..

이걸로 야채도 볶고, 국수도 볶고, 바지락과 새우도 볶고..
그리고 접시에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쯔비벨 왔음 거기에 함 놔 봤을 것을...^^
호호아줌마 (ysoonkim)

저는 일밥, 칭쉬의 팬입니다. 처음 일밥을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요리도 요리지만 김혜경님의 살림하시는 스타일이 어찌나 제맘에 공감..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훈이민이
    '04.5.6 1:48 PM

    저도 주문했는데
    얼릉 먹고싶네요.
    전 재료하나에 요리방법이 하난데
    다들 여러가지 잘하십니다.

  • 2. honeymom
    '04.5.6 3:46 PM

    푸짐하고 맛나 보여요..
    어른들도 스파게티 좋아 하시나 봐요? 당연히 안드실거리는 편견땜에...
    볶음 국수 할때요..면을 어느 정도 삶은후 볶나요?

  • 3. 배영이
    '04.5.6 4:59 PM

    저거 페투치니 국수인데요... 꼭 우리나라 칼국수 같은 모양이여요..
    국수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이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요 포장지에 4분
    삶으라고 하네요.

  • 4. 김혜경
    '04.5.6 9:37 PM

    블랙페퍼소스맛 괜찮죠??

  • 5. 배영이
    '04.5.7 10:07 AM

    김혜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써봤는데요 소스맛 괜찮았어요..

    간장소스로 볶게되면 이것 저것 더 넣고 했는데..

    첨에 야채 볶기전에 기름에 생강, 파, 마늘로 향을 내고요..

    이 소스로만 간했는데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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