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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피자말이?

| 조회수 : 2,46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27 11:52:26
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사진을 아직 잘 못찍어서 부끄럽네요.
큰아이가 중학생이라 5시쯤 학원을 갔다가 11시넘어야 오는지라 제 요리는 항상 초스피드와 간단 요 두가지로 집약됩니다.^^;;

오늘 올려본 간식꺼리는 딸아이가 자주 요청하는 메뉴라 한번 올려보네요.
저희모녀처럼 피자치즈라면 무조건 넘어가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보세요.
피자스파게티 소스에 양파,양송이,고기,햄 등등 피자토핑재료를 넣고 볶아서 준비해서 락앤락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은 먹을수 있거든요?
아이가 해달라고 하면 그때 밀가루물만 만들어 양면팬 한쪽에 올리브유두르고 주르륵 반죽물 붓고
약간 익었을때 토핑소스 바르고 피자치즈 듬뿍 뿌려 양면팬 뚜껑 닫아두었다가
잠시후 열면 치즈가 녹아있어요.그럼 둘둘 말아주세요.그리고 먹으면 됩니다.
핫소스 뿌려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맛있어요.
투자한 시간에 비해 맛있는 간식꺼리가 될꺼에요.

그나저나 82cook은 회원가입을 안해도 자유롭게 글을 읽고 쓸수가 있어서 자꾸 회원가입하는걸 미루게 되네요.주소치고 하는게 귀찮아서리...
저도 빨리 제이름이 볼드체로 찍히는걸 보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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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4.4.27 12:01 PM

    스피드 요리지만 맛있어 보여요. 전 완전히 인스턴트...또띠아 얼린것꺼내 피자소스 바른뒤 피자올려 후라이팬에....그리고 돌돌 말아 먹어요. 지난번 TV에서 터키 사람들이 돌돌 말아 먹는걸본뒤로....따라쟁이 입니다. ㅎㅎㅎ

  • 2. 꽃마리
    '04.4.27 12:14 PM

    아들이 아침에 등교길에 피자토스트 만들어 달라하고 갔는데, 이게 훨 보기도 좋고 맛있을 거 같아요.
    밀가루 반죽 농도,어느 정도가 잘 구어지고 맛있나요?
    반죽에 소금도 들어가나요?

  • 3. 밴댕이
    '04.4.27 12:44 PM

    오오...정말 좋은 방법이네여!!
    양면팬은 없지만 어찌어찌 함 해봐야겠어요.
    이영희님의 또띠야 방법도 역시 짱! 것두 찜했심다. ^^

  • 4. 나나
    '04.4.27 12:53 PM

    제가 해먹는 나나롤이랑 비슷하네요.
    이렇게 먹어도 괜찮겠네요.
    전 또띠아에 매운 토마토 소스 집에서 만든거랑,닭고기 구운것,피망,고구마,피자 치즈 같은거..
    잔뜩 넣고 뚱뚱하게 말아서 먹어요.

  • 5. 깜찌기 펭
    '04.4.27 1:21 PM

    맛나보여요. ^^
    이거 학교앞에서 포장마차 하셔도 히트칠 메뉴같은데요~ ㅎㅎ

  • 6. an
    '04.4.27 3:09 PM

    예전 냉동식품중에 롤피자라고 있었는데...그거 많이 사먹었거든요....
    이방법을 알았으면 진작 해먹어 봤을것을....빨리 좀 갈켜주시지....^^;;
    오늘밤에...야참으로 실습 들어갑니당~~~^^

  • 7. Ellie
    '04.4.27 3:45 PM

    저긔.. 82COOK은 자동로그인이라서 자판 필요 없어요 *^^*

  • 8. 김혜경
    '04.4.27 5:54 PM

    회원 가입,너무 부담갖지 마세요...편하게 하세요...가는 글씨면 뭐 어때요...

  • 9. 유지선
    '04.4.27 6:13 PM

    꽃마리님,반죽에 전 소금 하나도 안넣어요.피자소스자체로 이미 간이 충분하다못해 싱겁게 먹는 제입엔 오히려 조금만 더 싱거웠음 싶던걸요.다음엔 토마토를 더 넉넉히 썰어넣어 조금더 소스를 싱겁게 해보려고 해요.반죽 농도는 그냥 부침개농도로 주루룩 흐르게요.
    일반팬에 하면 피자치즈가 잘 안녹아서 시간을 두면 너무 밀가루부분이 딱딱하게 되더라구요.
    양면팬이 딱이었습니다.
    깜찌기펭님,딸래미에게 "엄마가 이거 학교앞에서 천원받고 팔면 애들이 사먹을꺼같애?" 했더니 눈똥그랗게 뜨고"엄마,너무싸,이천원은 받아야해!"합니다.^^
    나나님,나나님것은 더 영양만점이겠네요.단백질도 풍부히...다음번엔 토마토와 함께 추가해볼께요.
    혜경님,회원가입 꼭 해서 볼드체가 되고말꺼에요! 근데 아 귀찮아...^^

  • 10. 물개♡
    '04.4.27 6:29 PM

    오 ㅏ우+_+이거랑비슷한거요, 우리학교앞 분식점에 팔아요^-^
    이거되게맛있는데, ㅋㄷㅋㄷ
    이것도 되게 맛있게 만드셨어요.ㅎㅎ 저도 어서 요리를 배워야하는데..ㅠㅠ

  • 11. orange
    '04.4.27 7:26 PM

    또띠야로 말은 것보다 더 부드러울 것 같아요...
    부드러운 거 좋아하는 아이가 좋아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당~~~

  • 12. 티라미수
    '04.4.27 8:56 PM

    회원가입 완전자유!!!!!!!!!!!
    제가 82에 매료당한 그점이죠.
    (물론 저는 회원입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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