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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서산댁님의 바지락 - 매운볶음과 바지락 미역국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4-29 23:46:04
오늘 서산댁님의 바지락을 받았습니다.

도착한 바지락은 크기도 굵직한게 많고, 정말 싱싱 해물 자체였습니다.

김해경 선생님은 한 몇시간 담가 두었다고 하셨는데,
전 못 기다리겠더라구요.. 당장 오늘 저녁 해먹어야 겠다해서..
혹시라도 모래가 씹힐까 조금만 우선 해 봤어요.

너무 맛있고, 정말 끓여도 어찌나 싱싱한지 알도 줄지도 않구요.
해감도 다 되어 씹히는 모래도 없었구요.

저도 매운 바지락 볶음과 바지락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막 입을 연 조개들을
하나씩 꺼내 건져 먹는 맛이란... ^^

근데 먹고나니.. 이렇게 싱싱한걸... 그냥 조개국으로 맑게 끓여
실컷 먹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서산댁님.., 좋은 해물 보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82cook 회원이라고 반갑다고 말씀해 주시고, 더 많이 주고 싶으시
다는 말씀 가슴 따듯했고 친정에서 음식 받아온냥 기뻤습니다.
또 이렇게 좋은 바지락을 너무 싸게 산것 같아 더더욱 황송스럽습니다.

바지락 살 맛나게 해먹고 있습니다. ^^

주말에 친정과 시댁에 좀 퍼다 나르려고요.. 올 주말 가족들이 넘 즐거워 할 것 같아요.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부남 수산의 번창을 기원하며..

호호아줌마 (ysoonkim)

저는 일밥, 칭쉬의 팬입니다. 처음 일밥을 시어머니께서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 요리도 요리지만 김혜경님의 살림하시는 스타일이 어찌나 제맘에 공감..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스맘
    '04.4.30 12:16 AM

    서산댁님 바지락은 어떻게 주문하는 건가요?

  • 2. 엘리사벳
    '04.4.30 6:06 AM

    울 남편이 사진보더니 당장 시켜 먹자고 야단 입니다,

    엘리스 맘님, 게시판에 이름에 "서산댁"을 치면 방법도
    연락처도 다 있어요.

  • 3. 미씨
    '04.4.30 8:46 AM

    어제,,게시판 보면,,서산댁님이,,주문가격,전화번호등,,
    자세히 쓰셨으니까,,보셔요,,
    배영이님,,바지락국물이 넘 시원해 보여요,,
    뚝배기같은 그릇도 넘 예쁘고요,,

  • 4. 테디베어
    '04.4.30 9:03 AM

    넘 시원하겠습니다. 국물이...
    바지락 칼국수가 생각나네요^^

  • 5. 배영이
    '04.4.30 9:56 AM

    게사판에 서산낵님께 주문 정보가 있네요..
    바지락 말고도 여러 해물이 많은가 봐요..^^

  • 6. 민서맘
    '04.4.30 10:51 AM

    정말 살이 통통한게 맛있어 보여요.
    저도 당장 바지락 사다가 해먹어야 겠어요.

  • 7. 제임스와이프
    '04.4.30 11:02 AM

    저두 어제 마트에서 바지락을 보면서 혜경샘의 바지락을 생각햇었는데 배영이님때문에 정말 갈등이네용..^^*
    요즘 배영이님 올리시는 음식들 다 짱입니다....지가 요즘 귀차니즘으로 눈팅만 하는뎅...정녕 반성하구 살아용...그릇두 이쁩니당...

  • 8. 김혜경
    '04.4.30 11:18 AM

    바지락 정말 맛있죠??

  • 9. 서산댁
    '04.4.30 11:43 AM

    82쿡 회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개인 판매를 안하다가, 하려니 힘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전화통화를 하면, 오래된 친구랑 통화하는 것처럼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날 정도
    에요,. 다른 동네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모르지만, 신랑이랑 의논한 결과 최소한의
    금액 받았습니다. 아줌마 마음은 아줌마가 알지않겠어요,
    다른 해산물 필요하신분들 계시면, 쪽지나, 핸폰 주세요. 성의껫 답해드리겠습니다.
    배영이님, 사진 너무 잘 나왔어요 ..................
    사진 잘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 10. 레아맘
    '04.4.30 7:33 PM

    흑흑...저도 서산댁님 바지락 맛보고 시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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