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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들어 첨으로 콩국수해서 먹었어요.

| 조회수 : 2,14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4-19 12:29:08
어제 날씨 정말 더웠죠?
어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저녁에는 콩국수를 해먹었답니다.

올들어 첨으로 해봤는데요, 역쉬 집에서 만들어먹는
콩국수가 최고입니다. 아이들도 잘먹고, 어제따라 콩국수가
인기짱이었답니다.

국수는 녹차잎이 들어간 것인데요, 콩국수에 말아 먹으니
그것도 정말 별미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댁
    '04.4.19 12:51 PM

    질..질..
    왜케 침이 나오는 거샤....
    콩국수 정말 조아하는뎅... ㅡ.ㅡ

  • 2. 경빈마마
    '04.4.19 12:52 PM

    버섯도 해 먹고...
    콩 국수도 해 먹고...우왕~~~샘나게 너무 많이 맛난거 해서 들지 말게요.
    그런데 왜 저보다 날씬한가요????

  • 3. Ellie
    '04.4.19 12:57 PM

    저 이거 엄청 좋아해요.
    아~ 먹고 싶다.(우리 할머니 살아 계실때는 정말 할머니가 저 먹는거 신기해 하시면서 또해주고 또해주고 하셨다지요.. ㅠ.ㅠ)

  • 4. 치즈
    '04.4.19 1:25 PM

    호호호...
    어제 보성가서 녹차국수 한 봉지 사왔는데...
    콩국만 만들면 되겠네요...
    고소하니 맛이 좋지요? 콩국시 !!!!!!!ㅎㅎㅎ

  • 5. 아라레
    '04.4.19 1:34 PM

    벌써 콩국수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

  • 6. 어쭈
    '04.4.19 1:34 PM

    얼마나~ 꼬소할지...

  • 7. 비트파스타
    '04.4.19 1:42 PM

    복사꽃님 질문요..
    지금 콩국수 찾아서 검색하고 있는데요..
    복사꽃님 주신 리플 메모하고 있거든요..일단 감사하구요..
    그런데 복사꽃님 리플중 궁금한것이 있어서..복사꽃님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
    유지선님, 콩을 삶을때 "콩의 분량, 삶는 용기, 물의 양, 불조절"등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하여, 저의 경험으로 비춰볼때 이렇게 하시면 적당하게 잘 삶아집니다.

    1. 우선 콩을 물에 잘 불려서 콩껍질을 완전히 제거를 합니다.

    2. 껍질을 제거한 콩은 삶는 용기에 콩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센불에서 삶다가 불을 약하게 조절하여 약한 불에서 삶습니다.

    3. 중간에 삶아진 콩을 먹어보고 너무 무르지 않게 콩이 아삭하게
    씹힐정도로 익으면 불에서 내립니다.

    <font color=red>* 콩의 껍질을 벗겨서 삶는 이유는 콩 삶은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훨씬 더 고소합니다. </font>

    ---------------------------------------------------------------------------------

    복사꽃님 여기서요..콩 삶은물을 버리지 말고 콩을 같이 갈라는 말씀이셔요?? 그 물이 뜨거울텐데 그냥 식혀서 같이 갈아버리라는 뜻이에요??
    저도 콩국수 만들어 먹고 싶은데
    제가 말귀를 잘 못알아들어서 으..

    그리고 질문2) 콩국수 만들때 어떤 콩사요? 그냥 콩국수 만든다고 말하면 알아서 주시나?^^;

  • 8. 복사꽃
    '04.4.19 1:51 PM

    비트파스타님, 뜨거운것을 식혔다가 써도 되구요,
    빨리하고 싶으시면 믹서기에 갈기전에 찬물이나 얼음을
    넣어도 됩니다.
    저는 정수기 냉수부어서 갈아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만든다음 얼음띄워서 먹었답니다.

  • 9. 비트파스타
    '04.4.19 2:23 PM

    와 벌써 대답을 해주셨네. 감사합니다.^^
    근데 오늘은 콩국수먹긴 날씨가 좀 꾸물하네요..
    콩은 이따 사서 삶아놓고 더운날 시원하게 먹어야겠어요..

  • 10. 훈이민이
    '04.4.19 2:39 PM

    따봉!!!

  • 11. 코코샤넬
    '04.4.19 3:19 PM

    우아앙...
    제가 젤 좋아하는 콩국수.....여용...
    복사꽃님 집이 혹 부천이신가요?
    저 놀러가면 콩국수 좀... 헤헤헤^.^a

  • 12. 경연맘
    '04.4.21 6:49 PM

    저 지금 콩담가 놓구선 책상앞에 앉았는데
    콩껍질을 어떻게하나 고민이 되어서요
    아 콩껍질을 까고 삶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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