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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aster(부활절) 초코렛 드셔요!!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4-06 01:25:45
제가 만든 건 아니지만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곳은 이번 주에 부활절 연휴랍니다.
Good Friday인 금요일부터 Easter Monday까지 쭉 쉬지요.

얼마 전부터 이곳 스토어들은 각종 부활절 상품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기 바쁘답니다.

부활절을 상징하는 각종 계란이나 알모양의 초코렛, 토끼나 귀여운 새 모양의 초코렛과
바구니나 장식품들...

위에 것은 얼마 전에 저희 아이들이 받은 Easter 초코렛이여요.
여기 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는 초코렛인데요,
계란 모양의 초코렛 안에 작은 조립장난감이 들어 있지요.
뭐가 들어 있는지는 열어 봐야 알아요.

이건 부활절용으로 평소보다 5배정도는 크게 만들어져 나오네요.
안에도 제법 그럴 듯한 장난감이 들어 있고..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비싸네요.
하나에 세금까지 10불정도...

근데 이 초코렛 맛있어요.
겉은 밀크 초코렛이고 안은 화이트 초코렛으로 만들어져 있죠.

우리 아이들 당연히 부활절까지 기다리지 않고 요거 깨뜨려서 다 먹고
장난감 만들고 그랬죠.
먹지마라 먹지 마라 그러면서 저도 열심히 먹고,,
애아빠는 아이들이랑 장난감 만들고,,,

아래 사진은 제가 받은 초코렛이여요.
전 저거 모짜르트 초코렛이라고 부르거든요.^ ^
왜냐하면 전에 유럽에 갔을 때 모짜르트 생가 앞에서 저 초코렛을 팔더라구요.
그 때 하나 사서 언니와 나눠 먹던 생각이 나서..

부활절이라고 플라스틱 계란에 여러개 담아 저렇게 포장해서 파네요.

초코렛 좋아시는 분들 하나씩 꺼내 드셔요..*^  ^*

암튼 여기 사람들 초코렛 참 좋아해요.
발렌타인 때 왕창 먹고, 부활절에 또 왕창 먹고,
평소에도 잘 먹고,,
할로윈때도 먹고
크리스마스에도 먹고,,,

덕분에 초코렛 좋아하는 저는 좋지만요.^ ^
고런 시즌이 조금 지나면 각 스토어에서 팔다남은 초코렛을 스페셜해서 싸게 사 먹을 수 있거든요.ㅎㅎㅎ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 Cucina
    '04.4.6 1:45 AM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쇼콜라 씹으면서 이거 보고 있어요.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
    마트에 가니 한달 전부터 이스터 데이 카드에 여러가지 진열되어진 상품을 보니 괜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거 있죠.
    한국이 식목일이라..연휴 있어서 참 좋겠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스프링 브레이크에 굿 화이데이까지 있어서 좋아 죽겠어요 ㅎㅎㅎ -.-;;
    이럴 때면 저도 참 철 없는거 같아요...하하

  • 2. 레아맘
    '04.4.6 4:18 AM

    ferrero rocher초코렛보니 무지 반갑네요.

    저도 이번주에 장보러 나갔더니 슈퍼랑 제과점마다 초코렛이 쌓여있더군요.
    토요일날에는 사진도 찍었어요^^

    저는 초코렛 별루 안좋아했었는데...여기와서 많이 좋아하게 되었네요.
    저의 남편이 워낙 좋아해서.....아직도 애들먹는 초코렛을 사 먹는답니다.

    저도 이번 부활절 연휴에는 날씨가 좋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 3. 솜사탕
    '04.4.6 4:44 AM

    오마나.. 첫번째 사진의 초콜릿이 두번째 사진 크기만한거죠? 엄청 크네요..
    전 요즘 마트에 잘 못가다 보니... ㅎㅎ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되네요.

    참! 저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부활절하면 계란얘기밖에 못들었는데..
    왜 미국이나 캐나다는(다른나라도 그럴까요?) 토끼얘기가 나오죠?

    예전에 친구에게 물어보니.. 부활절에는 토끼고기를 먹는다는 낭설을 얘기해주는 바람에...
    또 한동안 믿었다는.. ^^;; 물론.. 그 친구가 거짓말 한거죠.

  • 4. 홍차새댁
    '04.4.6 9:50 AM

    저두 초콜렛 무지 좋아해요. ^^
    아이스크림도 항상 초콜렛 무스만 찾으니...
    그리고 사진속의 ferrero rocher 모양은 어제 백화점에서 봤어요. 꽤나 비싼것 같았는데...

  • 5. champlain
    '04.4.6 10:13 AM

    제가 임신 하고도 초코렛을 즐겼거든요.
    근데 좀 걱정이 되었죠. 카페인도 그렇고..아기에게 괜찮을까..
    그런 저를 보고 캐네디언 간호사 할머니가
    괜찮아,, 죄책감(?) 느끼지마 니가 초코렛 먹고 행복하면 아기도 그걸 느낀단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 때부터는 정말 먹고 싶을 때 조금씩 즐겁게 먹었죠...^ ^

  • 6. june
    '04.4.6 11:37 AM

    전에 수능 볼때 저 페레로 로쉐 초콜렛이 고가(?)의 선물로 인기가 많았죠. 그때만 해도 가격이 좀 부풀어 있었던거 같은^^;; 부모님 거래처에서 들어온 수능 선물은 죄다 저거라서 한동안 친구들에게 생색 냈다는^^;;
    저도 이스터 바니 너무 궁굼하네요~ 호주에도 있는거 같던데. 월마트 가면 토끼 옷도 있고. 또깽이가 달걀을 낳는것도 아닐텐데...
    티비에서 젤로로 만드는 달걀 젤리가 나오던데.. 몰만 있으면 것도 함 만들어 보고 싶네요~

  • 7. 김혜경
    '04.4.6 7:32 PM

    아~~갑자기 초콜릿 먹고 싶당!!

  • 8. 안나
    '04.4.7 1:06 AM

    저도 궁금!! 왜 토끼인지...우리 딸도 우스개로 토끼가 달걀을 낳잖아?했는뎅~
    근데 윗글에도 답은 없네요...

  • 9. 안나
    '04.4.7 1:09 AM

    그리고,여기 미국 오니까 정말 무슨날만 되면 쵸코렛이더군요.
    저도 예쁜 쵸코렛들 감상만하다가 시즌지나고나서 세일해서 팔때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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