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겉절이와 쑥전
한 열흘전에 언니집옆 천변에 쑥 캐러 갔었어요.
민이랑 언니랑, 저 셌이서요....
다듬어서 냉장고에 두고 여지껏 있었네요.
전 쑥국은 개인적으로 별로고
사찰음식책에 몇가지 있긴한데 귀찮기도 하고
먹는사람이 저밖에 없을것 같고...
근데 며칠전 빅젬님이 쑥겉절이 올리신거 보니
제가 산 책 레시피와 같더군요.
오늘 퇴근후에 책보고 겉절이 하고
쑥전은 밀가루갠거에 소금만 넣고 들기름에 지졌어요.
쑥전 한번 꼭해보세요.
울 민이도 맛있다고 잘먹구요, 저도 맛있더라구요.
겉절이는 맛은 좋은데
제가 쑥을 좀 둬서 그런건지
좀 억세더라구요.
그래서 양푼에 밥, 고추장, 들기름 넣고
썩~~~썩 비벼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비벼먹으니 억세지 않고
술술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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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득꾸득
'04.4.7 8:31 PM저도 남은 쑥이 있어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좋은거 배워갑니다..^^2. 치즈
'04.4.7 8:59 PM지난 주말 근처 나들이 갔더니 쑥이 지천이어서 흥분이 마구 되더만...
연장이 아무것도 없어 기냥 왔다죠..
쑥전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들기름에 부쳐야 하나요?3. 나나
'04.4.7 8:59 PM쑥은 돈주고 사먹는 것보다..
직접 캐서 먹는게 제맛이라는게..제 생각인데..
정말 제대로 드셨네요^^..
아,,쑥떡이 땡기네요..4. 훈이민이
'04.4.7 9:02 PM요즘 거저 생긴 들기름에 맛들려
거의 이것으로 지지고 뽁고
있는거로 하셔요. 치즈님..
전 요즘 현미유먹는데
부침하면 확실히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기름 많이 안먹는편이라 좀 비싸도 현미유로 먹으려구요...5. Fermata
'04.4.7 9:39 PM오- 전 종류를 두개 연짱 보니
지금 당장 전 부쳐 먹어야할 거 같아요.
집에 있는거라곤 김치밖에 없는데 ㅋㅋ
이 밤에 김치전 부쳐먹으면 낼 후회하겠죠? --;6. La Cucina
'04.4.7 10:21 PM - 삭제된댓글윽..맛있겠어요..
7. 엘리~♡
'04.4.7 11:19 PM쑥전 저희엄마가 좋아하시겠어용...꼭한번 해볼께용..감사해요
8. june
'04.4.8 12:35 AM쑥전이랑 쑥국이랑 쑥떡이랑 너무 좋아하는데...
특히 사찰에서 먹는 쑥떡은 진정 원츄ㅡㅠㅡ
너무 좋아해요~
왜 미국엔 쑥이 없을까요?9. 올리브
'04.4.8 12:37 AM쑥으로 겉절이도 해 먹을수 있는거네요..
쑥전은 얼마전에 tv서 맛나게 먹길래, 저는 우리밀에 소금 넣고 만들었는데,
다들 별루더라구요. --;
긍데, 저 쑥전은 색도 그렇고 넘 맛나보여요~ ^^
저두 담엔 기냥 곰표 밀가루로 함 만들어 볼게요..10. 김동숙
'04.4.8 1:29 AM아흑~~~ 계속 올라오는 쑥요리...
저 정말 쑥 호주에 가져갈까봐요...
그냥 세관검역에 걸리면 버린다 셈치고 가져갈까요?
만약 걸려서 버려야된다면 그 아까운걸 두고 어찌 발걸음이 떨어질지...11. 레아맘
'04.4.8 4:09 AM아~ 쑥전! 그 향이 막 전해오는것 같아요....정말 너무 땡기는군요..저 쑥전!!!!
12. hyun
'04.4.8 9:15 AM침만 꿀~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